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전남교회총연합회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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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회총연합회 성명서

기사입력 2022.03.0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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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적 종교 차별 금지 및 동성애 인권법 즉각 철회하라!”

주술과 무속 반대한다!”

이단과 신천지와 모든 관계와 연대 중단하라!”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백성을 사랑하는 지도자를 적극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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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행위와 정치행위의 구별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오는 39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수많은 단체에서 특정인을 지지하는 지지성명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교회 또는 기독교의 이름을 앞세우거나 목사의 이름으로 특정인을 지지하는 지지성명서에도 불구하고 신앙적 지지성명’은 거의 없습니다.

 

오죽했으면 국민일보 미션란에서 기독교는 꿀 먹은 벙어리인가라고 질문의 글이 나왔을까요. 이처럼 교회와 목사의 이름으로 특정인을 지지하면서도 신앙적인 이유를 내세우지 못하면서 하나님 나라를 꿈꾸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 기독교는 신앙적인 이유로 특정인을 지지해야 합니다. 그것이야말로 기독교가 성경 말씀을 의지하는 것이며 또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것입니다. 반면 단순한 정치적인 지지선언은 이념적이며, 도덕적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기독교는 특정 대선 후보를 놓고 이념과 도덕에 기대어 판단하기 이전에 반드시 성경과 하나님 나라를 꿈꾸면서 특정인을 지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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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회총연합회 대표회장 송재선 목사

 

그런 가운데 전남교회총연합회(대표회장 송재선 목사)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실만한 지지선언 성명서가 나와 소식을 전합니다. 전남교회총연합회는 지난 224일 오후 3시 전남 여수시 애양원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20대 대선에 즈음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비록 이번 성명서에서 특정 대선 후보를 특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103년 전 주술과 무속 그리고 미신에 빠진 대한민국을 한국교회가 복음으로 건져낸 역사를 기억하며 또 다시 주술과 무속 그리고 미신의 늪으로 빠져서는 안 된다는 전남지역 교회들의 절박함을 담았습니다.

 

또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무너뜨리고, 성스러운 인간성과 참된 종교 가치를 무너뜨리는 포괄적 종교 차별 금지 및 동성애 인권법 철회 요구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한국교회의 안타가운 현실을 성명서에서 호소했습니다.

 

지지선언 성명서 발표 이전에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는 전남교회총연합회 총무 안종빈 목사의 인도로 광주전남지역장로회연합회장 박세용 장로의 기도, 여수교회연합회장 강옥길 목사의 성경봉독, 설교는 전남교회총연합회 수석부회장 김성천 목사가 맡았다(거룩한 기업, 57:13).

 

김 목사는 설교에서 한국교회는 순교신앙위에 세워졌습니다. 특히 여수와 전남 지역은 많은 순교자를 배출했습니다. 애양원교회도 순교자요 순국애국자인 손양원 목사께서 목회하셨던 교회입니다. 한국교회는 선배들이 남겨주신 순교신앙을 잘 계승해야 합니다. 특히 종교개혁의 후손들은 종교개혁자들의 가르침을 따라 오직 예수, 오직 믿음, 오직 성경으로 이단사이비집단으로부터 한국교회를 지켜내서 건강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사명을 다해야 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모든 순서는 전남교회총연합회 서기 김기철 목사의 내빈 소개에 이어 순천시기독교연합회장 오영재 목사의 축도로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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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는 이 민족의 역사는 하나님의 섭리와 축복 속에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다시 국가의 위기를 초래할 나쁜 차별금지법(동성애 법)과 우상과 주술이 만연하는 어리석은 현실이 안타까워 이 성명서를 내게 되었다고 그 의미를 밝혔습니다.

 

또 성명서는

포괄적 종교 차별 금지 및 동성애 인권법 즉각 철회하라!”

주술과 무속 반대한다!”

이단과 신천지와 모든 관계와 연대 중단하라!”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백성을 사랑하는 지도자를 적극 지지한다!”라는 4가지 항목을 담았습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전남교회총연합회성명서

 

이 민족의 역사는 하나님의 섭리와 축복 속에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지난 역사에 무술과 주술 등이 국가 운명을 위태롭게 하였고 수없는 왜적의 침략으로 고통 하던 이 나라가 하나님을 섬기는 민족과 국가가 되어 하나님의 축복 속에 오늘의 평화와 자유, 경제적 부를 누리고 있다. 그러함이 분명한데 다시 국가의 위기를 초래할 나쁜 차별금지법(동성애 법)과 우상과 주술이 만연하는 어리석은 현실이 안타까워 이 성명을 내게 되었다.

 

1. 성스러운 인간성과 참된 종교 가치를 무너뜨리는 포괄적 종교 차별 금지 및 동성애 인권법을 즉각 철회하라!

 

2. 주술과 무속으로 하나님을 대적하여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위태롭게 하는 모든 행위를 적극 반대한다.

 

3. 사회적 혼란과 가정 파괴를 일삼는 이단과 신천지 등 모든 관계를 중단하고 그들과 연대하는 행동을 즉각 중단하라!

 

4. 우리는 공명선거를 통하여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백성을 사랑하는 지도자를 적극 지지한다!

 

2022224일 전남교회총연합회

 

고문 

윤태현 김주헌 최갑규 주정철 이형만 모경출 양은승

 

대표회장 송재선 목사

 

공동회장 

 강옥길(여수) 오영재(순천) 윤태현(광양) 이종문(나주) 주경수(곡성)

정영석(구례) 조영남(고흥) 김두영(담양) 조종출(강진) 유수종(장흥)

김성환(영암) 노성대(함평) 문무근(해남) 박성균(신안)

 

수석부회장 김성천 목사

사무총장 박정완 장로

 

총 무 안종빈 목사, 부 총 무 오환택 목사

서 기 김기철 목사, 부 서 기 장금열 목사

 

회의록서기 김준영 목사, 부회의록서기 정인자 목사

회 계 김형근 장로, 부 회 계 신내우 장로

 

감 사 모경출 목사, 양은승 목사

 

광주·전남지역장로회연합회장 박세용 장로

목포연합장로회장 김종안 장로

 

 

<최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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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  
  • 예수천국불신지옥
    • 예수를 찬양하라 가독교 빼고 다 이단! 난 동성애자다! 예수만세 알라후아크바르! 다른 종교 다 금지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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