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목포영락교회 설립 66주년 기념 임직식에서 5명의 장로 세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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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영락교회 설립 66주년 기념 임직식에서 5명의 장로 세우다

기사입력 2022.06.0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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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일 장로, 조부 김윤용 목사와 부친 김부영 장로에 이어 3대 장로로 세워지다

후임담임목사는 목포영락교회 출신 중에서 청빙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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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디자인 하신 교회, 두 날개로 날아오르는 건강한 셀교회, 목포영락교회(송귀옥 목사) 설립 66주년 기념 임직식(임직, 은퇴)64일 오후 2시 목포영락교회 사랑예배당에서 거행됐다. 이날 임직식에서 이우민 장로, 서영중 장로, 양성남 장로, 이길동 장로, 김유일 장로를 장립했다. 또 이길주 장로, 양동석 장로, 임채선 장로, 이찬덕 장로, 주경신 장로가 은퇴했다. 이어 김인숙 전도사와 김신영 시무집사 그리고 김근자 시무권사 외 17명의 시무권사도 함께 은퇴했다.

 

이날 임직식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첫째로 장로 안수위원들은 모두 목포영락교회 출신 목사들과 캄보디아 유기명 선교사, 선임 문동배 장로, 김부영 원로장로, 장로회 회장 천은상 장로를 세웠다. 그리고 임직식 순서자들은 모두 증경노회장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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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목포영락교회를 자신의 가정에서 시작한 김윤용 원로장로(2001101세로 소천)의 손자 김유일 장로가 3대째 장로장립을 받았다. 2대는 부친 김부영 원로장로이다(78, 83년 장로장립 2016년 원로장로). 현재 45세 김유일 장로가 만70세로 은퇴하면 한 교회, 한 집안에서 3대 장로로 세워지는 것은 물론 3대 원로장로가 되는 영광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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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예배는 당회장 송귀옥 목사의 인도로 증경노회장 홍석기 목사의 기도, 증경노회장 박창규 목사의 성경봉독, 설교는 증경노회장 모상련 목사가 맡았다(영락교회가 꼭 필요한 이유, 5:13-20). 예배찬양은 목포영락교회 아가페찬양대, 축하연주는 Ensemble ALL 그리고 어릴 적부터 새벽기도로 성장한 서울대학교 성악과 출신인 김제나 자매가 임직자 가족을 대표해서 축가를 불렀다. .

 

모 목사는 설교에서 영락교회가 꼭 필요한 이유는 1) 고난을 기도로 극복하는 공동체로 세웠기 때문이다. 2) 기쁨을 함께하는 공동체이기 때문이다. 고난도 기쁨을 함께 하는 영락교회이다. 3) 내 신앙을 바로 서게 하는 공동체로 세워주셨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2부 교회설립 66주년 기념식을 겸했다. 증경노회장 강춘석 목사는 교회설립66주년기념 기도를, 증경노회장 전희문 목사는 축사에서 역사가 중요하다. 하나님의 역사가 중요하다. 역사를 소중하게 여기고 새로운 역사를 세워 가시기를 바란다. 특히 66년 교회 역사 중에서 38년을 송귀옥 목사께서 역사를 만들어갔다. 그 중에서 정미자 사모의 헌신에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3부 은퇴식에서 증경노회장 박수현 목사는 장로 은퇴기도를, 증경노회장 김병영 목사는 시무집사 은퇴기도를, 증경노회장 김원표 목사는 시무권사 은퇴기도를, 증경부노회장 김기주 장로는 여전도사 은퇴기도를 각각 드렸다. 이날 은퇴자들을 위해 증경노회장 현상도 목사가 격려하고 당회장 송귀옥 목사는 감사패를 증정했다.

 

4부 임직식에서 임직자들과 교인들의 서약을 받고, 익산 고현교회 최창훈 목사가 장로들을 위해 안수기도를 했다. 이어 당회장 송귀옥 목사는 이우민 장로, 서영중 장로, 양성남 장로, 이길동 장로, 김유일 장로가 목포영락교회 시무장로가 된 것을 온 교회 앞에 공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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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 축하식에서 증경노회장 채복남 목사는 신임장로들에게 권면하고, 증경노회장 이형만 목사는 교인들에게 무조건 장로를 따라주자. 장로의 수고를 이해하고 알아주시기를 바란다. 반드시 장로들을 칭찬하고 위해 기도하자라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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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당회장 송귀옥 목사는 임직자들에게 임직패를 각각 증정했다. 이어 증경노회장 김근열 목사는 축시로 그리고 증경노회장 최우식 목사는 은퇴자들을 향해 제 심장에 남아 있는 분이 있다. 가세가 기울어 도시락을 싸가지고 가지 못한 초등학교 시절에 담임선생님께서 자신의 도시락을 나누셨다. 그 선생님이 아직도 제 심장 속에 남아 있다. 은퇴자들은 목포영락교회 심장 속에 영원히 남으시기를 바란다라고 축하했다.

 

답사에 나선 임직자 대표 이우민 장로는 한없이 연약하고 부족한 저희들에게 기도와 사랑, 참된 교훈으로 귀한 직분을 받게 하셨다. 이 직분을 무겁게 받고 소중하게 간직하겠다. 기도와 말씀에 힘쓰고 교회중심, 예배중심의 삶을 살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당회장 송귀옥 목사는 제6대 담임목사로 부임하여 38년째 시무하고 있다. 부임 이후에 단 한 번도 교회분쟁이 없었다. 현재 송 목사는 은퇴를 준비하고 있다. 후임담임목사는 목포영락교회 출신 목사들을 대상으로 청빙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최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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