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한편으로 경계하고, 한편으로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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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 경계하고, 한편으로 사랑하자”

총회이슬람대책위원회 전문위원 위촉식
기사입력 2022.03.1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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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 경계하고, 한편으로 사랑하자총회이슬람대책위원회(위원장 이창수 목사) 전문위원 위촉식 및 정책간담회가 310일 오후 2시 총회회관에서 있었다. 그러나 정책간담회는 유해석 교수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해 이루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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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이창수 목사는 부족하지만 이렇게 협력해주시니 얼마나 감사하고 든든한지 모르겠다. 하나님께 총회이슬람대책위원회를 사랑하시고 큰 기대를 걸고 계심이 너무나 뚜렷하게 보인다. 총회이슬람대책위원회는 교회를 지키고 선교하는 일에 열심을 다하고 있다. 전국교회의 많은 기도와 후원을 바란다. 우리는 오늘 한 편으로 이슬람을 경계하고 한 편으로 사랑할 것을 결의하고 다짐했다. 작년에 하이카툰 이슬람만화책을 출판했다. 올해도 출판에 들어갔고, 교재가 출판되면 전국교회가 이슬람을 좀 더 자세히 알고 사랑하고 기도하고 선교의 열정을 불태우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 남은 임기도 지금처럼 두려운 마음으로 성실히 섬기겠다라며 감사했다.

 

1부 예배는 부위원장 진용훈 목사의 인도로 회계 주진만 목사의 기도, 서기 김신근 목사의 성경봉독, 설교는 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맡았다(부르신 하나님, 6:1-3). 예배는 총회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본부장 장봉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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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특별한 일로 부르셨고, 그 부르심에는 사명이 있다. 그리스도 없는 그리스도인을 상대로 목회를 하고 있다. 이 어려운 시대에 하나님의 뜻을 밝혀내서 더 든든한 총회로 만들어 달라라고 전했다.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는 바른 진리는 담겨져 있으면 능력을 발휘할 수 없다. 운동으로 확장시켜야 한다. 위기가 오기 전에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 기대하고 격려한다라고 축사했다.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는 이슬람은 기독교의 가장 큰 적이다. 적을 알아야 이길 수 있다. 이슬람대책위원회가 한국교회를 새롭게 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총회화해중재위원장 배만석 목사는 모르면서 알려고 하지 않는 것과 아는 것을 가르치지 않는 것도 죄다. 이슬람대책위원회가 가장 귀한 일을 하고 있다라고 축하했다.

 

위촉식에서 연구위원 고광석 목사, 유해석 교수를 위촉했다. 자문위원 배광식 목사, 소강석 목사, 오정호 목사, 한기승 목사, 장봉생 목사, 김상현 목사, 정영교 목사, 최광영 목사를 위촉했다. 그리고 전문위원 강재식 목사 외 60명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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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연구위원 유해석 교수는 유럽의 이슬람 인구 성장이 한국에 주는 교훈이란 강의에서 이제 우리는 기독교가 발전하고 융성했던 곳들이 이슬람으로 대체된 것에 대하여 심각하게 생각해야 한다. 기독교가 종교적 욕구를 채워주지 못하고, 골고다 신상의 십자가를 자신을 위한 도구로 전략시킬 때, 이슬람이 몰려왔고 그에 대항할만한 능력을 상실한 채 시간이 지나면서 기독교는 그 주권을 이슬람에게 내어주고 말았다. 한국교회는 초대교회의 원시적 복음으로 돌아가야 한다라고 제시했다.

 

<최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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