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그들의 정치화 ⓵】 전광훈의 신앙의 정치화-거리로 나선 전광훈의 대중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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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정치화 ⓵】 전광훈의 신앙의 정치화-거리로 나선 전광훈의 대중정치

기사입력 2023.01.17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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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기독신문은 그들의 정치화란 제목으로 시리즈를 기재 할 예정이다. 그 제목은 아래와 같다.

 

그들의 정치화 ⓵】 전광훈의 신앙의 정치화-거리로 나선 전광훈의 대중정치

그들의 정치화 ⓶】 배광식의 교회의 정치화

그들의 정치화 ⓷】 오정호의 교단의 정치화

그들의 정치화 ⓸】 민노총의 노동의 정치화

그들의 정치화 ⑤】 권순웅의 운동의 정치화

그들의 정치화 ⑥】 소강석의 연합의 정치화

 

그들의 정치화 ⓵】 전광훈의 신앙의 정치화-거리로 나선 전광훈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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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전광훈을 비난하는 이유는, 그가 애국 운동이란 명목으로 신앙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기 때문이다. 그의 애국 운동 자체는 비난받을 아무런 이유가 없다. 전광훈만큼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잘 이해하고 잘 설명하는 이도 드물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가 말하는 바는 듣되, 그가 행하는 바는 본받지 말아야 한다. 그가 말하는 바는 이승만과 박정희를 잇는 건국과 근대화의 이해이다, 반면 그가 행하는 바는 그의 불량한 태도와 욕설 때문이다. 여기서 전광훈 핵심관계자들이 나오고, 반전광훈 핵심관계자들이 나온다. 또 성도들과 목사들에게 신앙과 정치의 혼란과 양극화를 남겼다.

 

그러므로 전광훈 핵심관계자들은 주장하기를, 전광훈의 애국 운동을 큰 틀에서 받아들인다면, 작은 틀에서 전광훈의 욕설과 불량한 태도를 이해할 수 있지 않느냐며 반박한다. 그러면서 그들은, 반전광훈 관계자들에게 고압적인 자세로 위협을 주고 심지어 상대를 가리지 않고 욕설하고, 몸싸움도 서슴지 않는다. 기자도 직접 당한 바 있다. 그들의 나이가 70세를 넘나드는 목사지만, 애국 운동이란 명목으로 의견이 다른 이들에게 고압적인 태도, 욕설, 몸싸움도 정당화하고 전광훈을 비호한다. 신앙의 잘못된 정치화의 모습이다.


따라서 애국 운동이라면, 그 어떤 반기독교적인 신앙도 신학도 감수해야 한다는 강요는, 신앙과 정치의 갈등을 그들의 양심 속에서 괴로움을 둔다. 때문에 전광훈의 말하는 바에, 아멘! 하면서도, 전광훈의 불량한 태도와 욕설에 괴로워하는 것이 아닌가? 양심은 속일 수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신앙의 자리를 정치 구호에 두지 않으시고 양심에 두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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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가 죽여! X새끼! 라고 외칠 때, 여기서 아멘! 할렐루야! 하는 것이 과연 성경적 가르침인가? 사람을 죽이고, 하나님도 죽이자는 외침에 대해 성도들로 하여금 박수와 함께 아멘!과 할렐루야!를 유도하고 합창하는 것이 목사로서 할 짓인가. 성도들이 동의할 일이든가. 결코 용납할 수 없다.

 

대한민국 정체성을 지킨다는 명목으로, 또 애국 운동한다는 구실로 사람을 죽이자는 외침!을 신앙으로 포장해서 정치의 도구로 활용하는, 전광훈의 신앙의 정치화는 결코 한국교회가 받아들일 수 없는 행태이다. 차라리 전광훈은 목사라는 계급장을 떼고, 사회운동가로, 시민운동가로 아니면 정치가로 활동하면 조금이라도 더 이해받을 수 있다. 신앙의 잘못된 정치화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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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논란이 됐던 하나님, 까불지마!”는 논의할 가치조차 없는 이단적이지 않는가? 거기에다 대구의 강북성산교회 홍동명 목사는, 그 발언은 얼마나 하나님과의 친밀한가를 보여주는 말씀이라고 궤변을 풀었다. 이 얼마나 신앙의 잘못된 정치화의 모습인가.

 

<최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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