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다음세대를 세우자!” 제13회 한국장로교의 날 기념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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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를 세우자!” 제13회 한국장로교의 날 기념예배

기사입력 2021.07.0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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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메타버스를 통해서라도 얼마든지 복음을 전하고 예수님을 만나게 해야

김종준 장로교의 역사와 유산을 잘 계승하고 발전시켜야

고영기 가짜 '평등법안'을 반드시 철회하라!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종준 목사)는 제13회 한국장로교의 날 기념예배를 78일 오후 2시 꽃동산교회에서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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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를 세우자!”(2:10)란 주제로 가진 기념예배의 시선은 한국교회의 영적부흥과 코로나 이후 한국장로교회의 연합을 통한 성숙과 다음세대를 세우기위한 대안 마련과 코로나19 이후 교회 회복과 개혁을 위한 교회연합운동의 대안과 실천과제를 제시에 집중했다. 때문에 다음세대 예비 지도도자들인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을 비롯한 한국교회 신학대학신학대학원 원우회 대표들이 초청됐다. 그리고 이들에게 이날 헌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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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대회장 김종준 목사는 ()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제13회 한국장로교의 날을 맞아 개혁교회는 항상 개혁되어야 한다라는 개혁의 기치를 재확인하며 장로교의 역사와 유산을 잘 계승하고 발전시켜 다음세대와 한국교회의 영적부흥과 비전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다음세대를 세우자!’라는 주제로 모이는 제13회 한국장로교의 날 기념대회는 한국교회의 영적부흥과 한국장로교회의 일치와 통한 성숙한 장로교회를 꿈꾸며,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한 대안과 비전을 공유하고자 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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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기념예배는 상임대회장 한영훈 목사의 인도로 드렸다. 설교는 한교총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가 맡았다(다음세대를 세우자!). 소강석 목사는 스코틀랜드교회는 세속화와 다음세대를 세우지 않고, 교권다툼으로 무너졌습니다. 다음 세대를 세우지 않는 장로교회가 어떻게 미래가 없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이러한 때, 우리가 C세대 아이들을 방지해서는 안 됩니다. 지금 모이지 못한다 하더라도 메타버스를 통해서라도 얼마든지 복음을 전하고 예수님을 만나게 해야 합니다라고 전했다.

 

특별기도를 드렸다. “연합과 일치를 위하여”(공동대회장 이남규 목사) “치유와 회복을 위하여”(공동대회장 김영숙 목사) “다음세대를 위하여”(공동회장 김정임 목사) “평화통일과 한국교회부흥을 위하여”(기도위원장 강창훈 목사)가 각각 기도했다. 이어 성찬식은 공동대회장 박영호 목사가 집례했다. 이날 장로교 전통에 따른 예배는 직전대표회장 김수읍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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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은 준비위원장 고영기 목사의 사회로 거행됐다. 대표대회장 김종준 목사의 대회사, 증경대표회장 엄신형 목사와 증경대표회장 윤희구 목사(영상)의 격려사, 축사는 공동대회장 신정호 목사(영상),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이철 목사,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지형은 목사,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각각 축하했다. 이어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기현 의원, 노원구을 국회의원 우원식 의원(영상),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서면),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영상축)로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공동대회장 박병화 목사가 일명 “2021 꽃동산 선언문비전선언문을 낭독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교회의 왕이심을 믿는다. 교권주의와 개교회주의의 폐해를 극복하며 장로교회의 경건성과 거룩성을 회복하여 장로교 정체성을 비로 세울 것을 다짐한다면서 다음세대가 교회의 희망이다. 한국장로교회가 살아야 한국교회가 회복된다. 우리는 자랑스러운 장로교회다로 마무리했다.

 

기획위원장 김종명 목사의 선창으로 실천강령을 낭독했다. “1. 우리는 성경의 가르침에 충실한 장로교회의 본질을 따라 살 것을 다짐합니다. 2. 우리는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삶을 통한 증인의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3. 우리는 이웃사랑을 성실하게 실천함으로써 교회에게 주신 시대적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4. 우리는 먼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먼저 정직한 삶을 살기를 다짐합니다. 5.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하며 예수님의 겸손과 온유를 실천할 것을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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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발표는 준비위원장 고영기 목사와 함께 이날 순서자와 한장총 소속의 총회장들이 등단해 평등에 관한 법률 제정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낭독하고 모든 순서를 마쳤다. 성명서는 우리는 평등에 관한 법률이 여러 독소조항과 처벌조항을 통해 종교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타고난 성별의 차이를 부정함으로써 하나님의 창조질서와 자유민주적 헌법질서를 우린하고 있는바 평등에 관한 법률제정철회를 강력히 촉구하며, 우리들은 이를 저지하는 데 적극 나설 것을 천명한다. 그러므로 평등이라는 이름의 전체주의적 이데올로기에 반대한다! 국민 여론을 왜곡하여 호도하지 말라! 차별과 차이를 호도하지 말라! 국민무시, 가짜 '평등법안'을 반드시 철회하라!”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한장총은 제13회 한국장로교의 날을 기념하여 713일 목요일 오후 2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1층 그레이스 홀에서 한국 장로교회의 하나됨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한국장로교 미래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서창원교수(총신대)한국장로교회의 공교회성 회복에 관한 제언과 변창배 목사(통합 사무총장)한국 장로교 일치운동의 역사와 비전이 발표된다. 논찬은 기장 둔전교회 임창세 박사와 고신대 이성호 박사가 맡고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최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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