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울산대암교회 “은혜의 60년, 새로운 도약”으로 후임자 선정 마쳐, 배광식 목사, “장로교 정치 형성사” 집필 마치고 11월 선 보일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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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암교회 “은혜의 60년, 새로운 도약”으로 후임자 선정 마쳐, 배광식 목사, “장로교 정치 형성사” 집필 마치고 11월 선 보일 계획

기사입력 2024.09.2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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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의 차별금지법 판결로 교회부흥이 해가 되지 않기를 기도

 

방에서 일어나 제9차 엔학고레 철야기도회에 참여해 복을 받자!

 

드디어 제109회 총회가 울산우정교회(예동렬 목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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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회 총회 헌의안은 총회준비위원회가 마련한 59개의 헌의안을 포함해서 거의 700개나 달한다. 최고 논쟁의 헌의안은 정년 연장이다. 그러나 그 헌의안은 맥없이 끝날 수가 있다. 참고로 예장통합 제109회 총회의 최대 현안은 세습반대를 반대한다이다.

 

109회 총회를 취재하기 위해 주일 저녁에 울산에 내려왔다. 그리고 주일저녁예배를 울산대암교회(배광식 목사)에서 드렸다.

 

2024은혜의 60, 새로운 도약으로 달려가는 울산대암교회는 이미 후임자 선정을 마치고, 배광식 목사는 2025년 은퇴하고 원로목사로 추대될 예정이다. 그래서 은혜의 60년이며, 그래서 새롭게 도약하는 대암교회이다.

 

주일저녁예배는 웅장한 브니엘찬양단과 함께 예배당을 가득 메운 성도들이 열정적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설교 말씀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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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끝에서 배광식 목사의 인도로 모든 예배자들이 함께 뜨거운 기도로 마쳤다. 배광식 목사는 예배를 마치고 20여 년 넘게 해온 산기도를 위해 산으로 올라갔다. 배광식 목사는 다음날 새벽기도회를 위해 새벽에 귀가한다.

 

주일저녁예배 설교는 황봉환 목사가 사무엘 선지자의 소명”(삼상3:1-9) 맡았다.

 

예배 끝에 배광식 목사는 내가 총회장을 하면서도 단 한 번도, 성도들에게 총회 현안을 알리고 기도해 달라고 부탁하지 않았습니다. 성도들이 총회에서 일어나는 일을 알게 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라면서 그러나 최근 사법부에서 차별금지법에 대한 판결로 인해 교회가 참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질 수도 있는 형편입니다. 재판부의 판결로 인해 교회 부흥에 방해되지 않도록 기도해야 합니다라고 당부했다.

 

계속해서 배광식 목사는 현재 짆애 중인 제9차 엔학고레 철야기도회 참석해야 합니다. 방에 누워서 잠을 자는 것보다, 깨어서 기도하는 믿음의 사람이 큰 복을 받을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성도들과 함께 합심기도했다.

 

배광식 목사는 스코틀랜드 정통 바른 개혁신학을 배웠다. 때문에 배 목사는 우리 교단 교회들이 왜 주일저녁예배를 드리지 않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나는 우리 교단의 좋은 전통인 주일저녁예배가 회복되어서 부흥의 불길을 태워 나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증경총회장 배광식 목사는 장로교 정치 통전사의 후편으로 오는 11장로교 정치 형성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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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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