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제30회 대표회장으로 반야월교회 이승희 목사(증경총회장)가 취임했다. 이승희 목사는 먼저 대표회장에 취임하면서 축하가 아닌 위로가 필요하다. 영남인 원래부터 하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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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제30회 대표회장으로 반야월교회 이승희 목사(증경총회장)가 취임했다. 이승희 목사는 먼저 대표회장에 취임하면서 축하가 아닌 위로가 필요하다. 영남인 원래부터 하나였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24.06.08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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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회 대표회장 한수환 목사는 영남인의 좋은 기질과 자랑도 예수 그리스도가 없으면 의미기 없다라며 이임했다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영남의 흐름을 몰라서 영남이 분리됐다고 공개적으로 말했다. 몰라서 그런 것이다. 이날 영남인 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110회 부총회장 후보로 광주동명교회 이상복 목사가 출마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동안 후보로 거론됐던 이른바 교갱협 출신들은 정영교 목사, 김미열 목사, 이상복 목사 그리고 최종적으로 김기철 목사로 압축됐다. 그러다 결국 이상복 목사로 결정 난 듯. 그러나 반야월교회에 모인 목사장로 지도자들은, 모두 한 목소리로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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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제30회 정기총회가 67일 오전 11시 대구 반야월교회에서 개최하고 명예대표회장 한수환 목사, 대표회장 이승희 목사, 수석상임회장 권순웅 목사 그리고 상임회장 김종혁 목사, 이해중 장로, 김경환 장로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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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총장 박철수 목사와 권택성 장로, 총무 이창수 목사와 한상봉 장로, 서기 김종운 목사, 회의록서기 박길빈 목사, 회계 김성권 장로를 선출했다.

 

감사 성경선 목사, 이상학 목사, 임용택 목사, 남서호 목사, 최병도 장로를 선출하고, 추운 겨울을 보내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는 날로 축하했다. 그리고 이날 예배 기도를 맡은 상임회장 허은 목사는 교회에서 초상이 발생해서 불참했다.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는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제30회 대표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다음과 같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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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회장을 맡아달라는 간청에 제 나름대로 머뭇거리기도 하고 고민도 했습니다. 제가 저희 집에 가서 한수환 목사님을 만나고 돌아가니까, 어디 갔다 왔냐고..... 한수환 목사님께서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을 좀 맡아 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총회장을 지내고 이제는 그저 교회만 열심히 섬기겠다고 마음을 먹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부탁을 받고 참 마음에 부담이 된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내가 그 곳이 뭐 하는 곳이냐?’ 묻더라고요. ‘목사장로들이 모여서 노는 곳입니다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러면 하면 되겠네라고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총회장을 지냈는데, 얼마나 명예와 자리에 욕심이 많은 사람으로 비춰지겠느냐그랬더니 제 아내가 또 물었어요. ‘그게 대단한 자리냐?’ 그래서 대단한 건 아닌 거 같다. 밥 사고 회비 내는 자리인 거 같다그랬더니 그러면 좀 섬겨야지. 총회장을 했다고 뒷짐 지고 있으면 안 되지이런 말을 저희 부부가 나눴습니다.

 

- 그래도 선뜻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한수환 목사님과 몇 분들이 연락하시고 또 대구까지 오셨습니다. 그러는 차에 예장통합측 총회장을 지내셨던 분이 어떻게 소문을 들었나 봐요. 전화가 왔습니다. “이 목사님께서 총회장을 했는데 또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을 맡는 것을 축하합니다. 좋은 일입니다. 용기를 내시고 한번 헌신을 하십시오그러면 차기회장을 권순웅 목사님을 한다는 보장을 하면 내가 하겠다고 하니, 한수환 목사님과 사무총장 박철수 목사님게서, 그거 우리가 책임지겠다고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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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마음속에는 아 이게 큰 지위이고 직분이라면 저는 거절 했을 겁니다. 그런데 우리 영남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그런 자리라고 하면에 섬기겠다고 결심을 했습니다. 이제 차기회장 권순웅 목사님께서는 이제부터 돌아가시지도 말고 병도 들지 말기를 바랍니다. 증경회장님들이 30여년이란 긴 시간 동안 전국영남인들을 위해 헌신하고 섬겨주셔서 오늘까지 올 수 있었다고 믿습니다.

