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전국남전도회 명예회장 김영구 장로, 한국CBMC 제19대 회장에 취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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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남전도회 명예회장 김영구 장로, 한국CBMC 제19대 회장에 취임하다

일터를 변화시켜 하나님의 나라 건설
기사입력 2022.02.2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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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주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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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3:6)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of KOREA) 55차 정기총회가 전국284개 지회 488명 중에서 참석 358(참석123, 위임 235)이 참석한 가운데 224일 오후 2시 서울 한신교회(강용규 목사)에서 열고 임기 2년의 중앙회장 김영구 장로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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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하는 김영구 중앙회장은 우리의 일터를 성경적 경영, 시대 흐름을 인지, 세대 변화에 맞게 집중하고 협력토록 하겠습니다.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교육과 인재양성 전략 수립하고, 폭넓은 교제, 소그룹 활동, 다양한 포럼 제공, 차세대 활동 적극 지원, 회원들의 다양한 사고와 생각을 모아 CBMC 정체성에 맞게 재해석하고, 새로운 가치와 전략 수립, 성경적 리더십 전수, 하나의 씽크 탱크로 모여 일터를 하나님의 방법으로 변화시켜 나가야 할 때이다라고 말했다.

 

김영구 중앙회장은 ()엘림BMS 대표이사이다. 한국CBMC에는 2006년 서울북부연합회 새명지회 회원으로 활동을 시작하고 지회장, 연합회장을 역임했다. 46CBMC 한국대회 준비위원장, 대외협력위원장, 중앙수석부회장으로 거쳐 이번에 중앙회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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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하는 이대식 중앙회장은 “2021년은 한국CBMC가 은혜의 70년을 회상하며 감사하는 해였다. 하나님께서 한국CBMC을 세우신 것은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는 전도와 양육, 리더십 개발 그리고 일터변화이다라고 말했다.

 

2022년 CBMC의 중점사역은 기본사역 강화, 특히 전도와 양육, 리더십, 일터 변화 사역에 집중한다. 디지털 온라인 지원 강화, 특히 영역별 전문가 모임을 통해 TFT를 구성해 다양한 현안 과제를 기도한다. 한국CBM의 기반요소의 조직안정화 및 확충,  CBMC 100주년을 향한 기초마련, 특히 장기발전을 위한 건전한 재정확보 방안을 모색한다. 차세대 사역 역량 강화, 특히 비즈니스 포럼 사역을 확대한다. 특히 현재 CBMC 회원 3,993명을 2022년에는 4,200명으로 확충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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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예배는 유창수 한국y총연합회장의 인도로 박혜정 울산연합회장의 기도 설교는 한신교회 강용규 목사가 전했다(일어나 걸어라, 3:6). 강 목사는 가수 나훈아를 본받은 너훈아가 57세로 별세했을 때 방송3사까지 보도가 됐다. 우리는 예수를 닮은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라면서 베드로는 부활신앙을 갖고 기도하는 신앙을 소유했기에 기적을 일으켰다. 일어나 걸는 기적이 있기를 바란다. 기적과 부활신앙 그리고 정기적으로 기도하라. CBMC에 기적이 일어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인준서 전달이 있었다. 인준서는 2개 총연합회장 31개 연합회장과 284개 지회장들에게 주어졌다. 이날 중앙임원 85, 지회장 255, 15개 연합회, 중앙회비 282명이 회비를 납부했다. 그리고 122명이 사역회비를 납부했다. 감사보고에서 회비 미납율이 40%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2021년 유공자 표창이 있었다. 전도상 김성기. 양육상 최현호, 이범용, 김인섭. 지회창립공로상 곽동우, 이석준, 유한진, 김금자, 박정식, 김만환. 지역봉사공로상 박한길, 이준호. 모범연합회 서울남부연합회. 모범지회 여수중앙지회, 사역공로상 송완주, 정윤지, 양지훈, 이준호. 감사패 김현태, 심영기 전 사무총장이 받았다.

 

2부 정기총회는 2021년 성원보고, 회순채택, 감사보고, 사업보고, 결산승인 그리고 2022년 사업 미 예산을 승인했다. 정관개정이 있었다. 수석부회장, 임원의 해임사유 및 절차를 신설하고, 찬조금을 후원금으로 개정했다. 임원은 정기총회에서 선출하는데 김영구 중앙회장, 나춘균 수석부회장 그리고 감사 최수열, 이준호, 최준호 그리고 법인이사 박래창, 이승률, 이대식, 최범철, 정오봉, 유실근, 한상열, 나춘균, 양명헌을 선출했다. 이대수 중앙회장이 새로 선출된 김영구 중앙회장에게 한국CBMC 깃발을 전달했다.

 

한편 CBMC는 복음사업을 연구실천하고, 국제기독실업인, 해외 및 해외교포 지회와 유대를 긴밀히 하여 기독실업인에게 맡겨진 일터사역의 선교적 사명을 하는데 그 목적으로 70년 전에 설립됐다. 따라서 2021CBMC는 설립 70년을 맞아 한국CBMC 70년사를 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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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한국CBMC 19대 김영구 중앙회장의 취임사이다.

 

안녕하십니까, 한국CBMC 19대 중앙회장 김영구입니다. 지난 해, 하나님께서는 한국CBMC에 은혜의 70주년을 허락하셨고, 그간의 역사와 사역을 돌아보는 귀한 시간을 주셨습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올해 한국CBMC 사역주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3:6) 입니다. 사도행전 36절에서 베드로가 앉은뱅이를 일으키며 선포한 말씀입니다. 현 비즈니스 세계는 물질 만능주의 잠식되어 마치 앉은뱅이와 같이 소망 없이 신음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 어려운 시기 속에서 한국CBMC는 변곡점을 지나고 있습니다. 이 땅의 비즈니스 세계를 향해 한국CBMC는 선포해야 합니다.

 

기독실업인인 우리는 물질을 쫓아 살아가는 것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을 힘입어 살아가야 합니다. 각자의 생각과 이념을 뒤로하고,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한다CBMC 비전으로 하나 되어. 우리의 사명인 전도양육과 리더십 개발, 일터변화를 실제화 시켜야 합니다.

 

사역의 전개를 위해 몇 가지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우리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잘 견디고 이겨 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겨주신 일터를 성경적 경영으로 시대의 흐름을 인지하고 제대 변화에 맞게 집중하고 협력토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CBMC 사역을 펼치기 위해 필요한 교육과 인재양성 전략과 방향을 수립하고 시행하겠습니다.

 

세 번째로, 폭넓은 교제와 사역을 위한 소그룹 활동과 다양한 포럼을 제공하고, 차세대 활동을 적극 지원 강화하겠습니다.

 

네 번째로, 회원들의 다양한 사고와 생각을 모아 CBMC 정체성에 맞게 재해석하고, CBMC에 맞는 새로운 가치와 전략을 수립하여 실행하겠습니다.

 

이 전략을 기반으로 회원과 지회, 연합회, 중앙회가 하나 되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역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CBMC 회원은 내가 속한 지회를 소중히 여기고 활성화시켜야 합니다. 후배들에게 성경적 리더십을 전수하고, 일터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선포하여야 합니다. 우리 한국CBMC가 하나님 중심으로 하나의 씽크탱크로 모여 일터를 하나님의 방법으로 변화시켜 나갈 때, 이 땅의 비즈니스 세계 또한 변화할 것이라 확신합니다.이 일을 위해 전적으로 헌신하며,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겸손하게 주님의 말씀을 구하며 나아가겠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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