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차별금지법 반대】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의 차별금지법안 반대한다!” / 대전시민 오종영 목사 “이상민 의원 안타깝고 답답하다” 기사입력 2020.12.16 15:04 댓글 0 / 진평연, 복음법률가회, 동방연은 반대한다! “진정한평등을바라며나쁜차별금지법을반대하는전국연합”(이하 진평연, 진평연은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505개 단체연합이다) “복음법률가회”(상임대표 조배숙 전의원) 그리고 “동성애 · 동성혼 반대 국민연합”(상임대표 김계춘 신부)은 12월 16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이상민 의원 발의 준비 중인 평등 및 차별금지법안에 대한 긴급 기자회견”를 갖고 “이상민 의원의 차별금지법안의 위험성과 부당성을 알렸다. 대전시민 오종영 목사 이날 대전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 겸 사무총장 오종영 목사는 평범한 대전시민의 자격으로 일반적이고 상식적인 차원에서 자신의 입장을 피력했다. 특히 오종영 목사는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을 다섯 번이나 국회로 보내준 대전시민의 한 사람으로 지극히 안타깝고 답답한 마음을 토로했다. 다음은 오종영 목사의 발언 내용이다. 상식이 무너져서야! 오종영 목사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지식은 상식이다. 상식이 무너진 세상만큼 위험한 세상은 없고, 상식이 무너진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이야말로 가장 불쌍하다. 이상민 의원님! 제가 어려운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지극히 상식적인 이야기를 드린다. 대전시민의 의견을 귀담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매일 수 십 명의 학부모들이 거리로 나서고 있다 또 오 목사는 “대전은 예향의 도시이며, 애국충절의 도시이다. 그러나 지금 대전은 한 의원으로 인하여 한 여름의 폭염에도 쉬지 못하고 있고, 영화의 추위에도,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서 이상민 의원의 나쁜 차별금지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학부모들 그리고 5-60대 어머니들 수십 명이 매일매일 대전 각 거리에 나와서, 대전 유성구가 지역구인 이상민 의원의 시민을 우롱하는 법안 발상에 격정을 표시하고 있다. 이에 공감하는 많은 시민들이 있음을 확인할 필요성이 있는지 궁금하다”고 지적했다. 차별금지법은 시민불안법이다 그리고 오 목사는 “이상민 의원은 대전시민이 믿고 선택한 국회의원으로서 국민들의 복리를 우선하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일하는 일꾼으로 뽑아주었다. 국민과 대전시민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오히려 걱정스러운 이 법안을 발의하는 그 저의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왜 이 추위에서 시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배려하지 않고 거리로 내모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어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따지고 있다”고 답답한 심경을 전했다. 교계의견을 수렴했다고? 오 목사는 계속해서 “이상민 의원의 이러한 법안발의로 대전교계도 전국적인 항의를 받고 있다. 대전교계는 허수아비라는 비난을 받고 있어 참담함과 억울함에 가슴이 아프다. 또 이상민 의원이, 마치 교계의 의견을 수렴해서 법안을 마련할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는 소문에도 이상민 의원의 분명한 입장을 밝혀 달라. 이상민 의원이 발의한 법안으로 대전시민의 민심이 심각하게 부정적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묻고 싶다”고 따졌다. 국가인권위원회와 여당은 기괴한 입법을 멈추라! 또 목사는 “지금 한국교회는. 국가인권위원회와 일부 여당 국회의원들의 기괴한 법안상정으로 인해 몸살을 앓아왔다. 정치와 이념 문제로 인해 국민의 민심은 분열되었다. 특히 만인에게 평등해야할 법안이어야 하는데, 일부 소수자들을 위한 법안이고, 그 법안도 객관성과 타당성도 결여되어 있고, 다수의 시민들을 범법자로 양산할 수 있는 위헌성도 알고 있는지 궁금하다. 뿐만 아니라 평등이라는 옷 속에 감춰진 칼날로 타인을 포용하는 제스처는 결국 상대방을 죽이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바로 이상민 의원이 발의하는 법안이 칼날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는지 묻는다. 분명한 것은 이상민 의원이 발의한 법안의 칼날 인해, 많은 사람들이 중상을 입을지 생각이나 하셨는지”라고 의구심을 제기했다. ‘차별’ 대신 ‘평등’을 넣었다고 차별금지법이 아니다? 