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24일 아침입니다.
석 달 전, 나는 인생에서 가장 큰 아픔과 고통의 시간을 겪었습니다. 책 출판 계약을 하루 앞 둔 전날 저녁, 갑자기 아내가 내 곁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나는 그 충격과 아픔이 너무 커서 눈물로 밤을 지새우는 고통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내의 장례를 치르고 나니, 딱 출판 비용이 남았습니다. 그 때! “여보, 이 돈으로 책을 출판하세요”라는 아내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아내는 병실 침상에 않아 가까스로 마음을 추스르고 책을 교정하고 수정하면서도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그렇게 어렵고 힘든 시간을 지나, 이 책이 출간되어 제 품에 안기는 순간! 아내가 내 품에 안긴 기분이었습니다.
오랜 고민 끝에 책의 제목을 “광야 같은 인생에서 승리하는 비결”로 지었습니다. 아내의 선물입니다.
이 책은, 하나님을 믿지 않거나 신앙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황하는 사람들을 돕고 위로하는 마음으로 한 뜸 한 뜸 지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광야에 홀로 버리셨다는 적막한 외로움에 처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고난과 연단 가운데 이 책이 나온 만큼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치유되고 회복되게 하실 것이라는 소망을 품었습니다.
지난 금요일 동아일보사와 출간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신앙이 없는, 동아일보사 교정부 사람들도 이 책을 교정하면서 치유가 되었고 큰 감동을 받았다는 고백을 듣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 책이 성도들 뿐 아니라 광야와 같은 삶의 여정에서 헤매는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져서 치유와 회복으로 안내하는 나침판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도하고 축복합니다.
<정리, 최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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