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신년 설교-충남 아산 삼광교회 박노섭 목사(주의 은혜로 임하소서! 시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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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설교-충남 아산 삼광교회 박노섭 목사(주의 은혜로 임하소서! 시8:1-5)

기사입력 2026.01.0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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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설교-충남 아산 삼광교회 박노섭 목사 "주의 은혜로 임하소서!"(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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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 어머니가 교회를 잘 다니시는 모태 신앙입니다. 그런데 초등학교를 졸업하면서 청소년기에 완전히 세상으로 나가서 좀 험악하게 살았습니다. 제가 험악하게 살았다고 하면 사람들이 안 믿어요. 제 얼굴 보면서, 그렇게 안 생겼기 때문입니다.

 

제가 회개하면서 제일 먼저 눈이 커지기 시작하더라고요. 우리 어머니께서 제 눈썹이 멋있대요. 그리고 눈이 커지기 시작해요. 신학교를 졸업할 때쯤, 개척하기 위해 금식기도를 했습니다. 금식 셋째 날에는 눈에 쌍꺼풀이 생겼습니다. 금식기도가 끝났는데도 아직까지 안 펴졌어요. 하나님께서는 제가 교회를 개척한다고 하니까 쌍꺼풀까지 만들어 주시더라고요.

 

옛날 사진에 제 얼굴은 무섭게 생겼습니다. 지금은 인상이 좋다고 그래요. 그래서 아산에서 개척을 했는데 전도하러 가면 들어오래요. 하는 얘기가 우리 집에 전도하러 온 교회에서 많이 왔는데 다 문전박대하고 쫓겨 놨다는 거예요. 근데 저를 보는 순간 인상이 너무 좋아서 들어오라고 하고 싶다고 그랬대요. 그래서 들어가 전도를 했더니 교회를 나왔어요. 교회만 나온 게 아니라 우리 딸내미 앞으로 용돈까지 통장으로 만들어서 돈을 해 줄 정도가 됐어요. 하나님이 만들어 주셨죠.

 

제가 청소년기에 좀 험악하게 살 때 서울의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저 밑을 내려다보면 뭐 차들이 막 다니고 뭐 집도 많고 많잖아요, 그죠? 그러면 탄식이 나와요. , 저렇게 많은 집이 있는데, 내 집은 하나도 없고, 도로마다 차가 줄을 이어서 가고 있는데, 내 차는 한 대도 없고, 서울 시내 빌딩이 저렇게 많아서 다 직장 생활 하는데, 내가 일할 곳도 없고... 그런 탄식이 나왔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18살 때 완전히 회개하고 새 사람이 돼서 신학교를 갔습니다. 그리고 21살 무렵부터 삼각산으로 산기도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삼각산 산기도는 아주 유명했죠. 45년 전에는 그 삼각산에 올라가는 길이 꽤 넓었어요. 그 넓은 길에 학생들이 학교 등교하는 것처럼 줄을 이어서 계속 올라갔습니다. 특히 금요일 저녁 9시부터 12시까지 계속 몇 시간을 올라가요. 그러면 삼각산 중턱과 정상이 기도하는 사람으로 하얗게 덮어져요. 그 길이 매 주 있었습니다. 한겨울이 되면 영하 15도가 내려가도 기도하는 사람들은 김장 비닐로 뒤집어쓰고 콧구멍만 뚫어 놓고 밤새 기도합니다.

 

저도 기도하러 자주 올라갔죠. 아산에서 교회를 개척해서 어려울 때가 되면, 아산에서 서울까지 가서 삼각산 꼭대기까지 올라갔습니다. 통일봉도 올라갔습니다. 청소년기에 험악하게 살 때는 서울 시내를 볼 때마다 부럽고 한탄스럽고 마음에 안 들었습니다.

 

그런데 밤새도록 기도하고 은혜 많이 받은 그 다음 날 아침입니다. 아침 해가 떠오르는 걸 보면서 서울 시내를 내려다보면, 너무 아름다워요.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어요. 이처럼 서울 시내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런데 내가 어렵고 잘못된 길을 갈 때는 그 서울 시내가 그렇게 마음에 안 들고 한탄스러웠는데, 밤새 기도하고 은혜 받고 내려다보는 서울 시내는 너무 아름다운 거예요. 그리고 그 서울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부러운 게 아니라, 저들에게 내가 복음을 전해야지라는 그런 사명감을 가지고 내려올 때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오늘 성경 말씀 시편 81절에 보면 여호와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라고 고백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산과 들과 하늘을 보는데 그냥 봐요. 그런데 오늘 다윗 왕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면 그 마음속에서 나오는 말이 뭐냐 하면, ‘여호와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새해를 맞이하면요. 많은 사람들이 저 떠오르는 태양을 보면서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고 그래요. 그래서 해돋이를 보러 가요. 그렇게까지 가는 이유가 뭐냐 하면 뜨는 태양을 보면서 소원을 빌려고 새해는 좀 더 복을 받고 살려고 그걸 바라보거든요. 사실 태양은 수천 년부터 지금까지 매일 떠오르는 태양입니다. 태양은 늘 환하게 세상을 비춰주고 그 빛으로 인하여 세상의 모든 생명들이 살아간단 말이죠. 신비하잖아요. 그래서 그 태양을 보고 소원을 빌면 이루어질 것처럼 느껴져요.

