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통일선교포럼 및 통일기도회 “하나님께서 북한 땅을 갑자기 여시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한국교회가 분단의 빗장을 풀고 통일의 문을 열기 위해 힘쓰고 기도해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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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선교포럼 및 통일기도회 “하나님께서 북한 땅을 갑자기 여시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한국교회가 분단의 빗장을 풀고 통일의 문을 열기 위해 힘쓰고 기도해야 할 때”

기사입력 2024.09.3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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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 목사 통일의 영광을 보기를!”

 

김찬곤 목사 하나님의 은혜 역사가 온 세계로 흘러가는 통로가 될 것이다

 

윤영민 목사 북한선교위원회를 통일선교위원로 명칭 변경을 제안한다

 

최광 선교사 북한 출신 열방 선교사 양육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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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통일목회개발원(원장 김찬곤 목사)와 서북지역노회협의회(대표회장 정순직 목사) 북한선교위원회(위원장 설동욱 목사)가 공동개최한 통일선교포럼 및 통일기도회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30일 오전 11시 총회회관에서 개최되어 제1부 예배, 2부 축하와 격려, 3부 통일선교포럼, 4부 통일기도회로 진행됐다.

 

총회통일목회개발원 원장 김찬곤 목사와 북한선교위원회 위원장 설동욱 목사는 통일선교포럼 및 통일기도회를 열게 된 의미에 대해 지금은 한국교회가 분단의 빗장을 풀고 통일의 문을 열기 위해 힘쓰고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이제는 북한 선교에서 통일 선교를 준비해야 하는 변화된 선교 시점에서 총회통일목회개발원과 서북지역노회협의회 북한선교위원회가 연합하여 통일선교포럼 및 통일기도회를 개최하게 됐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09회 총회가 파회가 된 후 첫 번째 공식행사여서 교계 언론사와 예장합동 언론들의 열띤 취재 경쟁이 있었다. 그러나 예배 후에는 GMS 이사장 이취임식이 있어 거의 모든 기자들이 월문리 GMS 선교센터로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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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조대천 목사는 백두산 소나무로 예배당을 짓자고 간구했다. 그리고 북한선교위원회 지도위원 김철중 목사는 총일 위해 74년 동안 기도한 기도가 응답이 되기를 축복했다.

 

이번 행사는 근래 총회회관에서 개최한 행사 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그리고 이날 설교에 나선 총회장 김종혁 목사는, “할렐루야!”하고 반기는 예배자들의 반응에는 응답하지 않고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렸다.

 

강사는 김찬곤 목사(총회통일목회개발원의 비전과 예장합동 총회의 역할), 윤영민 목사(서북지역노회협의회 북한선교위원회의 실천과 역할) 그리고 최광 선교사(북한교회 실태와 탈북민 현황)이다.

 

기도회

포럼에서 각 강의가 끝나자 강의에 맞춰 기도회가 진행됐다. 전체 기도회는 통목회 서기 조영기 목사가 인도했다.

 

1강 기도 인도 : 정여균 목사(원당소망교회), 마침 기도 : 김광철 목사(통목원 부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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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통일기도회가 전국교회로 이어지며, 정부가 이 일에 주도적으로 역할을 감당하기를

 

2. 예장합동 총회가 이 시대에서 한반도 통일과 세계선교를 향한 하나님의 기대와 뜻을 일는데 쓰임받기를

 

3. 한반도 분단이 끝나고 평화통일을 이루어 북녘땅에 교회를 세우는 일에 통목원과 서북지역노회협의회가 쓰임 받기를 함심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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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강 기도 인도 : 여성구 목사(서북협 서기), 마침 기도 : 김성대 장로(서북협 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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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강 기도 인도 : 김승규 목사(광명교회), 마침 기도 : 배원식 장로(서북협 상임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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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통일목회개발원 총무 김신근 목사의 인도로 통일기도회는 그때까지 기도 자리에 남은 이들이 뜨겁게 기도하고 마쳤다. 그리고 기도할 때, 예배할 때 그리고 찬양할 때마다 예정교회 할렐루야 찬양팀이 찬양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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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예배는 꿈나무교회 이성배 목사의 인도로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상임총무 조대천 목사의 기도, 총회통일목회개발원 회계 조신기 장로의 성경봉독, 설교는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맡았다(다윗에게 배우는 통일, 삼하5:1-3). 예배는 북한선교위원회 지도위원 김철중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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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께서 북한 땅을 갑자기 여시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다윗은 군대의 힘으로 밀어붙이지 않고 영적 질서와 원칙 즉 하나님의 시간을 기다렸다. 하나님이 길을 열어주실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하나님께서 때를 늦추실 때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의 역사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윗은 백성들의 마음, 사람의 마음을 얻는데 힘을 썼다. 다윗은 하나님이 쓰시기에 좋은 사람이 되도록 실력을 닦았다. 통일을 준비하고 눈물로 기도해서 통일의 영광이 있기를 축복한다라고 증거했다.

 

2부 축하와 격려는 통일목회개발원 서기 조영기 목사의 사회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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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사 : 김찬곤 목사(총회통일목회개발원 원장) “준비된 통일은 축복입니다

 

대회사 : 설동욱 목사(서북지역노회협의회 북한선교위원회 위원장) “통일 선교의 문이 열리도록

 

격려사 : 장순직 목사(서북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 ”다시 통일을 갈망합니다

 

격려사 : 박용규 목사(총회총무) “하나님께서 주실 통일

 

축사 : 정창수 목사(통일목회개발원 부위원장) “하나님이 하십니다

 

한편 포럼에서 제공한 책자에는 특별기고문들과 이 여럿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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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봉 박사(하나와여럿통일연구소-예장합동 총회 통일목회개발원을 통한 통일선교 정책 제언)

 

- 조기연 교수(ACTS 북한연구원장, 한국교회의 연합적 통일선교운동 고찰과 합동교단 통일선교정책에 대한 제언)

 

- 김병로 교수(서울대학교 평화통일연구원 교수, 김정은 시대의 북한의 사회변동과 대북정책 방향)

 

그리고 통일 선교 기도운동 매뉴엘이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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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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