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서울지구장로회(회장 현상오 장로) 2022년 신년하례예배 및 제3차 고문&임원회가 1월 12일 오전 11시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있었다. 신년하례는 제1부 예배, 제2부 새해인사 및 단배식, 제3부 회의로 진행됐다.
예배는 수석부회장 이병우 장로의 인도로 명예회장 임도영 장로의 기도, 서기 양우식 장로의 성경봉독, 특송은 소프라노 박수진 교수 그리고 설교는 서대문교회 장봉생 목사가 맡았다(세월을 아끼자, 엡5:5-21).
장 목사는 설교에서 “시간은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이 허락하셔야 이 자리에 앉아 있을 수 있다. 무엇보다도 세월을 아껴야 한다. 술 권하는 사회, 술 취하지 말고 성령으로 충만하라, 성령충만 사람들이 만나면 경쟁하지 않고 기뻐하고 감사한다. 오늘도 나는 죽고 내 안에 그리스도의 영으로 충만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새해인사 및 단배식은 회장 현상오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다. 단배식에서 증경회장단, 회장, 수석부회장이 나서 준비한 떡케익을 절단하며 새해를 시작했다. 격려사는 증경회장 박창호 장로, 축사는 전국장로회 회장 김봉중 장로가 맡았다.
한편 제3부 회의에서 ‘사랑의 연탄나누기’는 대회협력위원회(위원장 정지선 장로) 주관으로 1월 18일 강북구 하월곡동에서 실시한다. 그리고 임원세미나(준비위원장 이해중 장로와 박인규 장로)는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울릉도에서 열린다.
<최성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