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새로남교회 “브라질 교회 개척 프로젝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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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남교회 “브라질 교회 개척 프로젝트” 동참

기사입력 2022.04.05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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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호 목사 세상에 메시지를 전하는 교회는 위기 앞에 반드시 그 책임을 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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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43일 저녁 730분 총회세계선교회 선교주일예배를 갖고 브라질 교회개척 프로젝트(본부장 박춘근 목사) 후원금으로 2개 교회 각각 4천만원 총 8천만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새로남교회 손주현 집사 부부와 김성배 집사 부부가 마련하고 새로남교회 이름으로 전달했다.

 

브라질 교회 개척 프로젝트는 브라질 장로교회와 예장합동 및 GMS가 공동으로 교회 설립 운동이다. 브라질 장로교회에서 토지를 매입하고 한국교회가 후원해 교회 예배당과 사택을 건축하는 사역이다. 지금까지 5개 교회를 건축했고, 이번에 새로남교회 후원으로 2개 교회가 건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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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는 오정호 목사의 인도로 선교위원장 이주식 장로의 기도, 찬양은 부부25교구 찬양단, 설교는 GMS 이사장 이성화 목사가 맡았다(아브람의 커넥션, 12:1-3). 예배는 GMS 행정사무총장 강인중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성화 목사는 설교에서 오늘 본문을 선교적 입장에서 살펴보자.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고향과 친척과 아비집을 떠나 내가 지시할 땅을 가라고 하셨다. 이는 마28:20과 함께 아브람의 선교적 비전을 주셨다. 우리에게도 이런 선교적 사명이 기회를 주신다. 그대 우리는 순종하며 나가야 한다. 성경은 선교의 책이다. 선교가 무너지면 교회도 무너진다면서 코로나팬데믹으로 인해 GMS 파송 선교사들의 어려움에 처했을 때, 총회 지원금과 GMS 자체 모금을 통해 12억원을 확보해 GMS 선교사들을 후원했다. 106회 총회가 선교주일을 정해주어 많은 교회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남교회가 적극 동참했다. 새로남교회와 오정호 목사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오정호 목사도 세상에 메시지를 전하는 교회는 위기 앞에 반드시 그 책임을 다해야 한다. 새로남교회가 안디옥교회처럼 선교에 힘쓰는 교회가 되자. 선교는 우리 교회의 당연한 사명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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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S 선교사무총장 전철영 목사는 선교보고에서 지난 3년 코로나 기간 전 세계 90개국에서 2139명의 선교사 및 가족들이 귀국했다. 이 중 71개국 758명의 선교사들이 선교지로 다시 돌아갔다. 그런데 귀국 선교사와 가족들 중 상당수가 코로나에 감염되어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에어엠블런스를 동원해 국내로 긴급 호송한 4명의 선교사 가운데서도 2명이나 소천했다. GMS는 코로나의 대대적인 확산으로 선교지에 갇혀 큰 위험에 빠진 선교사와 가족들의 구제를 위해 지금껏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건축 후원금 및 감사패 전달식에 이어 브라질 교회 개척 프로젝트 본부장 박춘근 목사의 축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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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양구 집사(사랑의교회) 전 우크라이나 대사가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의 아픔을 호소하면서 우크라이나 사태의 본질은 자유민주주의와 전체·제국주의 간의 가치 전쟁으로 끝도없는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상황을 매우 심각하게 봐야 한다. 지금 우크라이나는 그 어느 때보다 우리의 기도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미 새로남교회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해 현지에서 봉사하고 있는 한국교회봉사단에 긴급구호금 5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한편 오정호 목사는 오는 9월 제107회 총회 부총회장에 출마하면서 금품수수 없는 깨끗한 선거문화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한국교회 공적사역을 위해서는 아낌없이 후원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최근 오정호 목사는 최근 정책집 약속을 내고 내일이 기대되는 교회 믿을 수 있는 교회 다음세대에 물려줄 멋진교회를 천명했다.

 

<최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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