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권순웅 목사 “우리들의 간절한 기도를 통해 이 땅에 샬롬의 평화가 이뤄지고, 교회를 비롯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면에서도 그리스도의 정의와 공의가 나타나길 바란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권순웅 목사, 한장총)가 2025년을 나라와 교회를 위한 금식기도회로 시작했다. 그리고 한국교회 장로회 교회가 함께 ‘나라와 교회를 위한 샬롬축복기도회’ 7가지 기도제목을 나누고 함께 기도할 것을 요청했다.
강사 권순웅 목사는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어려움을 당하는 이 때에 그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그리스도인들의 회개와 간절한 기도라고 여겨 특별히 2025년을 시작하면서 한장총과 함께 샬롬축복금식기도회를 갖게 됐다. 우리들의 간절한 기도를 통해 이 땅에 샬롬의 평화가 이뤄지고, 교회를 비롯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면에서도 그리스도의 정의와 공의가 나타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식기도회는 한장총과 주다산교회(권순웅 목사)가 공동 주최하고 1월 1일 0시 송구영신예배를 시작으로 1월 3일까지 새벽 5시, 오전 11시, 오후 7시 총9차례 금식기도회를 가지면서 나라와 민족, 교회의 부흥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예배 시간 외에는 성경통독 시간을 가졌다. 1월 1일 4복음서, 2일 사도행전부터 갈라디아서, 3일 에베소서부터 요한계시록을 통독한다.
‘나라와 교회를 위한 샬롬축복기도회’에서는 7가지 기도제목은 아래와 같다.
① 정치안정 : 바른 정치 지도자 세움, 삼권 분립의 민주주의 실현
② 경제위기극복 : 반도체 등 산업발전 시장경제의 발전
③ 빈부격차 사회적 갈등 극복 : 사회적 약자 배려와 동반성장
④ 동성애 차별금지법 및 反사회적, 교회적 악법 제정 반대
⑤ 복음적 평화통일, 북한 핵 위협 극복, 우크라이나 전쟁종식 등 세계적 평화
⑥ 저출산극복, 다음세대 번성, 가정의 회복
⑦ 한국교회 부흥, 한국장로교회 부흥이다.
한편 주다산교회는 금식기도회를 마치고 오는 1월 10일, 11일 충남 서천 유스호스텔에서 “가족셀, 사랑셀 리더, 인턴 수양회”를 가진다.
<최성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