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수원노회 권선제일교회 이종찬 목사(부인 한경향 사모)가 원로목사로 추대되고, 방복음 목사는 제2대 담임목사로 위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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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노회 권선제일교회 이종찬 목사(부인 한경향 사모)가 원로목사로 추대되고, 방복음 목사는 제2대 담임목사로 위임했다

기사입력 2024.04.20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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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제일교회 이종찬 목사 원로목사 추대 및 방복음 목사 위임 감사예배가 420일 오후 2시 경기도 수원 권선제일교회에서 거행됐다. 이날 예식은 제1부 감사예배, 2부 원로목사 추대식 그리고 제3부 방복음 담임목사 위임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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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40년 목회를 마치고 원로목사로 추대된 이종찬 목사가 남긴 글이다. 그리고 이종찬 목사는 큰절로 동역자들과 성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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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여기까지 이때까지 에벤에셀의 은총으로 인도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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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하신 하나님은 42년 전인 1983년부터 제 속에서 개척교회를 위한 착한 일을 시작하셨고, 198435일 유림(儒林)의 고장 권선징악(善惡)의 땅 권선동에서 복음의 꽃을 피우기 위하여 시작하게 하신 것이 권선제일의 창립 서정이었습니다.

 

당신의 아들 권선제일은 이 땅에 영원한 봄날이 되신 만유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택을 나타내시려고 오메가의 도래를 사모하며 부르는 구원의 서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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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40년의 세월은 산고(産苦) 끝에 낳은 권선제일을 은총의 포데기에 싸안고 어미의 심정으로 애비의 심정으로 돌보며 걸어온 은총의 길이었습니다.

 

지나온 40년의 권선제일의 이야기는 당신의 우주적 경륜을 이루기 위하여 주신 당신의 소원을 이루게 하신 여호와 삼마의 은총이었습니다.

 

주님의 사랑이라는 고운 색 하나로 삶의 색깔을 내며 온 신실한 청지기들의 선한 이야기가 권선제일의 지나온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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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망애의 삶을 수놓으면서 사랑과 헌신이라는 씨줄과 날줄로 은총의 옷을 만들며 소망의 아침을 기다림으로 삶의 정원인 권선제일에서 소망 중에 생의 흔적을 노래하며 살아오신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들의 봄, 여름, 가을의 이야기가 지금까지의 권선제일 이야기였습니다.

 

지금까지 사랑의 색깔 모두 모아 남김 없는 헌신으로 생명을 불태우며 지역 복음화와 민족 복음화와 열방을 살리는 일을 함께 이루신 권선제일 가족들의 수채화 같은 이야기는 오늘 위임을 받으시는 방복음 목사님과 함께 또 다른 은총의 이야기로 회자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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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40년의 목회 사역, 부흥 사역, 집필 사역, 주필 사역, 선교 사역을 위해 교회를 대표하여 부족한 사람을 도와주신 제1기 최규만 장로님, 2기 송욱 장로님, 3기 임형배 장로님을 비롯한 조광준, 안주현, 조승일, 김정석 장로님 그리고 목양 중 소천하신 고()류기학, 송유일 장로님들의 섬김은 천국에서 해같이 빛날 것이며 자손만대가 베냐민의 축복(33:12)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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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는 14,645일의 담임목회를 마감하며 소망의 빛을 찾아 천성을 향해가는 권선제일의 미래를 축원하면서 물러가 숨는다는 은퇴자()로써 권선제일의 자랑스런 원로목사로 여생()을 그 명예를 지키며 살겠습니다.

 

지나온 40년 동안 함께 해주셨던 권선제일 가족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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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찬 원로목사는 198435일 경기도 수원 권선제일교회를 부인 한경향 사모와 아들 이한웅 그리고 이복순 권사, 이명자 집사를 중심으로 개척했다. 개척에 람원교회가 협력했다.

 

이종찬 목사는 경기도 용인 수지에서 4대째 믿는 가정에서 태어나 믿음으로 성장했다.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M.Div)를 거쳐 호서대학원 신학석사(Th.M), 동 대학원 철학박사 (Ph.D)를 취득했다. 기독신문 주필 역임하고, 호서대 객원교수, 한국문인협회 시인이며 수필가로 활동하고 있다.

