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담다” 임윤임 목사 제9회 개인전이 11월 8일부터 15일까지 인천 중구 한중문화관 화교전시관에서 열렸다.
![[꾸미기]KakaoTalk_20251109_201010212.jpg](http://ikidok.com/data/tmp/2511/20251111205803_uilvfsmu.jpg)
임윤임 목사는 “오늘 함께해주신 선교사님들과 목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전시회를 열 때마다 느끼는 것은 제 인생의 모든 여정이 결국 선교였다는 사실입니다.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은 그림과 복음을 통해 그분의 뜻을 이루어 가셨습니다. 또다시 붓을 들며 지난날의 감사함을 되새깁니다. 삶과 사역 속에서 그림은 언제나 제 마음을 울리는 신앙의 언어였습니다. 은혜가 아니면 창조할 수도, 완성할 수도 없음을 고백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뜨거운 사랑과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시간입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며, 기도와 사랑으로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꾸미기]KakaoTalk_20251109_202618139_01.jpg](http://ikidok.com/data/tmp/2511/20251111210059_qiywoazv.jpg)
시온성교회 임윤임 목사는 교회도 그림도 모두 선교를 위해 사역한다. 그래서 임 목사의 전시회에는 유난히 선교사들이 많이 참석한다.
![[꾸미기]KakaoTalk_20251109_201046391.jpg](http://ikidok.com/data/tmp/2511/20251111205819_soemfhqg.jpg)
이번 제9회 개인전은 신앙과 예술이 하나로 어우러진 영적 전시이다. 캔버스 위에 펼쳐진 작품들은 단순한 풍경이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와 사랑을 전하는 ‘신성한 메신저’로 다가왔다. 작품들은 현실의 고단함 속에서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은 언제나 아름답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십자가 사랑〉 주님의 희생과 사랑을 붓끝으로 형상화.
〈빛의 은총〉 은혜의 빛이 마음속 평안을 비추는 작품.
〈성령의 역사〉 강렬한 색채 속에 숨 쉬는 생명과 믿음.
〈시편 23편 :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 영혼의 안식과 회복을 상징.
![[꾸미기]KakaoTalk_20251111_201938175.jpg](http://ikidok.com/data/tmp/2511/20251111205836_vlffeyug.jpg)
〈중보하신 예수님〉 기도의 깊은 울림을 표현한 대표작.
다음은 문병금 필리핀 선교사의 축하와 축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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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메시지 “가장 큰 손, 그리고 가장 작은 손” 하나님께서 저를 세워주시고 한국에 오게 하셨습니다. 이번에 제가 이 자리에 선 이유는 두 분의 작가를 축복하고 높여드리기 위함입니다. 첫 번째 작가는,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손, 최고의 예술가이신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은 디자이너이시며, 모든 만물을 빚으신 작가이십니다. 오늘 이 자리에 오면서 보니, 우리 조국의 만추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그 하나님은 마치 천연 물감을 풀어 만산에 다섯 가지 빛깔을 물들이셨습니다. 울긋불긋한 단풍 빛 속에서 저는 하나님이 지금도 이 땅 위에 그분의 작품을 그리고 계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두 번째 작가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손으로 가장 크신 하나님께 접속되어 있는 분, 바로 임윤임 화백입니다. 그분은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와 지식과 영감의 원천에 연결되어 그분의 마음을 화폭 위에 옮겨 담는 작가이십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 귀한 전시회에 함께할 수 있음에 감격합니다. 제가 임윤임 화백님을 처음 뵌 곳은 필리핀 선교지였습니다. 그때 느낀 첫인상은 단순히 화가나 목회자의 모습이 아니라,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품은 선교사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분은 선교지를 방문하실 때마다 그냥 오시지 않습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의 마음을 품고 오십니다. 지금까지 선교사들과 현지 영혼들을 위해 쏟으신 사랑과 헌신, 그리고 재정적인 후원은 결코 작거나 가벼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임 화백님은 저희에게 누님 같은 분이십니다. 때로는 영적인 어머니 같고, 가족보다 더 가까운 믿음의 동역자이십니다.
