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분석논평-GMS 제24회 정기총회】 4명의 실버선교사들의 마지막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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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논평-GMS 제24회 정기총회】 4명의 실버선교사들의 마지막 도전

세 번째 도전하는 최근봉 선교사 / 연임하려는 전철영 선교사
기사입력 2021.08.2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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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회 임원 후보 전원 단독 후보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 이성화 목사) 24회 정기총회가 92일 경기도 월문리 GMS 본부에서 열린다. GMS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정훈 목사)는 제24회를 이끌 임원 후보들을 확정했다. 모두 단독 후보여서 선거판이 조용하다.

 

부이사장은 영남지역 김장교 목사(대경/서성로), 서울서북지역 맹일형 목사(수도/왕십리), 중부호남지역 서정수 목사(전주/동은)이다.

 

서기는 정남호 목사(남부산남/재송제일), 회의록서기 이정화 목사(강원/춘천성도), 회계는 임재룡 목사(황서/맑은샘)이다. 부서기는 정영교 목사(남경기.산본양문), 부회록서기는 한근수 목사(남평양/주왕), 부회계 후보로는 오성환 목사(중부산/새금곡)이다.

 

임원들과 달리 3년 임기의 선교사무총장과 행정사무총장을 놓고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다. GMS 선교사무총장은 선교부를 담당한다. 선교부의 역할은 교단산하 노회와 지역교회들과 함께 선교사명을 감당하기 위한 선교동원, 선교사의 훈련에서부터 임명, 파송, 선교사 Care”이다. 때문에 코로나19 팬더믹 시대에서 선교사무총장에게 요구되는 것은 선교사 보호 능력이다.

 

2파전 선교사무총장, 3파전 행정사무총장

선교사무총장 선거-세 번째 도전? 연임에 성공?

 

선교사무총장 후보는 기호 1번 최근봉 선교사(키르기스스탄)과 기호 2번 전철영 선교사(한국)이다. 최근봉 선교사는 이번이 벌써 세 번째 출마이다. 첫 번째 출마에서 조용성 선교사에게 패했다. 두 번째 출마에서는, 현 선교사무총장 전철영 선교사에게 고배를 마셨다.

 

실버선교사와 젊은 선교사

선교사무총장 후보 최근봉 선교사와 행정사무총장 후보 이규동 선교사, 강인중 선교사, 이시윤 선교사들 모두 선교사 경력 30년이 넘는 실버선교사라는 점이다. 이들 실버선교사들의 경험이 코로너19 이후에 더 변화하는 한국교회와 더 빨리지는 세계선교 현장에 적절하게 대응할지에 의문이 든다. 그러나 이들보다 상대적으로 젊은 현 선교사무총장 전철영 선교사가 연임에 도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선교사무총장 후보이든, 행정사무총장 후보들이든 이들이 내세운 정책과 구호는 거의 비슷비슷할 것이다. 왜냐하면 5명의 후보들은 GMS, 세계선교지, 선교사 그리고 MK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책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두 번 도전에 대한 자기반성과 세 번 도전의 당위성 설명해야

선교사무총장 후보 최근봉 선교사는 먼저 두 번의 낙선에 대한 자기반성이 필요하다. 그런 다음에 세 번의 도전에 대한 그 당위성을 설명해야 한다. 왜냐하면 꼭 최근봉이어야 한다는 비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연임의 타당성을 설명해야

반면에 전철영 선교사는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세계선교 상황에서, 총회와 GMS을 이끌며 보여준 선교사 보호라는 본연의 임무에 얼마나 충실했는지를 적극 알려야 표를 모을 수 있다.

 

기호 1번 최근봉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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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융합 시대! 변화의 바람! 새로운 GMS의 시작!” “필드를 보는 깊이! 노련하고 역량 있는 리더십!”을 외치며 출마한 최근봉 선교사는 자신의 세 번째 출마의 변에서 저에게 기회를 주시면 GMS 대화합의 분기점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최 선교사는 첫 번째 선거에서 대리(위임장) 투표 논란 속에서도 3표 차이로 낙선했습니다. 두 번째 선거에서는 처음으로 시행한 ‘1차 선교사 투표에서 큰 차이로 1위를 하고도 이사 투표에서 낙선했습니다라며 억울하다는 입장이어서, 과연 GMS 대화합의 분기점을 이룰 수 있을지 의문을 갖는 이가 많다.

 

최근봉 선교사는 융합적 리더십” “상류층, 지배층 복음화” “선교사 출신의 연구개발 주체를 사용하면서 항공모함 플랫폼의 기능극대화” “차세대 인재 양성” “한인세계선교사회에서의 의기 상황 극복그리고 선교사무총장 급여 환원으로 야성으로 GMS를 섬김이라는 파격적인 제안에 이어 선교 융합적 정책 결정 구조 제안 설득한다는 GMS를 파송 이사 중심에서 선교사 위주로 그 기둥을 옮기겠다는, 자칫 오해받을 수 있는 위험한 제안이라는 평가도 있다.

 

최근봉 선교사의 장점은 그가 말한 대로 필드를 보는 깊이! 노련하고 역량 있는 리더십!”이지만 총회와 GMS 본부 그리고 이사들과 소통해서 3,500여 명의 선교사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으로 이어질 지가 관건이다.

 

기호 2번 전철영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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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2번 전철영 선교사의 선교비전 제시, 선교정책 제안, 선교사역 계획은 기호 1번 최근봉 선교사와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기호 1번 최근봉 선교사가 주창한 선교사무총장 급여 환원부분이 없다는 점이 다른 점이다. 때문에 선교사무총장 급여 환원이 이사들의 관심을 얼마나 끌지가 관전 포인트다.

 

연임에 도전하는 기호 2번 전철영 선교사는 새로운 시작 새로운 시대를 제시하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위기를 극복하고, 선교사역의 경험과 전문성으로, 선교현장과 소통하며, GMS의 미래발전을 위해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전철영 선교사는 지난 3년의 임기 동안에 비자발적 철수와 코로나19에 대한 위기대응 경험은 저에게는 소중한 자산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지혜를 구하며 더욱더 겸손과 온유한 마음을 가지고,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한국교회와 선교사역의 회복을 위해 힘과 열정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외쳤다.

 

전철영 선교사의 장점은 지난 3년간 보여준 현지 선교사와 GMS 파송 이사들과 원활한 가교역할, 목회자들의 유연한 리더십 그리고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총회와 GMS를 조용하게 이끈 위기대응능력이다. 그러나 지난 3년 얼마만큼 선교사를 보호하는 정책을 펼쳤는지 살펴보면 스스로 평가해볼 필요가 있다.

 

다음에는 행정사무총장 후보에 대해 말하겠다.

 

행정사무총장 후보는 기호 1번 이규동 선교사(우즈베키스탄), 기호 2번 강인중 선교사(케냐), 기호 3번 이시윤 선교사(터키)이다. 이 중에서 이규동 선교사는 6년 전 행정사무총장에 나섰다가 현 행정사무총장 조기산 목사의 벽을 넘지 못하고 절치부심하다가 이번에 재출마했다. 기호 2번 강인중 선교사와 기호 3번 이시윤 선교사는 GMS 부서장 선거 출마는 처음이어서 그 결과가 주목된다.

  

<최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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