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 서울·서북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 안재권 장로) 체육대회(준비위원장 이종일 장로)가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기도 남양주종합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는 족구, 탁구 그리고 윷놀이로 진행됐다.
경기결과 종합우승 서울노회장로회, 2등 항해노회장로회, 3등 중서울노회장로회가 차지했다. 족구 1등 서울노회장로회, 2등 중서울노회장로회, 3등 평양제일노회장로회 그리고 탁구 1등 황해노회장로회, 2등 남서울노회장로회, 3등 황동노회장로회이 차지했다.
대회장 안재권 장로는 “사랑으로 보듬어주는 아름다운 시간 되십시오. 항상 되돌아보며 감사함은, 서울서북지역장로회연합회를 섬기신 증경회장님이 계셨기에 오늘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 아래 새롭게 역사를 만들어갑니다. 체육대회가 행복하고 기쁨의 시간이 되시기를 마랍니다. 준비위원장과 실무임원들이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준비위원장 이종일 장로는 “회장 안재권 장로님과 실무임원들과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소홀한 점이 있다면, 넓은 아량으로 혜량해 주십시오. 한 분도 다치지 않고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시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3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한 서울노회장로회 회장 조성탄 장로는 “서울노회장로회 장로님들께서 정말 열심을 다해 경기를 준비한 결과입니다. 이처럼 서울노회장로회가 화합하고 하나 되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 장로들은 이 기세를 타고, 오는 9월 제109회 총회에서도 서울노회가 좋은 결과를 얻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화합하는 서울노회, 하나되는 서울노회장로회입니다”라고 말했다.
<최성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