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서울노회 제2차 임시회, 노회장 “변화와 개혁을 통해 총회를 섬기고 부흥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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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노회 제2차 임시회, 노회장 “변화와 개혁을 통해 총회를 섬기고 부흥을 기대한다”

기사입력 2024.01.20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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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노회 부총회장 3번 출마할 수 없다!”

 

서울북노회 부총회장 3번 출마할 수 있다!”

 

그러나 2번 출마, 2번 낙선은 이미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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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노회(노회장 정동진 목사)가 발 빠르게 움직였다. 결론적으로 서울북노회가 어떤 그 질의서를 제출했는지 모르지만, 20244월 봄노회 전에 너무 성급하게, 서울북노회가 소속된 해당 목사의 부총장 3번 출마 자격에 대한 질의서를 제출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이에 대해 제109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출마할 서울노회 서대문교회 장봉생 목사가 소속한 서울노회가, 서울북노회 해당 목사는 부총회장에 3번 나설 수 없다는 법무법인의 답변서를 받고 임시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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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노회가 목사회원 39, 장로 총대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일 오전 11시 서대문교회에서 제2차 임시회를 갖고 하나님의 뜻을 묻고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부노회장 신준성 장로는, 서울노회가 총회를 위해 일하는 영광에 참여케 해 달라고 간구했다. 특히 서울노회는 장로 총대들과 은퇴원로 장로들의 참여가 그 어느 노회보다 많다는 특징이 있다.

 

회순을 채택하고 임원회가 상정한 2개의 안건이 토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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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총회선거 규정 제396항의 해석과 부총회장 출마자격에 관한 질의 건은 허락하기로 결의했다. 2) 109회 총회 선거와 관련해서 행정적, 법적 대처는 미래로함께위원회’(위원장 김봉수 목사)에 일임하는 건은 허락했다.

 

이 안건에 대해 먼저 미래로함께위원회위원장 김봉수 목사의 상황 설명이 있었다. 김봉수 목사는, 이미 서울북노회에 속한 출마 예정자의 출마 자격을 총회에 질의를 했다. 우리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오늘 임시회를 마련하고 총회에 질의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그러므로 이날 서울노회가 임시회를 연 이유는,

서울북노회에 속한 해당 목사가, 109회 총회 부총회장에 “3번 출마할 수 있다는 법무법인의 답변서를 총회에 질의서를 제출했기 때문이다.

 

이에 서울노회는 법무법인에 의뢰해 서울북노회 해당목사는 제109회 총회 부총회장에 3번 출마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 따라서 서울노회는 임시회를 열고 총회임원회에 질의서를 제출하기로 결의했다.

 

서울노회와 서울북노회는 왜 이런 상반된 답변을 얻었을까? 이는 서울노회와 서울북노회가 각각 의뢰한 법무법인에게 제골한 질의, 곧 정보가 달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즉 서울북노회는 단지 소급 적용할 수 없다는 정보에 따른 판단으로 보인다. 이에 서울노회는 예장합동 총회선거 규칙의 과정, 즉 제101회 총회부토 제107회 총회 선거규칙 전 과정을 제출한 결과로 보인다. 그러므로 서울북노회가 법무법인에 제공한 정보와 서울노회가 제시한 총회선거규칙이 각각 달랐기 때문에 그 결과가 달리 나왔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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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회 개회예배는 노회장 정동진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신준성 장로의 기도, 설교는 노회장 정동진 목사가 맡았다(개혁과 부흥, 대하29:34). 예배는 노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정동진 목사는 설교에서 성심을 다해 성결하고 직분을 다해 헌신하는 제사장들이 그 시대의 주역이다. 한 사람 한 사람의 변화를 이끌어 개혁해 나갈 때, 완전한 부흥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 부흥의 주역이 되기를 축복한다고 전했다.

 

폐회예배는 노회장 정동진 목사가 인도하고 설교(보배로운 산돌, 벧전2:5)하고 축도로 마쳤다.

 

한편 제109회 총회 부총회장에 출마할 뜻이 있는, 서울서부지역노회협의회 소속 K목사에 대한 후보자격 여부는, 아예 거론조차 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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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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