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전승덕 목사, 김관선 목사, 진용훈 목사, 한수환 목사, 배만석 목사, 김창원 목사, 김영 장로, 김종원 목사, 윤창규 목사, 여찬근 목사.
전승덕 목사 “사람들이 로고스의 말씀을 들으려고 왔다가 레마의 말씀을 듣고 변화가 일어납니다. 레마의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영적인 눈이 뜨이기를 바랍니다. 그러므로 말씀의 생수를 마셔야 합니다”
김관선 목사 “왜 젊은 사람들이 교회로부터 이탈합니까? 교회를 보면서 박수를 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배당을 짓는 데는 힘을 쓰지만, 정말 그리스도인의 삶을 사는 데는 별로 돈을 쓰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랫만에 증경회장들이 앞에 나와 인사했다.
“마음과 뜻을 다하여 서로 사랑하자”(마22:37) 제54회 서울서북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 안재권 장로) 회원부부수련회(준비위원장 한병지 장로)가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29일, 30일 강원도 한화리조트평창에서 갖고 연합의 아름다움 녹아 있는 행복한 시간을 누렸다.
회원부부수련회는 수석부회장 이해중 장로가 서울서북지역장로회 깃발을 선두로, 각 노회장로회 깃발과 함께 입장하면서 시작했다. 그리고 특히 이날 헌금은 수해를 입은 교회와 이웃을 위하여 드려졌다.
▲ 대회사 : 회장 안재권 장로
전능하신 여호와께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명자를 통하여 일하십니다.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며, 감당할 수 있는 능력도 부어주십니다. 믿음이 없이는 주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미 축복을 받았고, 누리기에 축복의 통로입니다. 나에게 주신 축복을 나누며, 베풀며, 주님만을 증거하는 삶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이곳이 하나님이 시선이 머무는 시공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 환영사 : 준비위원장 한병지 장로
무더운 여름, 폭염과 장마를 이기고 가을을 맞이하는 이 계절에 회원부부수련회가 풍성한 말씀과 영성의 기도 그리고 찬양과 은혜, 사항의 나눔이 가득한 시간이 기도합니다. 회장 안재권 장로와 실무임원, 특별히 5개 분과 위원장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준비했습니다. 사랑하고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 강사
전승덕 목사(생수를 마시라, 요4:11), 김관선 목사(그리스도인의 경쟁력, 삼상24:17), 진용훈 목사(하나님의 은혜로다, 고전15:10), 한수환 목사(우리는 누구인가? 출12:37-42), 배만석 목사(형통한 사람, 왕상2:1-2), 김창원 목사(하나님 앞에 홀로, 창22:5-12), 김영 장로(중노기에 꼭 지켜야할 건강 10계명), 김종원 목사(눈물이 필요합니다, 느1:3-5), 윤창규 목사(이제 이웃사랑으로 승부하라! 마22:37-40), 여찬근 목사(진리를 사고 팔지 말라, 잠23:23).
▲ 개회예배설교 전승덕 목사 “생수를 마시라!”(요4:14)
“로고스는 세상 모든 사람들이 듣는 말씀이며 레마는 듣는 이들이 의지해야 할 말씀입니다. 사람들이 로고스의 말씀을 들으려고 왔다가 레마의 말씀을 듣고 변화가 일어납니다. 레마의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영적인 눈이 뜨이기를 바랍니다. 그러므로 말씀의 생수를 마셔야 합니다. 성령의 생수의 강을 마셔야 합니다.”
▲ 축사와 격려
총회장 오정호 목사(영상)
부총회장 김영구 장로
GMS 이사장 박재신 목사
증경회장 정채혁 장로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오광춘 장로
장로신문사 사장 강대호 장로
전국주교 회장 정지선 장로
전국원로은퇴장로회 회장 박석환 장로
서울서북지역남전도회 회장 신웅철 장로
전국주교수도권협의회 회장 양일환 장로
▲ 환영사 : 준비위원장 한병지 장로
▲ 특강 1 산정현교회 김관선 목사
교회가 성전이라는 이름으로, 예배당이란 이름으로 많은 돈을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진정 기뻐하시는 성전은 우리가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왜 젊은 사람들이 교회로부터 이탈합니까? 교회를 보면서 박수를 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배당을 짓는 데는 힘을 쓰지만, 정말 그리스도인의 삶을 사는 데는 별로 돈을 쓰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최고의 방법은, 우리의 착한 행실을 보고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착한 행실은 금보다 귀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착하게 사는 것은 나쁜 짓을 안 하는 것 뿐 아니라 적극적으로 선한 일을 하는 것입니다. 한국교회를 제대로 키워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방법이 바로 착한 행실입니다. 착한 행실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게 해야 합니다. 진정한 금 같은 교회로서의 모습을 드러내려면 교회의 재정을 아름답고 선하게 쓸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지금 어떻게 교회를 섬기고 살아가고 있는지 돌아보면 좋겠습니다.
▲ 찬양인도와 특송
서울강남노회장로회찬양단, 새에덴교회 김문기 장로, 수도노회장로회찬양단, 서울노회장로회찬양단, 준비위원회, 실무임원 부부, 음악부장 김용출 장로(색소폰 연주), 찬양사역자 박순열 전도사, 성림교회 엄정철 장로(톱연주) 그리고 전국주교찬양율동팀이 매 시간 찬양을 인도했다.
▲ 제109회 총회 임원 선출을 위한 예비후보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회장 안재권 장로가 좌측에서부터 남석필 장로, 최찬용 목사, 안창현 목사, 이종석 목사, 서만종 목사, 배정환 목사, 박석만 장로, 김형곤 장로, 장봉생 목사, 김동관 목사를 소개하고 있다.
한편 54년 역사의 서울서북지역장로회연합회 회원부부수련회 참석자 숫자가 아직도 500여 명이 참석하는 저력을 유지하고 있다. 물론 참석자 대부분이 은퇴원로 장로인 점은 한계가 있다. 그러나 실무임원들을 비롯한 분명한 세대교체가 이루어지고 있음도 높이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