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예장합동 총회교육부(부장 하재호 목사)가 주최한 제55회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 둘째 날 저녁세미나 설교는 포곡제일교회 김종원 목사(회복, 벧전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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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총회교육부(부장 하재호 목사)가 주최한 제55회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 둘째 날 저녁세미나 설교는 포곡제일교회 김종원 목사(회복, 벧전4:7-8)

기사입력 2024.06.12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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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여, 일어나라! 교역자여, 일어나라!” 예장합동 총회교육부(부장 하재호 목사)가 주최한 제55회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가 전국에서 120여 명의 교역자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610일부터 14일까지 필리핀 보홀, Panglao Island 비그랜드 리조트에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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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 저녁세미나는 총회교육부 총무 이형만 목사의 인도로 부산충무교회 배완길 목사의 기도, 설교는 포곡제일교회 김종원 목사가 맡았다(회복, 벧전4:7-8). 예배는 꿈나무교회 임종길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다음은 김종원 목사의 회복설교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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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의 무덤은 목사, 선생에게 설교하는 곳이다. 다 가르치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아빠가 왜 있는지 모르겠다는 아들이 있다. 이는 아이가 무지하거나, 엄마가 아빠의 존재가치를 잘 가르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교회가 왜 있는지 모르겠다는 세상 사람들이 있다. 이는 교회에 대한 무지 때문이고, 성도가 교회의 존재가치를 잘 알려져 않았기 때문이다.

 

한국교회는 현재 영적자폐증에 걸려있다. 교회가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기독교후기 시대에 들어서면서 이유없이 교회를 싫어한다.

 

코로나19 이후에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가나안 성도가 더 많아졌다. 하나님보다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하기 때문이다. 교회 지도자 스스로가 교회 권위를 무너뜨렸기 때문이다.

 

사탄은 계속 교회를 공격하고, 이단들은 우후죽순처럼 늘어나서 교회를 공격한다. 신학교 입학생들이 적고, 결혼하지 않는 부목사들이 많다. 심지어 부목사의 사례비가 적다고 부인이 이혼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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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국교회 부흥은 멈추고, 성도가 감소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두 가지 자아상을 가질 수 있다. 메뚜기 자아상과 밥상 자아상을 가질 수 있다. 메뚜기 자아상를 버리고 밥상 자아상을 가지자. 우리는 무기는 성경이고, 우리의 군대는 교회이고, 우리의 능력은 성령님이다.

 

하나님은 홍해 가운데 길을, 요단강 가운데서도 길을 내셨다. 여리고성이 가로 막을 때도 무너뜨리셨다. 우리가 회복하면 세계적인 부흥을 다시 경험할 수 있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남긴 명언이 있다. 이는 스펄전 목사의 책, '무한한 목회의 광맥이 보인다'에서 남긴 글이다.

하나님은 분명히 살아 계신다.

하나님은 지극히 사랑하신다.

하나님은 반드시 좋게 하신다.

하나님은 세밀히 인도하신다.

우리가 이런 하나님을 믿는다면 우리는 승리한다. 하나님이 다시 일으키신다.

그러므로 홍해도, 요단강도 우리에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우리 하나님만 의지하면 놀라운 일이 일어나고, 교회는 부흥한다.

 

베드로 사도가 외적 박해를 받고 있는 교회에게 권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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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신을 차리자!

사랑의 방향이 내 자신에게로 향한 말씀이다. 정신만 차려면 하나님이 부흥시키신다. 정신을 차리고 예수를 잘 믿어야 한다. 진짜 예수를 잘 믿자. 목사도 진짜 예수를 잘 믿자.

 

예수를 구주로 믿자.

예수를 왕으로 믿자.

예수님을 잘 전하자!

 

어느 날부터 내가 변하기 시작했다. 정신을 차려야 한다. 정신 차리고 예수를 잘 믿고, 예수를 잘 전하자.

 

 

2) 서로 사랑하라!

사랑의 방향이 다른 사람을 향하고 있다. 다른 사람을 향해서는 다른 사람을 사랑하라.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앞두고는 자기자신을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고 있다. 이제는 정신을 차리고 사랑하며 살자.

 

사랑은 추상명사여서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사랑하는 사람들이 만나면, 눈빛을 보면 알 수 있다. 사랑하고 살자. 권태기 사랑이 있다. 우리에게는 그치지 않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있다. 서로 사랑하자. 개인적으로나 공동체적으로 사랑이 나타나야 한다.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노회, 부활절, 성탄절마다 이웃에게 사랑을 보여주면, 세상이 노회, 부활절, 성탄절을 기다리게 한다.

 

 

3) 기도하라!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한다. 하나님의 일이기에 하나님께 묻고,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장소에서 하나님의 시간에 해야 한다.

 

하나님의 일을, 하나님이 개입하시는 틈을 주어야 한다. 지금 하나님의 자리에 AI가 있다. 이 시대가 어렵고 힘들다. 누가 해결할 것인가?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다. 주권자는 하나님이시다. 먹고 마시는 권력자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 엎드리고 무릎을 꿇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회복시킨다.

 

그러므로 나 자신을 향해 정신을 차려라! 다른 사람을 서로 사랑하라! 하나님께 기도하라! 회복의 시대로 다시 돌려놓아야 한다. 사랑의 방향을 바꾸자. --

 

한편 설교자 김종원 목사는 참석자들과 함께 예장합동 교단을 위해 합심해 정신을 차리고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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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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