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테러, 배반, 정치 음모 그리고 운명을 가르는 선택에 대한 숨 막히는 서사를 담았다.
모사브 하산 유세프—하마스의 아들, 그리고 평화를 선택한 사람이다.
모사브 하산 유세프는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창립 지도자 중 한 명인 셰이크 하산 유세프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팔레스타인 사회에서 존경받는 종교 지도자이자 정치인이었고, 모사브 역시 어릴 적부터 하마스의 이상과 신념 속에서 자랐다. 그러나 그는 점차 폭력의 실체와 그 대가를 목격한다. 수많은 자살폭탄 테러, 민간인을 향한 공격, 그리고 그 속에서 무너지는 인간의 존엄. 모사브는 자신이 믿어온 정의가 피로 얼룩져 있음을 깨닫는다.
이스라엘 정보기관에 여러 차례 체포되어 감옥을 오가던 그는, 그곳에서 예상치 못한 질문과 마주합니다.
“진정한 적은 누구인가?”
“이 싸움의 끝에는 무엇이 남는가?”
그는 결국 6년에 걸친 영적 여정 끝에 폭력과 증오의 길을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받아들인다. 그 선택은 가족과 공동체로부터의 단절을 의미했고, 그의 생명마저 위태롭게 만들었다.
하지만 모사브는 고백한다. “나는 적의 진영에서 싸우는 첩자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평화를 위한 증인으로 부름받았다”
그는 미국으로 망명해 정치적 보호를 받으며,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책 《하마스의 아들(Son of Hamas)》은 전쟁, 신앙, 용서, 그리고 진정한 자유에 대한 강렬한 증언으로 읽힙니다.
모사브 하산 유세프의 삶은 우리에게 묻습니다. “진정한 승리는 적을 무너뜨리는 것이 아니라, 증오를 멈추는 것 아닐까?”
책『하마스의 아들-SON OF HAMAS』는 배신자의 편지, 평화를 향한 고백이다.
나는 한때 조국의 영웅이 되고자 했다. 민족의 이상을 위해 생명과 가족을 바치는 전사, 그것이 내 사람들과 나라가 바랐던 영웅의 모습이었다. 그들이 기대한 영웅은, 죽어서도 영원히 기억되고 이름이 전해지는 존재였다.
하지만 나는 그 길에서 돌아섰다. 그 순간, 그들은 나를 ‘배신자’라 불렀다. 한때는 자랑이었던 이름이 이제는 수치가 되었고, 왕자였던 나는 타국의 어둠 속을 홀로 걷는 이방인이 되었다.
그러나 내가 배신한 것은 사람들이 아니라, 그들이 믿었던 ‘영웅됨’의 개념이었다. 나는 더 이상 누군가를 죽여 지켜내는 영웅이 아니라, 한 생명이라도 살리기 위해 싸우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진정한 용기는 총을 쏘는 것이 아니라 총을 내려놓는 일이라는 것을, 너무 늦게 서야 깨달았다.
내가 한 일로 인해 가족은 깊은 상처를 입었다. 그들은 고개를 들지 못했고, 내 이름은 수치로 불렸다. 그 고통이 얼마나 깊은지, 오직 하나님만이 아실 것이다. 나는 그들에게 말하지 못한 채로 수년을 죄책감 속에서 살았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이렇게 기도하게 되었다. “주님, 이 수치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대가였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구해낸 생명 하나하나가 나에게 희망이 되었다. 그들의 눈빛 속에서 나는 전쟁의 끝, 그리고 평화의 시작을 보았다. 비록 그 수가 많지 않다 해도, 그 한 생명 한 생명이 내게 이 길을 계속 걷게 하는 이유가 되었다.
전쟁은 끝나지 않는다. 총성이 멈춰도, 마음의 고지서는 계속 날아든다. 하지만 나는 믿는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며 이 무거운 짐을 질 수 있는 힘을 주신다는 것을. 그래서 나는 이제 두렵지 않다. 비록 세상은 나를 버렸지만, 주님은 나를 이해하신다. 그리고 그 이해만으로 나는 충분하다.
사랑하는 가족이여, 내가 바라는 것은 오직 하나, 당신들이 나를 배신자로 기억하지 않기를. 나는 평화를 위해, 그리고 생명을 위해 싸운 사람으로 남고 싶다. 그것이 내가 하나님 앞에 드리는 마지막 고백이다.
책의 목록들이다.
저자의 말 / 11
서문 / 13
제1장 체포되다(190) / 17
제2장 믿음의 사다리(195-1971 1 23
제3장 무슬림 형제단197-1987) / 35
제4장 투석전(1987-1989) 1 47
제5장 생존1089-190)/ 59
제6장 영웅의 귀환190) / 71
제7장 급진적인(190-192) / 79
제8장 불길을 부추기다(192-194) / 85
제19장 총기들(195년 겨울-196년봄) / 101
제10장 도살장(1996) / 17
제거장 제안196)/ 123
제12장 수감번호 823196) / 139
제13장 아무도 믿지 말라(196) / 151
제14장 폭동10-197)/ 165
제15장 다마스쿠스로 가는 길1907-191 / 177
제16장 제2차 인티파대2000년 어음-가운) / 195
제17장 잠복2000-2001 / 20g
제18장 최고 수배재200 / 225
제19장 신발2001 / 237
제20장 갈등1200년어음 / 251
제21장 게임12001년 여름-2002년봄) 1 261
제2장 수호 방패(2002년봄) 127
제23장 초자연적 보호(2002년여름) / 289
제24장 보호 감금(2002년 가을-2003년봄) / 299
제25장 살레(2003년 겨울-206년봄) / 315
제26장 하마스를 위한 비전(2005) / 331
제27장 잘 있거라(2005-2007 / 343
맺음말 1 357
책을 쓰고 나서 / 363
후기(207) / 369
등장인물 / 391
용어집 / 397
연대표 / 403
<최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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