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교회건축 1호 순창찬미교회 건축
필리핀, 러시아 교회 건축, 미얀마 교회 건축 예정
열방디딤돌(AP)선교회 제9회 정기총회가 이사 및 회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23일 오전 11시 대전새미래교회(양현식 목사)에서 개최되어 제9회 이사장 강의창 장로를 새롭게 선출했다.
제9회 이사장 강의창 장로 “AP선교회는 선교하는 모임이다. 모든 이사들이 계속해서 협력해 달라. 특히 신신우 장로와 라도재 장로는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으로 실무임원으로 섬겼다. 내게는 평생 회장들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입회한 신입회원은 봉성교회 윤태호 장로, 새로남교회 김용태 장로, 대전평안교회 홍승철 장로, 논상중앙교회 조길연 장로이다. 이처럼 역사를 더해가는 AP에 필요한 지역 일꾼들이 늘어남에 따른 정관개정이 있었다. 정관 제7조 부이사장 3인을 5인으로, 감사 4인을 5인으로 늘렸다. AP선교회는 법인이사와 선교이사로 구성되어 있다.
제9회 이사회는 초대이사장 신신우 장로, 증경이사장 조중길 장로, 명예이사장 라도재 장로, 이사장 강의창 장로 그리고 부이사장 김석태 장로, 김문기 장로, 김봉중 장로, 정채혁 장로, 정진석 장로로 구성했다. 또 총무이사 김방훈 장로, 기록이사 현상오, 재무이사 한점숙 권사 그리고 감사 강병주 장로, 박인규 장로, 정수현 장로, 박종식 장로, 이해중 장로를 세웠다.
명예이사장 라도재 장로는 “우리의 사역은 본회 이사 한 분 한 분의 기도와 섬김과 눈물의 헌신의 결과이기에 더욱 감사드린다. 믿지 않는 영혼들이 주께 돌아오기를 바라시는 그 거룩한 사역에 작은 부분일지라도 우리에게 맡기신 일을 감당하신 모든 분들께 존경과 사랑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제1부 예배는 부이사장 강의창 장로의 인도로 기도는 명예이사장 조중길 장로, 찬양은 새에덴교회 김문기 장로, 설교는 대전새미래교회 양현식 목사가 맡았다(주여 나를 보내소서, 사6:6-8). 예배는 장로신문 편집국장 박기성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양현식 목사는 설교에서 “진실한 믿음의 소유자는 생명, 교회, 하나님의 비전, 예수님의 마음이 보인다. 그리고 사람은 보는 쪽으로 가게 된다. AP 회원들은 쓰진 역사를 읽는 분들이 아니라 새로운 선교 역사를 써내려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2부 정기총회는 이사장 라도재 장로의 사회, 부이사장 정진석 장로의 기도로 시작했다. 이어 초대이사장 신신우 장로가 선교지 현황을 보고했다. 먼저 순창찬미교회 건축경과 보고, 필리핀 리모델링(빌리아대한교회와 부리간대학) 및 건축(부일리장로교회), 불고스장로교회 신축 경과, 미얀마 행복양로원 부속교회 건축 예정, 러시아 사할린 카스텔라교회 리모델링 건축 경과를 보고했다.
<최성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