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거성 강의창 장로의 “새벽이슬이 눈물이 되어” 출판 기념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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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성 강의창 장로의 “새벽이슬이 눈물이 되어” 출판 기념 감사예배

부인 홍순임 권사의 시, 아버지 외 5편이 압권이라는 평가
기사입력 2022.10.2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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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성강의창 장로 새벽이슬이 눈물이 되어출판 기념 감사예배가 1022일 오전 11시 계룡스파텔에서 있었다. 가장축복교회 박상인 목사는 그 의미를 새벽이슬이 그냥 나온 곳이 아니다. 새벽마다 자신의 승용차로 성도들을 모시고 교회에 왔다. 그렇게 새벽기도를 부인 홍순임 권사와 함께 눈물로 교회를 섬겼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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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예배는 가장축복교회 박상인 목사의 인도로 시작했다. 예배기도는 전국장로회연합회 총무 김경환 장로, 새미래교회 강병주 장로의 성경봉독, 특별찬양은 복음가수 김문기 장로와 송원중 장로 그리고 설교는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맡았다(사과나무 아래서 쓴 연서,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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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는 설교에서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것만큼 고상한 것이 없다. 많은 정신과 의사들은 치매 방지를 위해 시와 수필을 써보라고 권면한다. 거성의 시에는 하나님을 향한 간절함이 있다. 아가서 시인처럼 거성의 시에는 1) 사과나무 아래서 솔로몬이 술람미 여인에게 고백한 그 사랑이 우리를 사랑하는 주님께 고백한 연서이다. 2) 본향을 향한 근원적인 향수가 있다. 3) 영혼을 사랑하고 생명을 존중함이 포함되어 있다. 글과 시가 없다면 세상은 사막화가 된다라고 전했다. 예배는 서대전노회장 강지철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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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축하의 시간은 목요문학회 회장 양건상 목사의 사회로 시작했다. 먼저 회장 양건상 목사는 출판과정을 소개하기를 강의창 장로께서 324일 목요문학회에 가입했다. 그리고 기독신문, 장로신문에서 거성의 시와 수필 그리고 기도문을 몰래 수집했다. 그리고 810일 상지출판사와 계약하고 930일 발행됐다고 출판 과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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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성 강의창 장로는 참 많이 망설였다. 목요문학회 회장 양건상 목사의 강권하심에 큰 용기를 얻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고 믿었다. 추천서를 써주신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 총회장 권순웅 목사,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께 감사드린다. 이 책을 읽는 0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참석해 주셔셔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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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한호 전 침신대학교 총장은 서평하기를 20, 기도문 11편 그리고 10편의 수필은 진중했다. 그리고 홍순임 권사의 시와 글이 5편이 있다. 특히 그녀의 시 해당화를 보고 신인이 아니라 기성 시인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참 좋은 시이다. ‘하얀 눈꽃은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다. 동요 같은 시다. 강의창 장로는 어머니란 시, 홍순임 권사의 시 아버지’”란 시를 지어 어머니와 아버지의 사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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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남 강태극 집사는 부친 강의창 장로의 수필집 새벽이슬은 눈물이 되어중에서 부르는 곳 많아도” “해당화를 낭송했다.

 

-부르는 곳 많아도-

 

시대가 부르고

역사가 부르고

 

세상도 부르고

권력도 부르고

 

어디다 쓸려고

예수님도 부르신다.

 

부르고 부르고

다들 부르지만

 

예수님의 부르심에

말없이 따르리라

 

그 곳에서 영원한 생명이 있기에

 

이렇게 낭독을 마친 강태극 집사는 이 시는 아버지의 신앙고백이다. 아버지의 신앙고백을 잘 따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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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강의창 장로의 부인 홍순임 권사는 자작시 아버지를 낭송했다.

 

-아버지(1)-

 

이름만 불러도 마음 깊은 곳에서

사랑의 울림이 메아리쳐 옵니다.

 

밤늦게 귀가할 땐 사랑에 잠 못 이루고

무거운 발걸음으로 마당에 서성이셨다

 

딸 발자국 들려오면

모르는 척 방에 들어가 등잔불 끄고

 

아침이 오면 말없이 일거리 주심

마음으로 안아주시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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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총회장 오정호 목사는 한 줌의 흙에서세계를 보고, 한송이 꽃에서 우주를 본다. 특히 홍순임 권사의 시, 아버지에서 어떤 상황에서라도 남편의, 기를 꺽지 말아라는 부분에 많은 은혜를 받았다고 축하했다.

 

이도현 한국시조인 증경회장은 강의창 장로의 시는 짧고 은혜롭다. 그 중에서 권두시 에벤에셀’10초만 참자라는 짧은 수필이 대표적이라시라고 평가한다. 부인 홍순임 권사의 5편의 시와 수필이 압권이다라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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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로회연합회 히장 김봉중 장로는 거성의 강력한 리더십에서 이런 섬세한 모습을 보고 책을 통해 강의창 장로의 순수한 마음도 읽었다고 축사했다. 이어 증경부총회장 신신우 장로, 기독신문사 사장 태준호 장로, 장로신문사 사장 정채혁 장로의 축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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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축복교회 최은주 집사의 축가에 이어 목요문회회는 축하패를, 가족을 포함한 여런 연합회에서 거성에게 꽃다발을 증정했다. 그리고 가족을 대표해서 예장고신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강상균 장로가 광고했다. 강상균 장로는 강의창 장로의 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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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성은 강의창 장로의 호다.

거성은 전남 나주에서 출생했고 대전 예장합동 가창축복교회 원로장로이다

.

전 한남대학 학제신학대학원 동문 증경회장.

전 서대전노회 증경부노회장 그리고 장로회, 남전도회, 주일학교 증경회장..

전 대전지역장로회 증경회장.

전 중부지역남전도회, 장로회 증경회장.

전 예장합동 총회감사부장

전 예장합동 총회구제부장

전 예장합동 총회선거관리위원회

전 전국장로회련합회 회장

전 예장합동 부총회장

 

현 중부협의회 고문

현 북한선교회 대표회장

AP선교회 이사장

현 대전군선교회 수석부히장

현 목요문학회 회원이다.

 

<최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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