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정은영 장로와 김연옥 권사가 예장통합 창화교회에서 귀농귀촌 시니어 선교사로 파송을 받아 동강으로 들어오셨습니다.
도시교회 성도들이 귀농귀촌하면서 동강교회의 선교사역 프로젝트를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선교사역의 동역자로도 설 수 있습니다.
정은영 장로와 김연옥 권사는 동강교회 제1호 시니어 선교사 가정으로 정선에 정착하셔서 올해 봄에 2,000여 평의 토지를 임대하고 유기농 인증과 농업인 경영체 등록을 마치고 첫 농사로 유기농 황기(1년생)를 재배해 11월 수확의 기쁨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도매가격 하락과 소비위축으로 판로가 여의치 않아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습니다.
두 분이 귀농한 후 첫 수확물인 유기농 황기는 마냥 방치할 수 없었습니다. 선교적 차원에서 도농교회간 직거래를 시작하였습니다. 농촌교회 자립과 은퇴 후 새로운 삶에 도전한 시니어들을 향한 뜨거운 기대와 기도 그리고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유기농 황기 120g을 단위별로 포장해서 1만원을 받으려고 합니다. 교회별 단체주문은 50개 이상이면 가능합니다. 세트는 120g 3봉을 29,000원을 받고자 합니다.
동강산들협동조합(동강교회 공동체) 대표 이충석 목사 올림
문의전화는 010-3372-7793(김연옥 권사)와 010-8883-5299(이충석 목사)
입금계좌는 농협 351-0704-9303-33이충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