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용 장로 “우리는 하나님 나라 확장을 꿈꾸고 살아가는 동역자”
조형국 장로 “”고통에 처한 미래자립교회에 불꽃처럼 피어오르자"
제34회 광주전남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 박세용 장로 · 수석부회장 조향국 장로)는 미래자립 선교대회를 1월 17일 우리목포교회(이정태 목사)에서 열고 광주전남 11개 교회에 선교비를 전달했다.
선교비는 전남노회 주님의교회(고경태 목사)와 소안소진교회(강병준 목사), 남광주노회 참사랑교회(오익홍 목사), 목포제일노회 해남 새생명교회(조인범 목사)와 푸른초장교회(정상목 목사), 광주노회 주안교회(전광국 목사), 서광주노회 주원교회(한현성 목사), 고서은혜교회(고재관 목사), 덕성교회(이상호 목사), 함평노회 백호교회(추인철 목사), 월암교회(손영래 목사)에게 전달했다.
회장 박세용 장로는 “어려운 시기에 많은 미래자립교회에 도움을 주고 싶었다. 오늘을 계기로 어둡고 긴 터널을 건너 환한 빛이 있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기를 소망한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 나라 확장을 꿈꾸고 살아가는 동역자란 사실을 잊지 않고 나누고 베풀며 살기를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수석부회장 조형국 장로는 “이번 행사는 한겨울 매서운 고난 가운데 피어난 꽃처럼, 고통에 처한 미래자립교회에 불꽃처럼 피어오르기를 바란다. 이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성을 갖고 진행해 나가리라 의심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오는 2월 광주전남지역장로회는 제35화 정기총회를 갖고 대성교회 조형국 장로를 회장으로 선출한다.
이날 오후 1시에 가진 선교대회 여는 예배는 회장 박세용 장로의 인도로 명예회장 박민규 장로의 기도, 서기 정동훈 장로의 성경봉독, 설교는 광주전남노회협의회 대표회장 전요셉 목사가 맡았다(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막6:35-44). 예배는 목포제일노회 부노회장 문미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목포장로연합회의 색소폰 연주 속에서 회장 박세용 장로가 11개 교회, 목사들에게 선교비를 전달했다. 이날 참석자들에게 명예회장 박민규 장로와 성강석 장로가 준비한 선물을 선사했다.
마치는 예배는 수석부회장 조형국 장로의 인도로 부회장 김태식 장로의 기도, 회의록서기 조충현 장로의 성경봉독, 설교는 문흥제일교회 맹연한 목사가 맡았다(형제의 안식을 구하라, 수1:15-16). 예배는 총무 이경준 장로의 광고에 이어 우라목포교회 이정태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제34회 광주전남장로회연합회는 명예회장 박민규 장로, 회장 박세용 장로, 수석부회장 조형국 장로, 총무 이경준 장로, 서기 정동훈 장로, 회의록서기 조충현 장로, 회계 김관중 장로가 섬기고 있다.
<최성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