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이·취임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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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이·취임감사예배】

기사입력 2021.09.29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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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예배와 추석, 예배와 코로나19와 무슨 상관인가? 예배를 회복해야 한다

 

김영구 작은 이익 때문에 큰 것을 놓치지 말아야! 후배들을 모함하지 말라!”

 

임성철 하나님과 동행하는 제41회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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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회를 맞이한 전국남전도회가 정치적인 새판짜기가 한창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41회 출범에 불만은 품은 일부 증경회장들을 자연스럽게 퇴촐되는 과정에서 비롯됐다는 분위기다.

 

특히 제40회 회장이 직접적으로 이들 증경회장들을 언급하며 후배들을 모함한다는 말에도 대다수 증경회장들은 박수로 격려하는 등 리더십에 큰 변화가 찾아왔다는 평가이다.

 

코로나19로 이후에 급박하게 변화되는 전도와 선교 환경에 맞는 전국남전도회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는 것도 이 때문으로 보인다.

 

 

전국남전도회연합회(회장 임성철 장로)는 회장 이·취임감사예배를 929일 오전 11시 대구 여전도회대구연합회관에서 열고 제40회 회장 김영구 장로를 떠나보내고, 41회 회장 임성철 장로를 취임시키고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기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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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제40회 회장 김영구 장로는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이 모든 사역은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저는 자수성가한 작은 기업의 사업가입니다. 직원이 수천 명이며, 수천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사업체의 사업가입니다. 저는 평소 견소리즉 대사불성’(見小利則大事不成)의 말씀을 명심하고 살았습니다. 즉 작은 이익 때문에 큰 것을 놓치지 말라는 뜻입니다라면서 저는 제40회를 마감하고 제41회를 출범을 바라보면서 여러 소리들을 들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제가 중심을 잡지 못하면 전국남전도회가 굉장한 어려움에 처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게 요구하는 무수한 소리에도 불구하고 제 소신대로 무사히 정기총회를 마쳤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김영구 장로는 저는 요즘 두 가지로 인해 상당히 곤고합니다. 첫째는 존경받아야 할 증경회장들께서 존경스럽지 못한 일로 우리 후배들을 모함합니다. 찌라씨 한 장 갖고 세상과 총회를 들썩이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곤고합니다. 두 번째는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사역이 요구됩니다. 40회가 시작할 때는 잘한다고 칭찬하더니 회기가 끝날쯤에는 이상한 말씀을 하는 분들 때문에 상당히 곤고합니다라면서 오늘 총회장의 설교가 저에게 엄청난 위로가 됐습니다. 회장이란 자리는 무수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말씀에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이제 제41회의 성공을 위해 기도하고 후원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증경회장들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후배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사랑해 주시고, 격려해 주십시오. 부족하지만 하나님이 세우신 종이라고 생각하고 지도해 주십시오. 이제 제40회 회장이 모든 것을 제가 끌어안고 짊어지고 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40회 회장 김영구 장로는 코로나19 시대에 알맞는 전도방법, ‘K-마스크 방역으로 전도의 열정을 이어갔다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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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하는 제41회 회장 임성철 장로는 매년 회장 선거 때마다 여러 가지 잡음을 겪었지만, 부조간 사람을 호남중부에서 단독으로 회장으로 선출해 주심에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증경회장들과 온갖 뒷바라지를 해 주신 김제새순교회 담임목사와 성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면서 “1972년 검정 고무신을 신고 처음 교회에 출석한 지 벌써 50년째입니다. 41회는 25개 특별위원장과 125명의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특별위원회가 직접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한 에녹처럼, 전국남전도회가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고자 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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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이·취임감사예배는 증경회장 홍석환 장로의 인도로 기도는 증경회장 김상윤 장로, 성경봉독은 서기 남석필 장로, 설교는 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맡았다(인생은 사명이다, 2:13). 예배는 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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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배광식 목사는 설교에서 인생은 사명이다. 간 이식을 한 목사가 섬에서 6명의 성도들을 붙잡고 목회할 수 있는 것은 사명때문이다. 부귀영화와 칭찬받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사명 때문이다.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사명자는 사명으로 다듬어져야 한다. 나를 쳐 복종하고 다듬어야 한다. 자주 한 적 곳을 찾아 기도하고 눈물을 흘러야 한다. 보지 않는 시간이 보이는 시간을 정한다. 리더자는 끊임없이 하나님의 긍휼을 구해야 가능하다면서 예장합동이 다시 야성을 회복해야 한다. 예배와 추석, 예배와 코로나19와 무슨 상관인가? 예배를 회복해야 한다. 우리의 살길은 본질로 돌아가야 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시행해야 한다. 인생은 사명이다. 전국남전도회를 살리는 회장이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 앞에 우는 시간을 갖고 다시 한 번 우리 교단을 살리자라고 전했다.

 

격려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전도부장 김학목 목사는 사명 감당하기 위해서는 건강해야 한다고 격려했다. 증경회장 하태초 장로는 대구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한 것은 하나님의 큰 뜻이 있다.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말고 주의 뜻만 따라가자고 격려했다. 증경회장 신수희 장로는 41살 전국남전도회가 가장 왕성한 때다. 아름답고 예뻐지기 위해서는 거울을 보고 자기 자신을 살펴야 한다고 격려했다.

 

축사는 해병대 출신 증경회장 정회웅 장로는 먼저 같은 해병대 출신 총회장 배광식 목사를 취임을 축하했다. 이어 증경회장 이재천 장로는 회장 임성철 장로는 경선 없이 회장이 됐다. 그런데 이를 문제 삼고 스스로 얼굴에 침을 뱉는 사람들이 있다. 41회는 승승장구해서 하나님 앞에 큰 영광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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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경회장 신신우 장로는 25:21절 말씀으로, 40회기는 코로나19 시대를 슬기로운 선교전략으로 이겨냈다. 41회기는 다섯 달란트 받은 사람으로 믿고 목숨을 다해 죽도록 충성을 다하라고 축하했다.

 

한편 제41회를 맞이한 전국남전도회가 정치적인 새판짜기가 한창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41회 출범에 불만은 품은 일부 증경회장들을 자연스럽게 퇴촐되는 과정에서 비롯됐다는 분위기다. 특히 제40회 회장이 직접적으로 이들 증경회장들을 언급하며 후배들을 모함한다는 말에도 대다수 증경회장들은 박수로 격려하는 등 리더십에 큰 변화가 찾아왔다는 평가이다. 코로나19로 이후에 급박하게 변화되는 전도와 선교 환경에 맞는 전국남전도회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는 것도 이 때문으로 보인다.

 

 

 

<최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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