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서울씨티교회(예장백석) 조희서 목사의 책 《모이면 안 되는 시대 모이는 교회》 출간된 지 4년 만에, 《작지만 강한 교회》가 나왔다. 그런데 한국어가 아닌 일본어판으로 먼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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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씨티교회(예장백석) 조희서 목사의 책 《모이면 안 되는 시대 모이는 교회》 출간된 지 4년 만에, 《작지만 강한 교회》가 나왔다. 그런데 한국어가 아닌 일본어판으로 먼저 나왔다.

기사입력 2025.09.04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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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씨티교회(예장백석) 조희서 목사의 책 모이면 안 되는 시대 모이는 교회출간된 지 4년 만에, 작지만 강한 교회가 나왔다. 그런데 한국어가 아닌 일본어판으로 먼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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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서 목사는 서울씨티교회 담임목사(1990~현재), 학교법인 송곡학원 원목(1988~2003), 송곡여자고등학교 교목실장(1988~2003), 금란교회 부목사, 청년대학부 목사(1981~1988)로 섬겼다.

 

조희서 목사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참 많은 이야기와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그 이야기와 아이디어만 해도 또 한 권의 책을 만들 수 있겠다고 여겼다.

 

무엇보다도, 조 목사는 평신도 리더십 교육을 우리 지역에 맞고, 우리 교회에 맞는, 그리고 담임목사와 사모가 주도하는 제자훈련 사역으로 채워나갔다다면서 온누리교회에서 나온 큐티책으로 큐티하면, 온누리교회 교인이 되고, 사랑의교회에서 나온 큐티책은 결국 사랑의교회 교인으로 만든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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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작지만 강한 교회>를 일본어로 출판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준비 과정은 어떠했나요.

 

우리 서울씨티교회는 홍익동에 있던 2000년 즈음부터 평신도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처음부터 어떻게 할지를 정한 건 아니었고 여러 모로 평신도 교육과 리더십 교육을 하며 사역을 해나갔습니다.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조금씩 자리 잡아 가던 중에 2020년에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되었지요. 그 시기에 드라이브인 예배를 드리며 교회가 단단해지고 그 예배로 세상에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팬데믹이 종식된 후에 사회는 이전으로 돌아갔지만 안타깝게도 교회는 그러지 못했습니다. 특히 교회학교와 젊은 층이 온라인 예배에 익숙해지면서 교회 현장에서 이탈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도 기독교의 교세가 약화되고 교인 수도 줄어드는 추세였는데 팬데믹이 그것을 가시화하고 가속화한 것이지요.

 

감사하게도 서울씨티교회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그 원동력이 평신도 사역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후 우리 교회는 평신도 사역이 힘 있는 사역으로 자리 잡고 그런 체계도 안정화되었습니다. 이런 것을 경험하며 한국 교회의 패러다임이 변해야 한다는 것을 더욱 절감했지요. 초청받은 집회, 강연, 목회자 세미나 등 에서 이런 이야기를 주제로 몇 번 나눴는데, 일본의 최대 큐티 잡지를 발간하는 소목자출판사(小校者出版)와 인연이 닿았습니다. 그래서 일본어로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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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준비하는 과정은 힘들지 않았습니다.

내가 다 쓰려면 힘들었겠지만 우리 교회의 여러 리더들과 본 교회 출신의 편집자가 함께 썼으니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었습니다. 2024년 연말에 기획을 시작하여 2월부터 본격적으로 구성하고 집필을 시작하여 4월에 한국어 원고가 완성되어 일본 출판사로 넘겼고, 이후에 번역, 편집, 제작을 거쳐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책 구성과 내용을 간략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1부는 우리 교회가 드린 드라이브인 예배의 기록입니다.

전작 모이면 안 되는 시대 모이는 교회의 압축판입니다. 일부러 과거의 이야기를 끌어온 것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며 우리가 평신도 사역 중심의 교회로 재도약하는 발판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코로나 팬데믹 때의 기록을 다시 꺼냈습니다.

 

2부는 현재 우리 교회에서 행해지는 평신도 리더십에 관한 글입니다.

우리 교회가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에 오게 되었는지 간략하게 말하고, 현재 서울씨티교회는 평신도들이 어떻게 사역하고 있는지를 안내하고, 지금까지 그렇게 달려온 교회가 미래에 어떤 교회가 되어야 하는지를 전망했습니다. 특히 우리 교회 특징 중 하나인 목회자의 안수에 관해서도 한 챕터를 할애하였습니다.

 

3부에는 우리 교회 평신도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일종의 간증입니다. 이 교회는 머리이신 예수님을 모시고 목회자인 나와 성도들이 함께 이루어 가는 예수님의 몸이기 때문에 평신도들의 목소리를 간증 형식으로 그대로 실었습니다.

 

4부는 어려운 시기에 교인들에게 전한 설교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그리고 평신도 사역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부록으로 서울씨티교회의 목자 리더 양육 교재을 수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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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책의 목차이다.

 

1부 드라이브인 예배, 위기의 돌파

 

3, 모든 것이 멈추었다

모이지 말아야 하고, 모여야 한다

드라이브인 예배를 시작하다

뜻밖의 선물

어제보다 나은 예배를 위해

교인들의 헌신

예배당을 드나들며

성탄 예배와 성찬

이때를 위함이 아니냐

 

2부 평신도가 이끄는 교회

 

새로운 형식의 예배를 준비하라

태도가 고도를 결정한다

세례와 안수

서울씨티교회 소그룹의 역사

소그룹(목장)을 통해 사명을 이루는 교회

 

3부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쿠킹 클래스로 섬김의 자리에 서다(김경이)

서울씨티교회와 함께한 34(김인숙)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선물입니다(김희숙)

나의 성장 동력(박천균)

나의 섬김(박한엽)

안녕하세요, 버스킹팀입니다(안지영)

안수의 능력(정미경)

교인에서 평신도 리더로(정성진)

첫 교회 첫 사랑, 서울씨티교회(채주호)

오직 나를 이끄시는 분(홍순녀)

 

4부 이 시대를 향한 외침

 

New Season and Innovation

교회를 세우는 신앙

교회의 힘

타협하지 않는 신앙

내게 의의 문을 열어라

모르드개의 신앙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부록 : 목자 리더 양육 교재

 

한편 다음 기사는 조희서 목사의 모이면 안 되는 시대 모이는 교회》 《작지만 강한 교회라는 결실을 맺은 많은 이야기들을 들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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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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