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제59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은혜로운동행 기도회와 무관하게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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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은혜로운동행 기도회와 무관하게 끝나

기사입력 2022.05.14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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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회 목사장로기도회가 제106회총회 은혜로운 동행기도회와 무관한가? 목장기도회에서 총회은혜로운동행기도회 핵심 인사들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 총회장 배광식 목사는 은혜로운 동행 기도회를 제59회 전국목사장로회에서 심야기도로 마무리한다고 말했다. 그런데 토사구팽인가? 그동안 은혜로운 동행 기도회를 인도했던 인사들 대신에 은혜로운 동행 기도회와는 무관한 인사들을 대거 강대상에 올렸다. 때문에 총회임원회가 자리 장사를 했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다.

 

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환영사까지는 좋았다. 또 원주중부교회 김미열 목사의 통성기도 인도는 나무랄 때가 없었다. 그러나 기도를 방해하는 축사가 왜 필요한지에 대한 의문이 든다. 기도에 힘쓰자고 노력했지만 기도를 방해하는 순서들이 너무 많이 들어갔다.

 

 

그리고 전통적으로 폐회예배는 부총회장의 몫이었지만, 심야기도회를 핑계로 이 또한 생략한 것은 제107회 총회장 권순웅 목사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는 평가이다. 성경봉독도 예배인도자가 맡으면 되지 별도로 순서자를 두는 것은 결국 자리 장사로서 이 또한 기도를 방해했다는 비난이 있다.

 

총신대학교 이재서 총장과 이사장 김기철 목사 그리고 GMS 이사장 이성화 목사의 축사와 격려사는 기도와는 전혀 관계없이 자신들의 입장 설명에만 주력했다. 결국 좀 더 기도했어야 했던 제59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를 방해하고 말았다. 그런 가운데 서울한동노회 이천은광교회(김상기 목사)의 헌신은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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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더 북 : 성경이 된 사람들을 기획한 성남노회 현상민 목사를 만났다.

 

오늘의 뮤직컬의 전체적인 주제가 뭡니까?

본인이 성경이 되는 거죠. 즉 당시 천주교는 일반 성도들이 성경을 못 읽게 했다. 성경을 알면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되는 것을 방해했다. 때문에 본인 스스로가 성경이 되자고 해서 스스로 요한복음을 다 외웠다. 스스로 성경이 됐다. 마치 북한의 지하교회 성도님들 같아요.그 신앙을 다시 한번 우리가 본받자는 기획입니다.

 

이 일은 루터의 종교개혁 한 백 년 전에 일이거든요. 더 북 : 성경이 된 사람들은 김관영 목사가 만든 창작극이에요. 김관영 목사는 경기노회 소속인데, 군목출신으로 대학로 말죽거리 극단을 만들었어요. 20년 전더 플레이로 뮤지컬 대상을 받았어요. 내가 성경이 되지 못했던 거를 이제 회개하면서 내가 성경이 돼야 되고 다시 한 번 성경을 읽고 다시금 내가 또 성경의 말씀을 본연의 그대로 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그 말씀 그대로를 지금 이 사람들이 전했거든요. 성경 말씀을 그대로 거기에 사람들이 감동을 받는 거지 이 사람들이 연기를 잘하고 뭐 노래를 잘하는 것보다도 성경 말씀을 지금 그대로 전했거든요.

 

문화선교사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

기독교문화 선교사는 종신 선교사들이에요. 이 사람들이 예수님을 몰랐던 사람들이 변화되고 그래서 지금 한 70여 명이 경기도 퇴촌에서 이 사람들이 공동생활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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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뮤지컬에서 목사님이 한 역할은 무엇입니까?

배광식 총회장께서 저한테 이 시간을 좀 운영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처음에는 음악회를 좀 해달라. 그래서 제가 음악회를 하는 거는 좀 의미가 없을 것 같다고 말씀드렸다. 그러니까 총회장은, 기도하느라 몸이 피곤하니까 좀 쉴 수 있는 시간을 좀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제안하셨다. 결국 문화 행사를 초청해서 1시간 30분을 나한테 만들어 달라고 부탁이 왔어요. 그래서 내가, 총회장님. 그건 좀 의미가 없는 것 같다고 했어요. 결국 제시한 것이 더 북 : 성경이 된 사람들이었다. 이들은 무대설치비만 500만 원으로서 총2천 만 원을 지급합니다. 그러나 작품성이 있어 그들도 전혀 이득을 안 보고 공연했습 니다. 이들은 모두 칠십여 명이 그 통장 하나 갖고 숙소를 운영하고 아이들도 대안학교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더 북 : 성경이 된 사람들은 어떤 팀인가요?

현재는 요한복음을 공연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종신 문화선교사입니다. 이 팀은 약20개의 창작극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하나 부탁할 것은 청담동에 있는 광야아트에 기자들을 한번 정식으로 초청합니다. 현재는 요한복음 1장부터 21일 까지를 공연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문화 선교사로서 공연을 예배 공연예배라고 표현을 해요. 주일에는 공연을 쉬어요. 예배드리고 위해서입니다. 담임목사들이 이 팀에서 일하는 청년들이 다 교회 일꾼이잖아요. 이들은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4일 공연해요. 저녁 일곱 시 반에 그리고 토요일은 한 시와 여섯시니까 연락주시면 자리를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최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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