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재경호남장로회(회장 이영구 장로)는 2025년 신년하례회를 1월 13일 오전 11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4층 믿음실에서 열고 제1부 예배, 제2부 신년하례회를 진행됐다. 강사는 대구 설화교회 전승덕 목사이다.
제2부 신년하례회는 총무 손정호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새해 출발을 알리며 축하케익커팅 시간을 가지고 증경회장들과 회원들이 서로 마주보며 새해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순서는 고문 정찬홍 장로의 기도로 마쳤다.
먼저 회장 이영구 장로가 새해인사를 아래와 같이 남겼다.
증경회장 이재천 장로의 격려사에 이어 서울서북지역장로회연합회 회장 이해중 장로는 축사에서 “어려워서 아마 오늘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가는 곳곳마다 우리 호남장로들의 그 영향력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제가 늘 부러워하는 부분은 잘 모이시고, 잘 쓰시고, 잘 섬기는 부분들이 너무 좋습니다. 저도 그 부분을 닮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재경호남장로회 장로들께서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기도하신 모든 소원들이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서울서북지역장로회연합회도 작년보다 올해, 올해보다는 내년이 더 성숙하고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축하했다.
한편 제1부 예배는 회장 이영구 장로의 인도로 명예회장 강대호 장로의 기도, 서기 김점용 장로의 성경봉독, 실무임원들이 특별찬양을 하나님께 드렸다. 설교는 대구 설화교회 전승덕 목사가 맡았다(하나님보다 앞서는 것, 창32:1-9). 예배는 선한이웃교회 윤창규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최성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