오 목사는 “이상민 의원께서는 지난 7월 대전교계와의 간담회에 나오셨다. 저도 그 자리에서 발언을 했다. 당시 이 의원께서는 ‘포괄적차별금지법은 내가 보기에도 문제가 있다’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이상민 의원께서는 ‘포괄적’이라는 표현은 삭제하고 대신 ‘평등’이란 말을 넣으시면서 종교계의 우려를 제거한 것처럼 가장했다. 얼마나 한국교계를 어리석게 보셨는지 모르지만, 우리가 보기에는 더 큰 우려 되는 내용들이 들어 있는지 알 수 있었다. 단순히 포괄적이라는 단어를 삭제했다고 해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아니라는 말장난에 참으로 개탄스럽다. 이는 대전 시민을 무시하고 차별하는 것이 분명하기에 가슴이 떨리고 기가 막혔다”고 개탄했다. 포괄적차별금지법 음지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그러면서 오 목사는 “이상민 의원은 왜 자신의 포괄적차별금지법을 국민들에게 쉬쉬하고 있는가? 이렇게 이상민 의원은 포괄적차별금지법 대신에 새로운 유사품, 평등 및 차별금지법을 만드셨다. 단지 법안의 옷만 바꿔 입었을 뿐이지 그 내용이 달라졌는가? 이 법안을 국민들에게 소상하게 공개하고, 언론을 통해서 치열한 찬반토론을 거쳐야 하지 않겠는가? 이로서 국민들이 그 문제점을 발견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언론을 통제해서 국민들의 알권리를 제한해서 음지에서 이 법안을 제정하려는 그 의도가 무엇인지 명백하게 밝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삐뚤어진 성기능자들과 편승하지 말라! 오 목사는 이어서 “엄연히 인간은 남자와 여자로 구분되고, 그 신체적 기능차이가 분명하다. 그럼에도 일부 삐뚤어진 性기능을 가진 사람들의 요구에 편승해서, 남자와 여자 그리고 그 외의 性이라는 불분명한 性을 도입해서, 도덕적이고 윤리적이고 성적인 문제로 사회문제를 야기할 가능성이 큼에도 불구하고, 학교에서 이를 정당화시키고 있다. 그 결과 학생들에게 왜곡된 성적 가치관을 심어주고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제도권 교육을 기피하는 현상까지 만들어지고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그런데 오히려 이러한 비뚤어진 性 지식을 가진 사람들을 비호하고, 잘못된 성가치관을 지닌 사람들을 계도하여 바르게 하려는 사람들을 ‘차별금지법’이라는 수갑에 채워서 형벌을 가하려는 이유가 무엇인지 묻는다”고 항변했다. 소수 권리를 위해 다소 권리 무시하지 말라! 끝으로 오 목사는 “특히 오늘날 우리 사회가 소수의 권리는 강조하면서도 다수의 권리를 외면하고 심지어 종교의 자유까지 억압하면서 종교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 세워진 사회복지시설과 ‘신학교’라는 종교학교까지도 종교적 가치에 따라 정당하게 가르치는 권리까지 정부가 개입해서 고발한다는 데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이 포괄적차별금지법은 결국 기독교괴멸법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그러나 이러한 이상민 의원의 법안발의는, 대전시민과 한국교회로부터 강력한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이상민 의원은 국민들의 이러한 태도를 분명하게 인식해야 한다. 그러므로 이상민 의원은, 아직 사회적인 합의가 되지 않고, 많은 시민들이 우려하고 있고, 국론분열의 중심이 되는 법안을 발의하고자 하는 시도를 멈춰야 한다. 무엇보다도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국민들의 안위를 지키는 법안과 정책에 집중해 달라. 소수만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전체를 보는 의원, 존경받는 의원이 되어 달라”고 대전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간곡하게 요청했다. <최성관 기자> <저작권자ⓒ합동기독신문 & ikidok.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BEST 뉴스 설립 5주년 총신대학교 장 ·동안주노회 제200회 정기회를 갖고, 수원안디옥교회 김동관 목사를 제109회 총회 부 ·북평양노회장 이영로 목사, 이창원 장로와 백장현 장로 총대 선출, 주홍동 장로에 ·(사)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 창립 35주년 성령포럼 ·평안노회장 홍승영 목사 선출, 총대 박건욱 목사, 김인천 목사, 임수길 목사 선출 ·동안주노회 제200회 정기회 기념예배 성대하게 가져 ·서수원노회장 김민호 목사 선출, 박석만 장로를 제109회 총회부총회장 후보 추천하 ·“군복음화는 민족복음화의 지름길” 총회군선교회 북부지회 제20회 정기총회가 4 ·“교회여 일어나라!” 제108회 총회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 목회자 수급정책 컨퍼 위로 목록 댓글 작성을 위해 로그인 해주세요.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