 

-항간에 우려하고 염려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영남협의회와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가 분리되고 대립된 것은 아닙니다. 이 두 협의회는 그 성격이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이제 그런 염려는 불식을 하면 좋겠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제가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을 섬기고 지나가면 이런 오해들도 없어질 수 있지 않겠느냐는 작은 마음으로 대표회장을 수락하고 함께 섬기기로 했습니다.

 

-108회 총회장 오정호 목사님께서 공개적인 자리에서 영남이 분리됐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언론들이 저를 찾아와서 영남이 분리됐다고 하는데 어떻습니까?‘고 물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총회장이 잘 몰라서 그렇다. 총회장이 되어 가지고, 여러 흐름을 잘 몰라서 그랬다. 여러분들이 거기에 대해 기사를 쓰지 말라고 제가 부탁을 드렸습니다.

 

- 영남이 두 쪽이 난 것이 아닙니다. 제가 전국영남협의회 대표회장을 맡아서,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수련회에 가서 영남협의회는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산하에 있는 기관이다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이 자리에는 하나 되는 자리가 아닙니다. 원래부터 영남은 하나였습니다. 영남이 있고, 영남이 아닌 영남이 될 수 있겠습니까? 영남은 원래 하나예요. 조끔 넓은 마음으로 우리가 더 큰 정치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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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예배는 대표회장 한수환 목사의 인도로 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 증경대표회장 남서호 목사의 기도로, 서기 이창수 목사의 성경봉독, 찬양은 CCM 가수 이경미 찬양사가 내 평생토록으로 하나님을 찬양했다. 설교는 증경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맡았다(영적 자질,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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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광식 목사는 설교에서 우리가 이 시대에서 가져야 할 영적 자질이 있다.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양지캠퍼스에서 새벽기도를 자율로 맡겼더니, 기도하는 신학생들이 대폭 줄었다. 개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가슴이 뜨겁고 영혼이 살아있는 영남인이 되기를 바란다. 다시 하나님 앞에 거룩한 자리로 올라가야 한다. 찌그러진 교회, 쪼그라든 교단을 바라보면서 우리의 할 일이다. 끊임없이 우리 가슴을 치는 결단이 있어야 한다. 우리는 갈등을 극복하고 손을 잡고 사모함과 결단으로 교단에서 큰일을 하여 우리 교단과 교회를 살려내는 영남인들이 되자라고 호소했다.

 

특별기도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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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를 위하여-부울경 대표회장 권규훈 목사

2. 교단산하 신학교를 위하여-경북교직자협의회 상임부회장 강경구 목사

3. 영남산하 각 협의회의 단합과 발전을 위하여-영남협의회 차기회장 박영만 목사

4. 총회와 산하 교회들을 위하여-총무 조현우 장로

 

격려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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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총회장 권순웅 목사는 형제연합을 우리는 우리가 남이가!’로 말한. 때론 이 말을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이들이 있다. 그러나 형제연합은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데 있다. 이 연합은 같은 동역자로서 서로 힘을 불어넣어주는 연합이어야 한다. 이 연합은 우리 총회를 섬기는 지도자들을 배출하는 연합이어야 한다라고 영남인들의 연합의 목적을 분명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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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경대표회장 배만석 목사는 오늘 우리가 하나가 되어서 총회를 위해 큰일을 도모함이 얼마나 잘한 일인가라고 격려했다. 그리고 명예대표회장 강진상 목사, 증경대표회장 김형국 목사, 증경대표회장 김정훈 목사의 격려가 있었다. 격려자들은 제30회 대표회장 이승희 목사는 그랜드슬램을 이룩한 지도자로서, 그가 직책을 맡으면, 항상 일이 성사된다면서 큰 기대를 표했다.

