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성 정체성-⓵】 자기 정체성을 잃은 자들에게!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성 정체성-⓵】 자기 정체성을 잃은 자들에게!

기사입력 2023.08.24 10:08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최성관 블랙.jpg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으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1:27)

 

이 강의는 2008년 두란노서원에서 강의한 정체성 회복학교강의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하고 내 생각을 보탰다.

 

-합동기독신문 대표 최성관 목사-

 

 

하나님 안에서 사람이 나왔다.

 

태초에 하나님이 말씀으로 천지를 만드셨다. 그리고 여섯 째 날에는 사람을 만드셨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모양대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만들었다. 그래서 사람은 하나님의 붕어빵(?)이다.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이 바로 사람이다. 그래서 사람은 하나님의 다른 형상을 만들면 안 된다. 우상숭배다.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모양대로 사람을 만들고는 이 세상을 다스리게 했다. 하나님은 자신을 대신할 대리자로 사람을 만들어 세웠다. 그러므로 사람은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이지만 다른 피조물과는 달리 특별한 존재, 영적 존재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사람은 남자와 여자이다. 하나님은 남성과 여성을 만드셨다. 그러므로 하나님 안에는 남성성과 여성성이 있다. 하나님은 이 두 사람을 에덴동산에 두셨다. 에덴동산은 아담과 하와의 가정이자, 예배당이다. 아담과 하와, 이 두 사람에게 에덴동산에서 가정이며, 또 하나님을 만나는 예배당이었다. 두 사람이 에덴동산에서 사랑을 나누고 또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다. 하나님도 에덴동산에서 두 사람을 사랑하셨다. 하나님께서 두 사람에게 주신 사랑은 모든 것을 다 주시는 사랑이다.

 

그런데 어느 날. 두 사람은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을 거역하고 타락했다. 그때부터 사람들은 자기 정체성을 잃어버렸다.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어진 사람은 내가 누구인가?”하는 혼란에 빠졌다. 모든 것을 다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끊어지자, 사람들은 내가 누구인지?”를 잃어버렸다. 그래서 지금도 사람들은 내가 누구인지를 묻고 방황하고 있다. 그러므로 사람은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가 중요하다.

 

내가 누구인가?” 그러므로 사람이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그 정체성을 알려면, 반드시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사람은 하나님을 바로 알아야 자기 자신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라는 사실을 알면,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존재이다.”라는 진리를 깨닫는다.

 

심지어 어린아이들도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이다.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가치 있는 자이다. 나는 하나님을 받는 존귀한 자다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러면 그 아이가 성장과정에서 겪는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 그러나 나는 누구인가?”라는 자기 정체성을 모른다면, 그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 하고, 극복하기는 더 힘들다.

 

<저작권자ⓒ합동기독신문 & ikidok.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합동기독신문 | 등록번호:서울,046796 | 등록일:2017.8.25 | 발행인:최성관 | 편집인:최성관 | 개인정보관리·청소년보호책임자:최성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도림로59길 8 | 전화번호:(02)848-0108, 메일 : gsiki@hanmail.net

    합동기독신문의 기사 등 모든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복사·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2017 합동기독신문 All rights reserved.  

     

                   

합동기독신문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