 

그러나 우리는 태양을 보고 소원을 비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창조하신 태양이 너무 아름답다면서, 그 태양을 창조하신 하나님께 우리는 소원의 기도를 하죠.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할렐루야. 아멘.

 

다른 사람은 산을 볼 때에 거기서 거대한 산에서 복이 온다라고 생각을 하고 거기다 산당을 짓고 제사를 지내고 여러 가지 일을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산을 바라볼 때, 믿음의 사람들은,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그 산당에서 오는 게 아니라, 그 거대한 산에서 오는 게 아니라 그것을 창조하신 하나님에게서 옵니다. 아멘. 그러므로 오늘 다윗 왕이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이렇게 고백하는 거는요. 다윗 속에 은혜가 충만해서 그래요. 아멘.

 

그 이유가 3, 4절에 나와요. 한번 볼까요? 3절을 보죠.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할렐루야. 아멘.

 

저 거대한 자연을 창조하신 그 높으신 하나님이, 사람이 무엇이기에 우리를 생각하시며 인자 내가 뭔데, 내가 무엇인데 주께서 나를 돌보십니까? 나는 옛날에 하찮은 양치기였고 마을 사람들마다 나를 부를 때 양치기 다윗이라고 불렀는데, 내가 무엇이기에 하나님 나를 이 왕의 자리까지 앉히셨습니까? 그 자연계를 바라보면서 자연계의 그 거대한 모든 것들을 창조하신 그 창조주 하나님 그 높으시고 영광스러우신 하나님이 내가 무엇이기에 천한 나에게 부족한 나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까?

 

저는 새해를 시작하시는 우리 장로님들이 다른 것보다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그 옛날에 내가 총신 다닐 때, 학교에서 데모를 많이 했는데요. 그때 총신대학교 재단이사 배태진 장로님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데모하고 막 그랬거든요. 그 배태진 장로님 정치를 굉장히 잘 하셨나 봐요. 그런데 교회에 가면요. 담임목사님에게는 무조건 순종하셨대요.

 

여기 장로님들 중에서 담임목사님보다 정치를 훨씬 더 잘 하시는 분 많이 계시리라고 저는 믿습니다. 그래도 담임 목사님을 담임 목사님으로 인정하셔야 합니다. 아멘. 그래야 그 목사님이 전해 주신 말씀이 내게 은혜가 되고 아멘. 그렇게 해야 그 목사님이 나를 더 기뻐하시고 나를 위해서 기도해 주지 않겠어요? 아멘. 하나님께서 어느 교회든지 그 교회 담임목사라고 세우신 이상, 하나님께서는 그 목사님을 통해서 역사하십니다. 아멘. 저는 이 자리에 있는 모든 분들이 담임목사님의 사랑을 많이 받고 아멘. 또 그 목회 사역에 협력하셔서 아멘. 그 목사님이 매 주마다 선포하시는 그 말씀에 은혜가 충만이 받고 아멘. 여러분의 가슴속에 하나님의 교회에서 받는 은혜가 충만하면 아멘. 여러분들이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고 행복할 수 있습니다. 아멘.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속에 하나님 은혜가 충만한가. 아멘. 그런데 이 충만한 은혜 받기 가장 좋은 데가요. 교회입니다. 아멘. 교회는 하나님께서 그의 사랑하는 자녀들이 은혜 주시려고 만들어 놨어요. 아멘. 목사님들 월급 받고 먹고 살라고 만들어 놓은 게 아니고요. 하나님의 자녀들 은혜 주시기 위하여 아멘. 하나님의 종을 세워서 저들을 잘 양육하라고 세운 거거든요. 아멘. 목적이 뭐냐 하면 성도들에게 은혜 주시려고 교회를 세우셨고요. 아멘. 성도들에게 은혜 주시려고 담임목사를 세우신 거예요. 아멘. 그러니까 하나님의 종인 거예요. 아멘. 하나님이 써 먹으려고 아멘. 내 자녀들에게 은혜 주는데 써 먹으려고 세우신 거거든요. 그 거기서 은혜를 안 받으면 안 돼요.

 

여러분이 이 새해를 시작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할 때 첫 번째 은혜가 뭐냐 하면, 하나님의 교회에서 은혜 받게 하옵소서. 아멘. 그러면요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고요. 이 남전도연합회 일도 잘 할 수 있고요. 총회 일도 잘 할 수 있고 여러분의 사업도 모든 것에 은혜가 있게 돼 있어요. 아멘. 그러므로 내 속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냐, 충만하지 않으냐. 이게 우선이에요. 이 우선의 축복을 어디서 받아야 되냐 하면 교회에서 받아야 합니다. 아멘. 여기 교회에서 받지 않으면 어렵습니다. 아멘. 이 다윗의 고백이 이 자리에 함께 하시는 우리 사랑하는 장로님들 모두에게 임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들에게 귀한 말씀 주신 거 감사합니다. 아멘. 주님의 영광을 받으시고 오늘도 다윗의 고백처럼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장로님들이 그 고백을 할 수 있도록 은총을 베풀어 주옵소서. 아멘.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여 그 은혜 가운데 모든 사역을 감당케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새해 놀라우신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임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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