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노회 세례교인헌금 참여율 22%, 64,465,000원 납부, 전체 2위
성남노회 33개 교회 68.311,000원 납부, 1위
황해노회 29개 교회 참여 1위
오정호 목사 “목회자가 중심이 되는 노회가 되기를 바란다. 왜 김영우 목사를 비판하지 않나?”
제109회 총회공천위원회가 9월 2일 오전 11시 대전중앙교회(고석찬 목사)에서 개최되어 무엇이든지 받을만하고, 무엇이든지 축복할만한 총회가 되기를 간구했다.
총회회계 김화중 장로는 세례교인헌금 납부현황을 보고하면서 “세례교인 헌금이 50% 이상 납후한 노회만이 총대가 된다”고 보고했다. 세례교인헌금은 제109회 총회 전까지 납부하면 된다.
현재까지 50% 미만의 노회는 강중노회, 개성노회, 경인노회, 경일노회, 경천노회, 경평노회, 관서노회, 광주전남노회, 광주제일노회, 남부산동노회, 동광주노회, 동부산노회, 동수원노회, 동안주노회, 동평양노회, 동한서노회, 목포노회, 목포제일노회, 산서노회, 새한서노회, 서광주노회, 서수원노회, 서울중노회, 시화산노회, 성남노회, 의산노회, 이리노회, 인천노회, 전북서노회, 전서노회, 전주노회, 중경기노회, 중서울노회, 평북노회, 평양노회, 평중노회, 한서노회, 함중노회, 미주서부노회이다.
세례교인헌금에 가장 많은 교회가 참여한 노회는 강동노회 100개 교회, 서대전노회 77개 교회, 함동노회 77개 교회, 중부산노회 65개 교회, 동전주노회 56개 교회, 대전노회 75개 교회, 구미노회 69개 교회, 경중노회 71개 교회, 강원회 100개 교회이다.
세례교인헌금이 가장 많이 노회는 성남노회로서 68.311,000원, 특히 동서울노회는 109개 교회 중에서 24개 교회가 참여했는데 64,465,000원을 납부했다(참여율 22%). 그리고 경기노회 64,152,000원 순이다.
세례교인헌금 참여가 가장 저조한 노회는 동한서노회 8.2%, 남부산동노회 11.6%, 새한서노회 14.9%, 동수원노회 15.7%, 서울중노회 24%, 강중노회와 경천노회 25.6%이다. 폐지된 충남노회도 6개 교회에서 775,000원을 납부했다.
제109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 장봉생 목사의 서울노회 65개 교회, 김동관 목사의 동안주노회 66개 교회, 박석만 장로의 서수원노회 54개 교회, 김형곤 장로의 김제노회 98개 교회 그리고 부서기 후보 이종석 목사의 동수원노회 36개 교회, 배정환 목사의 광주노회 59개 교회, 서만종 목사의 광주전남노회 42개 교회이다. 끝으로 부회의록서기 후보 안창현 목사의 군산남노회 51개 교회, 최찬용 목사의 남수원노회 79개 교회이다.
제2부 제109회 총회공천위원장 선거는 166명 중 106명의 노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순웅 목사) 주관으로 진행됐다.
위원장 권순웅 목사는 “봉사하는 자리가 쉽지 않은데 열심을 다해 출마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모든 선거가 하나님의 주권적으로, 법과 원칙에 따라 진행될 것이다. 공천위원장이 단독 출마했기에 공천위원회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공천위원장 단독출마자 이주백 목사는 1965년 생으로 202년 10월 17일 동전주노회에서 임직을 받았다. 현재 전주노회 배월교회를 시무하고 있다. 공천위원장 이주백 목사는 “다툼과 시비가 없이 공천하겠다”고 밝혔다.
관리분과장 신덕수 장로는 “선거규정 제6장 제24조 제2항 및 제6장 제26조 제1항의 선거방법에 따라 절충형 제비뽑기 방식으로 선거를 진행하지만 선거규정 제6장 제26조 제1항 제5호에 의거 단독출마자는 선거 없이 당선을 확정하게 됨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보고했다.
이에 통계분과장 이상돈 목사는 “금번 공천위원장 후보로 이주백 목사께서 나오셨습니다. 선거규정 제6장 제26조 제1항 제5호 의거 단독출마자임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보고했다.
위원장 권순웅 목사는 “단독후보자 이주백 목사께서 공천위원장에 당선되었습니다”라고 공포하고, 총회장 오정호 목사에게 당선자를 상정했다. 이에 총회장 오정호 목사는, 제109회 총회공천위원장 이주백 목사의 당선을 선언했다.
총회공천위원회는 총대 1634명을 총회규칙 제3장 제9조, 재판국과 감사부를 제외한 19개 부원은 균등하게 배정한다. 재판국원, 정비부원, 교육부원, 고시부원은 1노회에서 1인을 초과하지 못한다.
또 정치부, 고시부, 재판부, 감사부에서 나온 후, 2년 이내에는 위 부서 중 어느 부서에도 들어갈 수 없다. 위반 시에는 해당 상비부원 자격을 즉시 정지하고 다른 부서로 배정한다.
한편 제1부 예배는 서기 김한욱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김영구 장로의 기도, 회의록서기 전승덕 목사의 성경봉독, 설교는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맡았다(참된 동역자입니가? 고후). 예배는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오정호 목사는 설교에서 “노회장들은 노회의 영광이다. 노회장이 무너지면 노회가 시험에 든다. 노회는 정치가 아닌 목회를 열심히 하는 목사들을 섬겨야 한다. 정치보다 목회를 잘 해 주기를 바란다. 목회자가 중심이 되는 노회가 되기를 바란다. 왜 김영우 목사를 비판하지 않나?”고 증거했다.
<최성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