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신년인터뷰-총신대학교 김광열 총장권한대행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신년인터뷰-총신대학교 김광열 총장권한대행

“총신대학교가 어렵습니다”
기사입력 2019.01.07 19:03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합동김광열총장.JPG
 

총신대학교가 어렵습니다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제111회 졸업식이 있던 1218() 김광열 총장권한대행을 만나 현재 총신대학교가 처한 상황을 물었다.

 

최성관 Q 현재 총신대학교 상황은?

김광열 A 문교부는 2017년 총신대학교 대학평가를 실시해서 2018년 입학생 7%를 줄였습니다. 2018년 대학평가에서도 또 10%를 줄였습니다. 이 둘을 합치면 한 학년에 50명 씩, 4학년까지 총 200명의 학생이 줄어듭니다. 학생이 줄면 약16-17억 원 정도의 교비도 줄어듭니다. 이로 인한 재정 압박이 상당합니다. 또 하나는 동작세무소가 지난해 12, 2017년 종합부동산 세금 2,000여 만 원을 비롯한 재산세, 법인지방소득세를 체납한 총신대학교 채권을 압류하고 강제 추신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법인국은 국장과 과장의 인건비도 지불할 수 없는 형편입니다.

 

Q 그동안 재단이사들이 일단 재단이사로 선임되면 사학법에 의해 함부로 손댈 수 없는 자리로 세워진다. 일부 이사들은 전입금을 내기도 했지만 일부 이사들은 재단전입금을 내지 않고 버텼다. 그러던 중에 몇몇 인사들이 총신대학교 사유화시도에 총회는 운영이사회 이사비를 법인국으로 제공하지 말라고 결의했다. 이것이 가장 큰 대미지(damage)였다.

A 재단전입금은 재단이사들이 부담해야 하는 재단전입금입니다. 현재 관선이사들은 재단전입금을 내고 들어온 사람들이 아니라 문교부에서 파송한 손님입니다. 그리고 이 전에 15인 재단이사들은 그들에게 부여된 재단전입금을 내지 않았습니다. 총신대학교는 종교사학, 종교법인이기에 교단에서 후원해야 합니다. 교단에서 학교에 후원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운영이사회 회비도 재단전입금으로 사용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Q 총신100만기도운동은?

A 그동안 총신대학교 100만 기도운동을 활발하게 진행됐습니다. 그러나 교비는 재단전입금으로 사용할 수 없고 재단이사회에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재단이사회와 법인국은 총신대학교 전체 재산관리와 교수 인사에 법적 권한을 갖고 있는데, 이 권한을 사용하려면 필요한 자금이 있어야 합니다. 그동안 전임 총장과 재단이사회 그리고 법인국장이 이 자금 마련에 역할과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Q 교수징계위원회, 직원징계위원회가 있었다.

A 지난 번 문교부 실태 조사에서 드러난 문제 교원들에 대한 징계를 만료하고 징계 받은 당사자들에게 그 사실을 전달했습니다. 이미 교수징계위원회는 종결됐고, 직원징계위원회는 가동 중입니다. 김영우 목사도 교육부의 조사로 일단 직위해제 됐다가, 이번에 징계위원회에서 공식적으로 파면했습니다. 김영우 목사뿐만 아니라 징계 받은 자들이 가만히 있지 않고 행정소송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는데, 대응할 소송비용이 필요합니다. 징계 받은 이들이 이를 수용하면 다행이지만 아마도 법정소송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학교법인도 소송비용이 필요합니다.

 

Q 총신회복위원회가 구성되어 있다

A 총회장 이승희 목사와 총신대학교 운영이사장 송귀옥 목사 그리고 제가 힘을 보태 전국교회 앞에 하나 되는 모습을 총신회복위원회로 보여주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총신대학교 구성원들이 갈라졌던 마음이 하나 되기를 바랍니다. 하루빨리 총신회복위원회와 100만기도운동이 활성화되어 총신대학교가 명실상부한 대한예수교장로회의 학교라는 정체성을 분명히 지킬 수 있도록 기도와 많은 후원을 기대합니다. 앞으로 총신대학교가 회복을 넘어 도약하는 2019년이 되도록 도와주십시오.

 

Q 2019년 새해 인사

A 저는 지난 몇 년간 어려움을 겪은 총신대학교 사태를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2019년 총신대학교 회복의 기회를 주셨습니다. 이는 우리 총신인들만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전국교회 목사님, 장로님, 권사님 그리고 성도님들이 기도한 결과입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2018년 여러분들의 기도가 2019년에도 계속 이어져서 총신대학교가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십시오. 특히 전국 장로님들의 많은 관심과 기도 그리고 협조를 바랍니다. 전국에 계신 장로님들 힘내시고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저작권자ⓒ합동기독신문 & ikidok.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합동기독신문 | 등록번호:서울,046796 | 등록일:2017.8.25 | 발행인:최성관 | 편집인:최성관 | 개인정보관리·청소년보호책임자:이경선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도림로59길 8 | 전화번호:(02)848-0108, 메일 : gsiki@hanmail.net

    합동기독신문의 기사 등 모든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복사·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2017 합동기독신문 All rights reserved.  

     

                   

합동기독신문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