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회장 박천석 장로 “교회를 유익하게 하고 성도와 목사님의 사역을 힘껏 돕는 연합회로 더욱 거듭나겠습니다”
광주세광교회 주광천 목사 “기도 응답으로 교회를 사랑하는 광주세광교회와 장로들을 만났다. 특히 박천석 장로를 칭찬한다” 설교
광주지역장로회연합회는 제19회 정기총회를 9개 노회, 회원 95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11일 오전 11시 광주세광교회(주광천 목사)에서 열고, 어려움에 처한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구원해 주시고 땅끝까지 이르러 주의 증인이 되도록 간구하고 오직 주께서 다시 오시기를 소망했다.
다음은 제19회 회장 박천석 장로의 취임 인사이다.
성삼위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부족한 저를 세워주신 주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선배 장로님들께서 18년 동안 눈물과 기도로 광주지역장로회를 섬겨주셨고, 든든한 반석처럼 견고하게 지켜주셨습니다. 때로 힘들 때면 기도해 주셨고 보람 있을 때는 같이 기뻐해 주셨습니다. 저는 이를 이어받아 정도를 걷겠습니다.
교회를 유익하게 하고 성도와 목사님의 사역을 힘껏 돕는 연합회로 더욱 거듭나겠습니다. 많은 일보다 보람 있는, 그리고 서로 화합하는 장로회연합회로 사역을 진행하겠습니다. 많이 듣겠습니다 또한 섬기겠습니다. 기도로 함께 해 주십시오. 장로의 본분을 잘 지키는 연합회가 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축복합니다. |
제18회 회장 김종만 장로는 인사에서 “정치는 여야로 대치로 힘들고, 경제는 매우 어렵다. 모든 장로님들께서 한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잘 극복하시기 바란다. 우리의 예배가 회복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주지역 11개 노회장로회로 구성된 광주지역장로회 제19회 실무임원이 조직됐다.명예회장 김종만 장로, 회장 박천석 장로, 수석부회장 박형원 장로, 총무 박규석 장로, 서기 이선희 장로, 회의록서기 정국면 장로, 회계 정병철 장로를 선출했다..
제1부 예배는 수석부회장 박천석 장로의 인도로 명예회장 김근택 장로의 기도, 서기 전종태 장로의 성경봉독, 설교는 광주세광교회 주광천 목사가 맡았다(우리는 천국 열쇠로 교회를 천국 되게 하는 장로입니다, 마16:19).
주광천 목사는 설교에서 “우리의 가장 큰 소원은 천국 가는 것이다. 사명은 이 땅에서 천국을 이루는 것이다. 장로님들이 있는 곳이 천국이 되고, 하나님이 선하시다고 평가받는 것이다. 장로님들이 있는 곳이 천국이기를 축복한다. 박천석 장로에게 고마운 것은, 교회를 사랑함이다. 광주세광교회뿐만 아니라 지역과 전국을 사랑하신다. 밪천석 장로께서 교회음향을 설치하시는데, 교회 음향 사고가 나서 전화가 오면, 단 한 번도 거절하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 목사로서 좋은 장로를 만나게 해 달라고 기도의 응답으로 광주세광교회와 장로님들을 만났다”라고 증거했다.
계속해서 주광천 목사는 “교회는 천국을 이루는 곳이다. 교회를 세우는데 사탄의 공격을 받는다. 국가인권위원장을 공격하는 모습을 보지 않았는가? 주께서 교회에다 음부의 권세를 이기는 천국열쇠를 주셨다. 천국을 이루는 삶이 천국열쇠이다. 천국열쇠는 장로들의 삶이요, 기도의 삶이다. 땅의 소리를 하늘에 전하는 방법은 기도뿐이다. 그러므로 말씀을 이루어내는 삶으로 천국을 이루시기를 축복한다”라고 전했다.
회계 김종성 장로의 기도에 이어 광주세광교회 황현규 집사의 찬양 “내 가는 길”에 맞춰 헌금했다. 예배는 총무 박규석 장로의 광고 후, 광주노회장 김진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제2부 축하와 인사 시간은 회장 김종만 장로의 사회로 시작했다.
증경부총회장 신신우 장로는 “광주지역장로회가 초대회장 최병철 장로로부터 18년 동안 날로 발전해 왔다. 국가와 민족이 어려운 형편이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라는 하나님의 표징이다. 주일에 사고가 난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안일한 자세로 세상을 바라보아서는 안 된다. 한 끼라도 금식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지금까지 금식해 왔다. 이 어려운 시국을 함께 이겨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 이 시대를 기도로 승리하자”라고 격려했다.
초대회장 최병철 장로는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는 말씀대로 광주지역장로회가 성장했다. 하나님의 은혜이다. 당부할 것은, 어수선한 국내 정서를 바라보며 기도로, 무릎으로 나아가야만 이 난국을 이겨나갈 수 있다. 사랑과 믿음으로, 주어진 직분과 사명을 잘 감당하여 부흥의 역사가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전국장로회연합회 명예회장 오광춘 장로는 “박천석 장로는 연합회를 위해 전적으로 헌신해 왔다”라고 축하했다. 이날 전국장로회연합회 홍석환 장로를 대신해서 명예회장 오광춘 장로가 제18회 회장 김종만 장로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어 호남지역장로회연합회 회장 정종식 장로, 광주전남지역장로회연합회 회장 송하정 장로가 축사했다. 그리고 광주노회장로회 회장 박찬칠 장로의 환영사와 광주세광교회 류의식 장로를 비롯한 당회원들이 인사했다.
제3부 정기총회는 회장 김종만 장로의 사회로 증경회장 김정호 장로의 기도로 진행했다.
서기 전종태 장로의 회원점명, 회장 김종만 장로의 개회선언, 서기 전종태 장로의 회순채택, 회의록서기 송철옥 장로의 전회의록 낭독, 총무 박규석 장로의 사업보고, 감사 박영종 장로릐 감사보고, 회계 김종성 장로의 회계결산보고가 이어졌다.
증경회장 심완구 장로의 기도로 정회하고 전형위원회로 모였다. 증경회장 김석태 장로의 속회기도 후에 전형위원회(위원장 김근택 장로)가 임원개선을 발표하니, 이를 허락하다.
명예회장 김종만 장로, 회장 박천석 장로, 수석부회장 박형원 장로, 총무 박규석 장로, 서기 이선희 장로, 회의록서기 정국면 장로, 회계 정병철 장로를 선출했다. 신구임원을 교체하고 신임회장 박천석 장로가 취임 인사했다.
제18회 회장 김종만 장로를 명예회장을 추대하고 신안건을 토의했다. 나머지 잔무는 신임회장과 실무임원들에게 맡기고 폐회했다. 모든 순서는 증경회장 김용범 장로의 폐회기도와 식사기도로 마쳤다.
한편 제18회 광주지역장로회 주요사업은.
1) 1월 광주전남지역장로회연합회 부부선교세미나
2) 2월 실행위원회
3) 4월 광주전남지역장로회 주관 광주권 간담회
4) 4월 광주지역장로회 임원진 극동방송 출연
5) 5월 광주전남지역장로회 친선체육대회
6) 11월 회원부부 가을야유회이다.
<최성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