기사제목 제44회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연탄 ‧ 라면 ‧ 김치 나눔 행사, 연합회를 하나로 연합시키고, 나눔과 섬김에 사람들의 마음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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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연탄 ‧ 라면 ‧ 김치 나눔 행사, 연합회를 하나로 연합시키고, 나눔과 섬김에 사람들의 마음을 모았다

기사입력 2024.12.28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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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5,000, 김치와 라면은 각각 50박스 전달

 

총 48개 남전도회 참여

 

회장 배원식 장로 오늘 전국 각지에서 전국남전도회연합회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이 지역 복음화를 위한 작은 정성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지만, 항상 은혜를 받고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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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심하여 비상하는 전국남전도회연합회44회 전국남전도회연합회(회장 배원식 장로) 연탄 라면 김치 나눔 행사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28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서울 노원구 상계34(동장 조훈정) 48통 일대에서 있었다.

 

전달식은 상계34동 공공복합청사에서 상계제일교회 이장연 목사의 기도로 시작했다. 제법 매서운 한파 속에 이날 전달된 연탄은 5,000, 김치와 라면은 각각 50박스이다. 사랑의 전달자들은 영하의 날씨에 연탄이 얼어 잘 떨어지지 않아 더욱더 애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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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비록 오늘 전하는 것이 적은 물품에 지나지 않지만, 하나님의 사랑이 함께 전달되기를 소망했다. 전달식을 마친 참석자들은 주최측에서 준비한 핫팩과 하얀 우비 그리고 장갑으로 무장하고 상계동 달동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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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배원식 장로는 오늘 전국 각지에서 전국남전도회연합회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20여 년 전입니다. 제가 상계제일교회 시무집사 때부터 해마다 겨울이 되면 이 지역을 섬겨왔습니다. 특별히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제44회 회장으로서 합심하여 비상하는 전국남전도회연합회라는 주제로 사역하고자 합니다. 호남지역남전도회연합회와 전국남전도회 증경회장 그리고 서울강남노회남전도회를 비롯한 여러 남전도회가 힘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어린 학생들도 함께 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이 지역 복음화를 위한 작은 정성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지만, 항상 은혜를 받고 돌아갑니다.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훈정 동장은 지난 20년 동안 상계34동을 돌아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관심과 사랑으로 도와주시기를 바랍니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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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하태묵 장로는 개인적으로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의록서기입니다. 이 선한 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당연히 참여했습니다. 전북지역에서는 연탄이 아닌 쌀 나눔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전북지역남전도회연합회에서는 홀사모 돕기를 실시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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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나눔행사에는 서울서북지역남전도회연합회(회장 신웅철 장로), 호남지역남전도회연합회(회장 하태묵 장로),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증경회장(양호영 장로), 새한서노회남전도회연합회(회장 이영수 장로), 서울강남노회남전도회연합회(회장 최형돈 장로), 동안주노회남전도회연합회(회장 정태남 장로), 경기노회남전도회연합회(회장 이상근 장로) 등 총48개 남전도회연합회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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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제일교회 초등학교 1학년생이 연탄배달을 하다 잠시 쉬고 있다

 

특히 상계제일교회(이장연 목사)가 지난 20여 년 동안 매년 겨울이 오면, 연탄과 라면, 김치를 나눠왔던 그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고등학생 그리고 대학청년부까지 고스란히 전해져, 직접 연탈 배달에 참여하게 만들었다.

 

한편 나눔 행사에 앞서 오전 11시에 드려진 예배는 회장 배원식 장로의 인도로 서울강남노회남전도회연합회 회장 최형돈 장로의 표어제창, 부회장 신웅철 장로의 기도, 회계 김완겸 장로의 성경봉독, 전국남전도회연합회 미래자립위원장 노호곤 장로의 특별연주(색소폰), 설교는 상계제일교회 이장연 목사가 맡았다(연보에 대해서, 고후8:10-15). 예배는 총무 남석필 장로의 광고 후에 총회전도부장 최효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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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연 목사는 설교에서 우리 주변에 가난하고 병든 자를 두신 것은, 우리의 선한 시선을 위함입니다. 그 선한 시선은 하나님의 시선입니다. 우리는 쌓아두는 부자가 아니라 베푸는 부자여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남전도회는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라는 캐릭터여야 합니다라고 증거했다.

 

이에 증경회장 이재천 장로가 격려하고, 증경회장 양호영 장로가 축사했다. 그리고 지도위원 조태구 장로가 식사기도를 했다.

 

무엇보다도 회장 배원식 장로는 나눔 행사를 위해 끝까지 남아 헌신한 참여자들에게 선물을 선사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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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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