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부부수련회로 진정한 교제 도모
선교대회를 갖고 해외개척교회건축
제8회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회장 이순탁 장로)가 지난 8월 28일 출범한 후로 조직을 완성하고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마련하고 9월 27일 오후 4시 임원회와 오후 5시 실행위원회를 연속으로 갖고 코로나19로 모두가 두려움에 떨고 있는 이 때에 하나님의 나라 일꾼으로 삼으신 주께 사명 감당하기를 기도했다.
회 장 이순탁 장로(동서울/영동제일)
수석부회장 배원식 장로(동안주/상계제일)
총 무 임긍호 집사(함동/성복)
서 기 이수행 장로(평서/성은)
회의록서기 변정섭 집사(서울/문화촌동성)
회 계 강헌식 장로(서울강남/공항성산)
감 사 이영창 장로(성남/영도), 신웅철 장로(수도/드림), 윤상학 장로(서울남/대흥)
이복증 장로(서울강남/공항성산), 조성탄 장로(서울/서영)
회장 이순탁 장로는 “2022년 1월에 선교대회를 갖고 필리핀 탄프라펀 지역에 교회를 건축하겠다. 건축비는 5,000만 원이며, 남서울노회와 전국남전도회 그리고 서울지역남전도회가 힘을 합치면 능히 가능하다. 코로나19가 서울지역남전도회원들의 발목을 잡아도 전도와 선교에 애쓰기를 다짐하자. 또 오는 11월에 제주도에서 부부수련회를 준비했다. 부부가 참여한 진정한 교제야말로 전도와 선교에 큰 힘을 받을 수 있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이날 임원회와 실행위원회에서 통과된 주요사업은, 10월 제1차 순회헌신예배와 군부대 방문, 11월 임역원부부수련회, 해외교회건축선교대회(영성교회), 중앙위원초청간담회, 12월 제2차 순회헌신예배, 사랑의연탄배달, 임역원 초청 간담회가 예정되어 있다.
2022년 1월 신년하례회 및 제2차 실행위원회, 등대교회방문 연합예배, 해외교회건축선교대회(강일교회), 2월 제3차 순회헌신예배, 3월 전국남전도회 전도훈련대회 및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 제4차 순회헌신예배, 4월 서울지역남전도회 제8회 회원부부수련회, 5월 복지시설과 동대문 쪽방촌 방문, 제5차 순회헌신예배, 6월 해외교회건축헌당식 방문, 전국남전도회 진중세례식, 7월 제2차 임원회, 제3차 실행위원회, 감사 그리고 8월 제9회 정기총회를 갖고 마무리한다.
부회장 최순식 장로의 인도로 드려진 임원회 예배 설교는 증경회장 이철우 장로가 맡았다(시냇가에 심은 나무, 시1:1-3). 그리고 수석부회장 배원식 장로의 인도로 드려진 실행위원회 예배 설교는 증경회장 김상윤 장로가 맡았다(바나의 리더십, 행9:26-27).
한편 서울지역남전도회는 위급한 시국에서도 전도와 선교의 열정을 갖고 참석한 회원들에게 작은 선물과 저녁 식사비를 지급했다.
<최성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