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과 헌신, 그리고 선교적 나눔이 함께한 은혜의 무대
찬양으로 세운 34년… 코랄카리스, 제17회 정기연주회로 사역의 깊이 더해
정기연주회에서 인도네시아 꿈나무학교 후원 동참 호소
“모든 영광 하나님께” 코랄카리스, 웅장한 하모니로 관객들 울려
GOOD TV 권사합창단 참여 ‘하나님께 찬양드리세’, ‘I Follow Him’을 선보여
코랄카리스장로합창단 제17회 정기연주회가 12월 6일 서울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열렸다.
찬양사역자 김수진 씨의 사회로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많은 성도와 시민들의 참여 가운데 은혜가운데 마무리됐다. 이번 연주회는 창단 34주년을 맞이하며 그간의 사역을 돌아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뜻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인도네시아 ‘꿈나무학교’를 돕기 위한 후원 캠페인이 함께 진행됐다. 연주회 참석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금함을 통해 모아졌다. 후원금은 인도네시아 차세대를 세우는 교육 사역에 사용될 예정이다.
단장 지동빈 장로는 “할렐루야! 창단 35주년을 맞이하여 장로찬양단코랄카리스가 제17회 정기연주회를 갖게됐습니다. 우리 장로들은 매주 화요일 새벽 6시 사랑의교회에 모여 연습하며 연주회를 준비했습니다. 이번 연주회를 통해 살아계신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쁨과 은혜가 넘치는 찬양을 드립니다. 이번 연주회는 인도네시아 꿈나무학교 장학금을 후원하혀고 합니다. 여러분의 작은 정성이 인도네시아 꿈나무학교 학생들에 큰 힘이 되어주시기를 기도원합니다”라고 인사했다.
■ 34년간 이어온 찬양 사역의 발자취
코랄카리스장로합창단은 매년 국내외를 오가며 찬양 선교를 이어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KBS홀, 영락교회, 사랑의교회 등 국내 주요 무대는 물론, 미국 카네기홀을 비롯해 오스트리아, 폴란드, 체코, 호주, 캄보디아, 베트남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찬양으로 복음을 전하며 사역의 지경을 넓혀왔다.
지휘는 섬세한 음악 해석과 깊은 영성을 겸비한 정철수 지휘자와 반주는 따뜻한 선율로 무대를 채워 준 모혜원 반주자가 맡았다.
본격적인 정기연주회에 앞서 전국장로성가합창단 회장 박정도 장로와 임원들이 참석해 단원들을 축하했다.
■ 다양한 구성의 무대… 깊은 울림 전해
연주회의 문은 강변교회 오인환 담임목사의 기도로 열렸다.
첫 세 곡 ‘주께 찬양드림이 선하도다’, ‘믿음으로 주 따르리’, ‘찬양의 삶’은 웅장한 남성합창의 울림으로 관객들에게 강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테너 김정복 장로와 베이스 정관종 장로의 듀엣이 ‘새롭게 변화되어’, ‘사랑의 주님’이 무대를 이어갔다.
메인 합창단의 ‘은혜의 강가로’, ‘보혈을 지나’, ‘산을 향해 눈을 들리라’에서는 위로와 결단, 그리고 신앙의 고백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 GOOD TV 권사합창단이 참여해 ‘하나님께 찬양드리세’, ‘I Follow Him’을 선보이며 따뜻하고 깊은 울림의 하모니로 또 다른 은혜를 전했다. 권사합창단의 노래는 크지 않은 몸짓을 더해 노래의 맛을 살렸다.
■ 헌신과 기도 선포한 마지막 무대
연주회의 마지막은 ‘깨뜨린 옥합’, ‘하나님의 전신갑주’, ‘주님 나라 이루게 하소서’ 세 곡으로 장식됐다. 헌신, 영적 무장, 그리고 나라와 가정을 위한 중보의 메시지가 담긴 무대는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앵콜곡으로는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에 이어, 장로합창단을 기도와 물심으로 도운 부인들과 함께 찬송가 125장 ‘천사들의 노래가’를 부르는 예배적인 감동이 더해져 온 청중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며 공연은 마무리가 됐다.
■ “모든 영광 하나님께”… 참석자들에게 감사 전해
사회자 김수진 찬양사역자는 “오늘의 모든 찬양이 하나님께 드려지는 진실한 고백이 되었기를 바란다”는 감사의 마음과 축복을 전했다.
코랄카리스장로합창단은 앞으로도 찬양을 통한 복음 전파와 국내외 선교 사역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최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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