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김진욱 선교사 “텐트메이커사역은 단지 선교사가 먹고 살기 위한 사역이 아니라, 선교사가 선교를 핑계로 다른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함이다”
사람들은 복음보다 먹고 입는 문제 해결 때문에 교회에 왔다. 그래서 경제적으로 나아지면 교회를 떠난다. 헌금도 하지 않고, ‘받는 단체’로만 여긴다. 이런 교회는 결국 자생력이 없는 공동체가 된다.
한국기독인총연합회(대표 권태진 목사, KCA) 세계선교기도회(대표 김호동 선교사, WMFs) 제3회 클락선교포럼이 11월 2일부터 5일까지 필리핀 클락 호텔서울에서 있었다.
“선교현장을 살리고, 기도로 세우는 세계선교” 세계선교기도회 제3회 클락선교포럼은 “현장성 있는 선교전략개발”이란 주제로 열고, 비즈니스 선교의 현장성 있는 선교 전략 개발을 나누었다.
※ 김진욱 선교사는 캄보디아의 정치, 문화, 경제 역사를 짚고,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텐트메이커선교는 “단지 선교사가 먹고 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선교사가 선교를 핑계로 다른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함이다”라고 밝혔다.
1. 서 론
2. 선교 환경의 역사적 조명
1) 크메르루즈 정권 이전(1975년 4월 이전)
2) 크메르루즈 시대 (1975년 4월-1979년 1월 7일)
3) 베트남 사회주의 통치 시기(1979년 1월 7일-)
4) 유엔 감시하의 합법적인 연합 정권
5) 1997년 내전 이후의 단독 정권
3. 선교 환경에 따른 선교사역의 특성
1) 난민 캠프(Refugee Camp)와 선교 사역의 특성
2) 국가 재건 과 선교 사역의 특성
3) 정치적 안정과 선교 사역의 특성
4. 자국민 지역교회와 선교 사역의 특성
1) NGO 역할과 지역교회 기능
2) 자국민 사역자와 선교사 관계
3) 자국민 사역자와 자국민 교회 환경
5. 결론
다음은 김진욱 선교서의 강의 요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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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 중심 선교의 한계와 복음 중심 교회의 회복” 1. 교회 성장의 오해와 단계 구분 전통적으로 교회를 ‘개척–부모–협력–참여 단계’로 구분하지만, 복음이 제대로 뿌리내린 개척만이 진짜 시작점이다. 캄보디아의 경우, 복음보다는 구호와 지원을 통해 교회가 형성되어 ‘국제 NGO 단체’처럼 인식되었다. 2. 물질 의존의 부작용 사람들은 복음보다 먹고 입는 문제 해결 때문에 교회에 왔다. 그래서 경제적으로 나아지면 교회를 떠난다. 헌금도 하지 않고, ‘받는 단체’로만 여긴다. 이런 교회는 결국 자생력이 없는 공동체가 된다. 3. 복음으로 세워진 교회의 본질 교회는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변화된 사람들이 세워야 한다. 물질이나 신학 교육만으로는 진정한 교회가 세워지지 않는다. 복음을 체험하고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거듭난 사람들이 스스로 일어나 교회를 세워야 한다. 4. 선교사의 역할 진짜 선교사는 눈물과 삶으로 복음을 전하고, 현지 상황과 필요를 성령의 통찰로 분별해야 한다. 단순히 “주는 자”가 아니라 함께 세워가는 동역자가 되어야 한다. ‘텐트메이커 선교사’(자비량)는 이러한 모범적인 모델이다. 5. 캄보디아 선교 교훈 30년이 지나도 복음의 성숙한 열매가 적은 이유는 처음부터 복음보다 물질 공급 중심 구조였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같은 방식으로는 변화가 없다. 복음의 능력으로 자립하는 공동체만이 지속된다. 6. 비유 : 도둑고양이와 집고양이 캄보디아 사람들을 ‘도둑고양이’에 비유함. 도둑고양이처럼 캄보디아 사람들은 먹을 것을 줄 때만 오고, 없으면 떠난다. 사랑과 복음으로 그들이 ‘집고양이’(가족 공동체)처럼 신뢰와 관계 속에서 변화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7. 결론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한 공동체이다. 복음 고백 위에 세워진 교회만이 음부의 권세를 이길 수 있다. 하나님은 그런 교회를 원하신다. 선교는 사랑과 자유, 성령의 역사 안에서 영혼을 세우는 일이다. ???? 요약 “캄보디아 교회가 실패한 이유는 복음보다 물질을 주었기 때문이다. 교회는 헌금이나 지원이 아니라, 복음의 능력으로 일어난 자들이 세워야 한다. 선교는 주는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눈으로 영혼을 세우는 사랑의 사역이다” |
<최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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