 

축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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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총무 박용규 목사는 영남인들의 자존심으로 총회, 노회, 교회를 세우자. 단순한 지역주의를 넘어서는 리더십을 갖자라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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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회의록서기 전승덕 목사는 든든히 세워나가는 영남교직자협의회가 되어, 누구나 부러워하는 연합회가 되도록 하자라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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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대학교 총장 최대해 목사는 영남교직자협의회가 영남인들에 뜨거운 가슴을 주셨다. 대신대학교가 큰 힘이 되었다고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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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신문사 주필 김관선 목사는 자랑스러운 영남인 주기철 목사를 기억하자. 그는 진해 무학산에서 매일 기도하셨다. 그리고 평양 산정현교회와 한국교회를 지키셨다. 주기철 목사는 부인에게 따뜻한 숭늉 한 그릇 먹고 십다는 말을 유언으로 남기셨다. 물이 없어서 목마른 것이 아니라, 목사다움, 장로다움이 없는 목마름으로 살기를 바란다. 이승희 목사의 대표회장 취임은 큰 희생과 헌신으로 여겨진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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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 진용훈 목사는 오늘 참석한 한 분 한 분이 자랑스럽고 귀하다. 자랑스러운 영남인이여, 영원하소서!”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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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협의회 대표회장 하재호 목사는 대전을 대표하는 성심당 빵세트를 선물로 가져와 축하했다. 이어 총회부서기 임병재 목사, 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정명호 목사, 광명교회 최남수 목사의 축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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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이윤찬 목사는 환영사에서 영남의 심장 대구, 대구의 심장 반야월교회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참석자들과 함께 박수로 서로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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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빈소개는 상임회장 이해중 장로가 맡았다. 사무총장 권택성 장로의 광고 후에 예배는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정기총회는 294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회장 한수환 목사의 사회로 상임회장 이양수 목사의 기도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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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회장 한수환 목사는 “‘, 됐다!’고 하면서도 불의를 참지 못하고 일어나는 게 영남인의 특징이다. 영남인은 무뚝뚝하고 말씨가 투박해도 한 번 마음을 열면 오래동안 변치 않는다. 이러한 기질과 자랑도 예수 그리스도가 없으면 의미기 없다. 예수 그리스도는 지역과 민족, 국가를 초월하는 인류의 구주이시다라고 이임했다.

 

서기 이창수 목사의 회원점명에 이어 대표회장 한수환 목사의 개회선언, 회의록서기 피승민 목사의 전회의록낭독, 사무총장 박철수 목사의 사업보고, 감사 성경선 목사의 감사보고, 회계 한상봉 목사의 회계결산보고가 있었다.

 

회칙을 개정했다. 상임부회장 목사 장로 각각 1인을 각각 2인으로 회칙을 개정했다.

 

그리고 영남서북지역노회협의회를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회원으로 가입시킬 수 있도록 회칙을 개정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그러나 기타 안건에서 다루기로 했지만 결국 다루지 않았다. 서북과 영남은 결이 달랐기 때문이다.

 

임원개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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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회 대표회장 한수환 목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명예대표회장으로 추대했다. 신임 사무총장 권택성 장로의 광고 후에, 모든 순서는 증경부총회장 권영식 장로의 기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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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110회 부총회장 후보로 광주동명교회 이상복 목사가 출마한다는 소식이 반야월교회에 전해졌다. 그동안 거론됐던 이른바 교갱협 출신의 정영교 목사, 김미열 목사, 이상복 목사 그리고 최종적으로 김기철 목사로 압축됐다. 그러다 이번에 이상복 목사로 결정 난 듯. 그러나 반야월교회에 모인 목사장로 지도자들은, 모두 한 목소리로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했다.

 

<최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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