 

학력

수원고등학교 졸업

한국성서대학교 졸업(B.A)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졸업(M.div)

호서대학교대학원 졸업(Th.M-Ph.D)

 

경력 및 활동

권선제일교회 개척, 기독신문주필 역임, 호서대학교 연구교수, 수원노회 증경노회장, 예장합동 총회부흥사회 증경회장,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심사위원, 총회100주년사 집필위원, 시인, 수필가, 국제 pen 클럽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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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은총의 샘물(2016, 그림과 책), 빛을 노래한 사람(2014, 그림과 책), 부활의 계절(2011, 그림과 책), 꽃 중의 꽃(2017, 그림과 책), 보아라 붕새의 힘찬 날개 짓을(4인 공저), 지독한 사랑(3인 공저), 봄의 손짓(8, 11호 공저)

 

저서

노블레스 오블리제(2001, 예루살렘), 북동구개혁교회 역사기행(2004, 미션미디어), 총회 100주년사(공저),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사람들(2015, 킹덤북스), 20세기 탁월한 복음 전도자 빌리그래함(2015, 킹덤북스), 2차 대각성 주역 찰스피니(2015, 킹덤북스)

 

1부 예배는 수원노회장 이성진 목사의 인도로 수원노회 부노회장 ᄇᆞᆨ주완 장로의 기도, 수원노회 서기 홍길동 목사의 성경봉독 그리고 예배찬양은 권선제일교회 예수마을찬양이 맡았다. 설교는, 호서대학교신학대학원장 김동주 목사가 생명의 사도”(14:6-15)를 증거했다.

 

2부 이종찬 원로목사 추대식은 지난 40년 동안 권선제일교회와 함께 한 은혜의 발걸음 사역 영상으로 시작했다.

 

사역영상에는 이종찬 목사와 권선제일교회가 걸어온 길을 담아냈다.

권선제일교회는 19843월 개척, 19845월 은현선교원 개원, 19857월 제1차 예배당 건축 및 입당, 19897월 교육관 건축 및 본관 증축, 199112월 제1회 임직식, 19925월 이종찬 목사 제1대 담임목사 위임 및 제2회 임직식, 19942월 제2차 예배당 건축 및 입당, 20013월 제1회 전도대 발대식, 20191월 제1차 선지순례(이스라엘, 요르단), 20201월 몽골 제1, 2 예배당 봉헌, 20236월 몽골 제3, 4, 5 예배당 봉헌 그리고 2024420일 이종찬 원로목사 추대 및 방복음 담임목사 위임식으로, 이종찬 목사와 40년을 달려왔다.

 

3부 방복음 담임목사 위임식을 가졌다. 그리고 이날 방복음 목사는 아래와 같은 각오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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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사랑하는 권선제일교회 성도 여러분, 귀한 자리에 오신 모든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강이 가정과 삶에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자를 구원하신 것도 감사한데, 주님의 일을 하게 하시고, 권선제일교회와 성도들을 섬길 수 있도록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지난 시간을 뒤돌아보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을 정도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 속에 살아온 시간이었습니다. 그 시간을 통해 하나님의 종으로 만들어가심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이종찬 원로목사님께서 40년 전에 복음의 불모지인 권선동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셨고, 믿음의 형제자매들과 함께 소망으로 터를 일구셨습니다. 흘린 땀과 눈물로 지금의 권선제일교회가 세워졌다는 것을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40년의 시간 동안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권선제일교회를 여기까지 이끄신 하나님께서 앞으로 40, 60, 100, 그리고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권선제일교회를 하나님 나라와 복음을 위하여 귀하게 사용하실 것을 기대하고 소망합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언 35~6)

 

하나님의 뜻을 받들기 위해 종으로 부름받은 자로서 주인이신 하나님의 뜻에 철저히 복종하는 무익한 종의 사명,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자로서 살아있는 말씀으로 성도들의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고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기까지 영적 성장을 이루어가게 하는 말씀 선포자의 사명, 목양의 사명을 받은 자로서 주님의 양무리를 하나님의 품에까지 안전하게 인도하는

목자의 사명을 끝까지 감당하는 목회자가 되겠습니다.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이 사명을 마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시고 격려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최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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