임윤임 화백님은 2015년 대한민국 무궁화 미술대전 종합대상, 2019년 대한민국 종합미술대전 대상을 수상한, 신앙과 삶을 바탕으로 한 예술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오셨습니다. 2008년부터 지금까지 개인전을 이어오며, 그의 작품 하나하나는 단순한 예술이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적 사랑, 즉 헤세드와 아가페의 고백이 담긴 신앙의 언어입니다. 그분은 화가이기 전에 신앙인이며, ‘시온성교회’라는 이름처럼 하늘 본향을 향해 걸어가는 순례자입니다. 깊은 기도 속에서 주님과 교제하며, 하늘의 보좌에 계신 하나님과의 영적 대화 속에서 작품을 빚어내십니다. 그래서 그분의 그림에는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흐르고, 단순하면서도 강렬하고, 부드러우면서도 깊은 영적 감동이 있습니다. 그림 한 점 한 점마다 하나님의 숨결이 느껴지고, 보는 이의 마음을 조용히 감싸 안습니다. 그분의 화폭 안에는 하늘과 땅, 창조와 구속, 사랑과 희생, 성령과 교회의 이야기가 공존합니다. 빛과 색채 속에 스며든 하나님의 임재는 단순한 시각 예술을 넘어 기도이자 예배이며 말씀의 형상화로 다가옵니다. 임윤임 화백님은 예술가이기 이전에 예배자입니다. 그분의 붓은 기도의 손길이며, 그분의 색채는 하나님과의 교제 속에서 피어난 영적 언어입니다. 그래서 그의 작품을 바라볼 때마다 저는 한 폭의 그림 속에서도 하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임 화백님은 세상의 영광보다 하늘의 부르심을 따르는 분이십니다. 사도 바울처럼, 세상적 안락함이나 가족, 명예보다 오직 주님과 그분의 나라를 위해 자신을 내려놓은 사람입니다. 그의 인생은 주님과의 거룩한 언약, 헌신의 여정이었습니다. 마치 어린 양의 혼인잔치 신부처럼, 온전히 주님께 속한 인생을 사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 개인전을 통해 단순히 한 예술가의 작품을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동행한 한 생애의 기록, 그 안에 녹아 있는 눈물과 기도, 믿음과 순종의 흔적을 보고 있습니다. 그분의 붓이 닿는 곳마다 하나님의 사랑이 피어나고, 그 사랑이 상처 입은 영혼을 치유합니다. 그래서 그의 예술은 세상의 예술을 넘어 영혼을 깨우는 복음의 언어가 됩니다. 이제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임윤희 화백님의 개인전을 축하하며,제가 직접 쓴 시 한 편을 낭송하려 합니다. 그 詩의 제목은 〈예수님의 손〉입니다. 이 시는 하나님의 구속과 사랑을 노래한 작품이며, 오늘 전시의 주제와도 깊이 닿아 있습니다.
「예수님의 손」 그 손이 나를 일으키시네. 불타는 세상 속, 눈물의 재 속에서 한 줄기 빛처럼 그 손 피우시며 내게 오신다. 못 자국 난 손, 피와 사랑이 함께 흐르는 손, 그 손은 심판의 불길을 막으시고 죄인을 품으신 속죄의 손이시라. 넘어진 나를 부드럽게 감싸 안으시고, 떨리는 어깨 위에 생명을 얹으시며 죽은 영혼을 다시 살리시는 전능자의 팔이시라. 그 손은 연약한 자를 붙드시며, 눈물 속에서 다시 꿈꾸게 하시며, 포기된 길 위에서도 끝내 나를 놓지 않으신다. 폭풍 속에서도 그 손은 흔들리지 않고, 어둠 속에서도 나를 붙잡으시며 내 이름을 부르신다. “내가 너를 잊지 않나니, 내 손바닥에 너를 새겼노라.” 그 손, 피로 물든 사랑의 손, 나를 일으키시는 은혜의 손, 나를 버리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손이시라. |
![[꾸미기]KakaoTalk_20251109_201938511.jpg](http://ikidok.com/data/tmp/2511/20251111210202_xbvmbokr.jpg)
<최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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