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노회설교대회’를 위해 매년 500만원 후원 약속
개혁주의설교회 ‘진리의깃발’ 300권, 도서비 지급, 전 원우와 교직원에게 점심식사 제공
예장합동 동서울노회(노회장 박성은 목사)는 10월 31일 총신대학교 양지캠퍼스 백주년기념예배당에서 ‘동서울노회의날’을 갖고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 목사)에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감사예배를 드렸다. 그리고 동서울노회는 총신대학교와 후원 협약을 맺고 협약식을 진행했다. 앞으로 동서울노회 차원에서 계속해서 총신대학교에 관심을 갖고 기도하고 후원하겠다는 뜻이다.
이날 감사예배는 동서울노회찬양대도 함께하여 특송으로 예배를 섬겼다. 동서울노회장 박성은 목사(하늘로교회)는 설교(막내 아들 다윗, 삼상 16:11-13)했다. 설교 후에 증경노회장 박진석 목사가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원장 김상훈 목사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또 ‘진리의깃발’ 300권(개혁주의설교회)과 교수식당 및 도서비를 지급하고, 전 원우와 교직원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이에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원장 김상훈 목사는 동서울노회에 감사패를 전했다.
점심식사 후 동서울노회와 총신대학교의 후원 협약식이 있었다. 특히 동서울노회 주관하고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에서 개최되는 ‘동서울노회설교대회’를 위해 매년 500만원을 후원했다. 이로서 동서울노회와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는 건강한 목회자후보생을 양성하고, 이는 결국 동서울노회 산하 교회들을 위한 교역자 배출에 최선을 다한다는 협약을 맺었다.
한편 동서울노회는 서울 충현교회, 사랑의교회, 남서울중앙교회가 소속되어 있다.
<최성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