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전국호남협의회 제25회 정기총회, 증경총회장 홍정이 목사가 정규오 목사 대신에 박형룡 박사를 띄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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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호남협의회 제25회 정기총회, 증경총회장 홍정이 목사가 정규오 목사 대신에 박형룡 박사를 띄우다(?)

기사입력 2025.01.10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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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김종혁 목사 전국호남협의회의 연합은 그 영향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연합의 아름다움으로 총회를 섬기고, 연합의 다리 역할을 해 아름다운 공동체로 세우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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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호남협의회는 제25회 정기총회를 호남 30개 노회, 수도권에서 모두 249명이 참석한 가운데 110일 오전 10시 전남 영암 삼호교회(이형만 목사)에서 열고, 더 이상 개인적인 이익을 추구하지 않고, 공동체의 유익을 따르기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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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는 대표회장 이은철 목사의 인도로 수석공동회장 이창원 장로의 기도, 부서기 진두석 목사의 성경봉독, 특송은 교화대광교회 정신길 목사 아내이며, 다섯 자녀의 엄마, 황지희 사모가 민들레 홀수를 노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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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는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맡았다(연합의 아름다움, 133:1-3). 예배는 명예회장 민찬기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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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 목사는 설교에서 새해이지만 세상은 혼란스럽다. 형제들의 연합이 요구된다. 연합의 아름다움은 1) 이스라엘 백성들이 연합할 때,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다. 형제들의 연합은 인간적인 조화가 아니라, 하나님이 보시기에 선하고 기쁨이요 축복이다. 영적 육적 풍요를 가져온다. 2) 연합은 하나님의 기쁨과 축복의 통로이다. 하나님의 성품과 가장 조화로운 것이다. 3) 전국호남협의회는 호남의 상징적인 단체이고,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이루어 드리는 거룩한 연합체이다. 전국호남협의회의 연합은 그 영향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연합의 아름다움으로 총회를 섬기고, 연합의 다리 역할을 해 아름다운 공동체로 세우기를 바란다고 증거했다.

 

특별기도회를 드렸다.

실무회장 노갑춘 목사(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유가적 회복과 재발 방지를 위해)

실무회장 정래환 목사(동성애 비롯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저지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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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회장 하재삼 목사(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

실무회장 이규섭 목사(본회 발전과 호남인 단합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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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총장 고광석 목사의 사회로 2025년 신년하례회가 진행됐다. 이어 제109회 총회 임원, 상비부장, 기관장 당선인 축하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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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경총회장 홍정이 목사는 꿈에도 잊을 수 없는 고향, 목포이다. 목포는 나를 설레게 한다. 하나님이 앞세워서 부흥을 경험하자. 지혜로운 이형만 목사의 지도력에 기대가 크다. 특히 2025년은 호남인들에게 중요하다. 오는 9월 총회에서 호남인의 어깨가 높아지도록 큰일을 할 수 있도록 부탁한다. 모두 한 마음이 되어 WCC와 같은 파도를 물리쳐서 박형룡 박사의 신학을 계승하자라고 덕담했다. 그리고 전총회총무 최우식 목사가 새해 덕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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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회 총회 임원, 상비부장, 기관장에 당선한 지도자들을 축하했다. 마지막 오찬기도는 실무회장 이두형 목사가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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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들을 대표해서 부총회장 김형곤 장로는 호남인들의 연합으로 당선됐다. 일치와 연합으로 변화와 성숙으로 섬기겠다라고,

 

부서기 서만종 목사는 나는 호남인들이 만들어 낸 물건이다. 앞으로 호남인들을 바라보며 앞모습, 뒷모습이 한결같이 섬기겠다라고 각각 인사했다.

 

109회 총회 당선인은,

김형곤 장로(부총회장), 서만종 목사(총회 부서기), 김종철 목사(총회회의록서기), 조승호 목사(정치부장), 홍순열 장로(감사부장), 오광춘 장로(재정부장), 이형만 목사(교육부장), 조무용 목사(헌의부장), 김상기 목사(농어촌부장), 임홍길 목사(규칙부장), 고상석 목사(구제부장), 김경태 목사(사회부장), 김희문 목사(은급부장), 김윤성 목사(총회자립개발위원장), 이은철 목사(특별재판국장), 태준호 장로(기독신문사 사장)이다.

 

격려사 및 축사에서 호남인의 연합과 수고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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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봉생 목사(부총회장), 임병재 목사(총회서기), 배원식 장로(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이성화 목사(서울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 정영기 목사(서북지역노회협의회 상임회장), 태준호 장로(기독신문사 사장), 윤창규 목사(재경호남협의회 회장)가 각각 격려하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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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문구 목사(중부협의회 대표회장)전국호남협의회 신년하례회로 다음과 같은 시로 축하해 눈길을 받았다.

-전국을 일터 삼은 호남이이여!

 

-국제적 감각으로

-호령같은 소리로

-남을 세워주면서

-협곡을 넘어서

-의의 동료와 함께

-회중을 향하여

-신나게

-연륜이 높은 감각으로

-하고 싶은 외침은

-예수를 높이고

-식사 잘 하시고 살아가는 2025년이 되세요.

 

<최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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