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영‧호남남전도회협의회 제1차 실행위원회, 전도사업과 친교사업을 본격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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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남전도회협의회 제1차 실행위원회, 전도사업과 친교사업을 본격화하다

기사입력 2024.06.30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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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조형국 장로 호남남전도회협의회를 통해서 하나님 나라가 더욱 확장되는 놀라운 역사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해외선교 2, 선교대회 2, 헌신예배 4, 개척교회 5개 돕는다

 

신년하례회, 회원수련회 9월 부산 부부수련회

 

 

연합회와 협의회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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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일에 힘쓰는 청지기가 되자”(16:10) 호남남전도회협의회(회장 조형국 장로) 1차 실행위원회가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629일 오전 11시 대구 북일교회(서석수 목사)에서 갖고 조직과 사업을 보고 예산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착수했다.

 

연합회와 협의회는 다르다. 연합회는 둘 이상의 모임이나 단체가 서로 합동하여 만든 조직체이다. 즉 연합회는 조직, 단체의 연합체이다. 반면 협의회는 여러 사람이 모여 서로 의논하기 위하여 여는 모임이다. 즉 협의회는 개인 개인이 모여 만든 협의체이다. 간혹 이를 혼동하는 이들이 문제를 제기한다.

 

전국남전도회연합회는 전국 노회에 소속한 남전도회연합체이다. 따라서 00노회연합회는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산하 단체이다. 전국남전도회연합회의 동의와 허락을 얻어야만 정식 연합회로 인정받는다. 반면에 영·호남남전도회협의회과 같은 협의회는 개인과 개인이 모여 결성한 협의체이다. 이를 혼동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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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증경회장 8명이 참석했다. 특히 고문 갈현수 장로의 제안으로 영남을 방문한 호남 회원들과 수도권의 이재천 장로, 박영수 장로, 손정호 장로을 반기며 박수로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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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조형국 장로는 이번 실행위원회를 통해 본회가 더욱 발전하고 부흥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호남남전도회협의회를 통해서 하나님 나라가 더욱 확장되는 놀라운 역사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회원 모두가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 그리고 사역 위에 기쁨과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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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예배는 수석부회장 정시호 장로의 인도로 명예회장 신영수 장로의 기도, 서기 김동권 장로의 성경복독, 설교는 북일교회 서석수 목사가 맡았다(다락 난간에서, 왕하1:1-8). 예배는 총무 이만정 장로의 광고 후, 서석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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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석수 목사는 설교에서 아합이 죽은 후의 모압이 이스라엘을 배반한다. 아하시아는 다락 난간에서 떨어져 병이 들어 죽어간다. 아하시아는 신하들을 보내 바알세불에게 묻기 위해 에그론으로 보낸다. 하나님께서 다시 디셉 사람 엘리야를 보내 그 왕은 침상에서 죽으리라고 말씀합니다. 신하들은 목숨을 걸고 왕의 말을 듣지 않고 돌아오면서 왕이 죽는다고 말한다. 어떤 이는 다락에서 죽고, 어떤 이는 다락에서 산다. 믿음으로 하나님을 믿어, 하나님께 설득당하여 사명을 감당하자라고 증거했다.

 

실행위원회에서 확정된 제2회 주요사업은 전도사업과 친교사업이다.

전도사업은 해외선교 2, 선교대회 2, 헌신예배 4, 개척교회 5개를 돕는다.

친교사업은 신년하례회(20251월 중), 회원수련회는 9월 중 부산 해운대에서 부부수련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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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 신신우 장로가 5인 회칙개정위원회를 두고자 제안하자, 조직은 실무임원회에 맡겼다. 모든 회의는 고문 신수희 장로의 기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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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내가 먼저 모통이 돌이 되자호남남전도회협의회 제2회가 오랜 진통 끝에 지난 427일 출범했다.

 

호남남전도회협의회는 영남과 호남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남전도회 회원들이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와 친선 교류, 남전도회 발전 방향과 건전한 발전을 위한 정보 교환과 협조를 위해 2017428일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회장 신영수 장로를 세웠다.

 

그러나 6년 전 수석부회장 제주의 K장로가 취임했지만, 아무런 활동에 나서지 않아 6년이라는 지루한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 이에 제2회 회장 조형국 장로가 나서서 영호남남전도회협의회를 재건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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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조형국 장로와 그 아들 부부의 모습이다. 아들은 큰 딸을 낳고 또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 아들을 대구를 방문한 아버지를 반겼다.

 

<최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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