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권순웅 목사, 한장총)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금식기도회’로 2025년 새해를 시작했다. 한장총은 주다산교회(권순웅 목사)와 함께 1월 1일 0시 송구영신예배를 시작으로 1월 3일까지 9차례 금식기도회를 가지면서 나라와 민족, 교회의 부흥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나라와 교회를 위한 샬롬축복금식기도회’는 7가지 기도제목을 놓고 하루 세 차례씩 뜨겁게 기도했다.
① 정치안정: 바른 정치 지도자 세움, 삼권 분립의 민주주의 실현
② 경제위기극복: 반도체 등 산업발전 시장경제의 발전
③ 빈부격차 사회적 갈등 극복: 사회적 약자 배려와 동반성장
④ 동성애 차별금지법 및 반 사회적, 교회적 악법 제정 반대
⑤ 복음적 평화통일, 북한 핵 위협 극복, 우크라이나 전쟁종식 등 세계적 평화
⑥ 저출산극복, 다음세대 번성, 가정의 회복
⑦ 한국교회 부흥, 한국장로교회 부흥
강사로 나선 한장총 대표회장 권순웅 목사가 새해 샬롬축복금식기도회에서 증거한 말씀은 다음과 같다.
‘샬롬 축복, 요셉을 꿈’
‘샬롬 축복, 모세의 지팡이’
‘샬롬 축복, 엘리사의 기름병’
‘샬롬 축복, 느헤미야의 성벽’
‘샬롬 축복 나아만의 강물’
‘샬롬 축복, 바울의 손수건’
‘샬롬 축복, 다윗의 물맷돌’
‘샬롬 축복, 베드로의 그물’이다.
이에 성악가 엄세준 장로의 찬양간증과 일타강사 전한길 강사의 전도 간증이 이어졌다. 예배 시간 외에는 성경통독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장총 임원을 비롯한 회원교단 사무총장/총무들은 3일 오후 3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서울시청 앞 광장을 찾아 합동분향을 하면서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해 기도했다.
<최성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