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GM 선교회 창립 5주년 『성육신 목회 플랫폼 처치』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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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선교회 창립 5주년 『성육신 목회 플랫폼 처치』 포럼】

/ 이사장 박춘근 목사와 대표 이성화 목사 취임감사
기사입력 2021.04.20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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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선교회 창립 5주년  성육신 목회 플랫폼 처치포럼이 4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부천서문교회(이성화 목사)에서 있었다. 그리고 이날 이사장 박춘근 목사와 대표 이성화 목사 취임감사를 드렸다.

 

대표 이성화 목사는 취임사에서 봄의 어원이 보다()에서 비롯됐다. 봄은 보는 계절이다. 문제만 볼 때는 여전히 겨울이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보기 시작하면 봄이 오는 것이다. 엘리사는 겨울의 한복판에서 영의 눈으로 하나님의 군대를 보았지만 그의 사환은 여전히 아람 군대만을 봤다. 그러나 엘리사가 사환을 위해 기도한 결과 그도 영안이 열린 사람이 된 것처럼 GM선교회가 환경만을 바라보는 이들에게 영적인 눈을 열어 전능하신 하나님을 보고 듣게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사장 박춘근 목사는 교회 개혁과 목회자의 성숙은 어떤 한 단체나 사람이 만드는 것이 결코 아니다. 그래서 또 하나의 단체로만 남아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하며 GM선교회가 5년간 달려왔다. 갈 수 있지만, 행할 수 있지만, 아무도 가지는 않고, 누구도 행하지 않는 그곳을 향해 나아가려고 회원 여러분이 마음을 모아주고 함께 해줘서 감사하다. 참여 속에 작은 울림이 우리 모두의 울림이 되고 가슴을 적실 것을 믿는다. GM선교회가 우리 시대의 영적 대각성에 쓰임 받길 기대하며 이를 위해 계속해서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광주중앙교회 한기승 목사는 다음과 같이 축사했다. 다음은 한기승 목사의 축사 전문이다.

지금 한국교회와 한국교회 개혁신학과 정통보수 신앙의 최후보류라고 하는 예장합동까지 개혁보수신앙이 무너져가고 있다고 한숨 짓는 이들이 늘어가고 있다그것은 신학의 위기이고 교회와 목회의 위기라고   있다.

 

개혁주의 신학과정통 보수 신앙의 변질로 인하여, 열정과 사명이 식어진 목회자들의 가슴에 이벤트 목회마켓팅 목회모방 목회가 대신 자리 잡고 목회의 목표가 변질되어 가고 있다. 그로 인하여 개혁주의 신학과 바른 신앙의 경계가 무너지고 목회 영역의 경계마저 허물어진 모습이다. 데이비드 웰슨은 이러한 교회의 모습들을 '신학의 실종’ '진리의 부제’ '목적의 부제라고 지적했다.

 

16세기에 가톨릭 교회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발흥한 신학운동은 취리히에서 쯔빙글리와 블링게, 스트라스부르그에서 부써와 티터마터버클리 그리고 제네바에서 화렐칼빈베자뒤리맹아만두스플리누스 등이 저술하고 시행했던 것들을 작성한 신앙고백인 개혁주의 신학은 20세기에 들어와 자유주의 신학과 복음주의 신학으로부터 강한 도전을 받아 왔다.

 

그러나 다행히도 한국장로교회는 사도신경디케이 신경칼케톤 신경, 아다니시우스 신경칼빈의 개혁신학과 신앙, 하이델베르크의 문답서돌트신경,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와대소요리 문답에 세워져 있다.

 

박형룡 박사님은우리 교단의 신학적 정체성을 정통 보수신학이라고 했다. 우리들의 은사이신 서철원 박사님은 우리 교단의 신학적 정체성을 정통보수 개혁신학이라고 했다.

 

일부에서 개혁주의를 메마른 신학이라고 하면서 멀리 밀어내려고 하고 있음도 사실이다. 그러나 칼빈주의 3 신학자인 B.B. 워필드는 칼빈을 성령의 신학자라고 불렀다.  이유는  칼빈 신학 전반에 드러나는 역동성 때문이라고 했다.

 

칼빈은 기독교 강요에서 크리스찬이란성령에 의해서 예수님에게 결합된 존재라고 했다. 칼빈은 스트라스부르그에서 2년간 피난하다가 다시 제네바로 돌아가면서 화렐에게 꼬르메움 띠비 오페로 도미네”(주님께 나의 심장을 드립니다)라고 편지를  보냈다. “꼬르메움 띠비 오페로 도미네”(주님께 나의 심장을 드립니다) 우리가 목 놓아 부르고가슴에 품어야  구호이다.


지금 한국교회는 WCC 종교 다원주의와 WCC 반대에서 생겨난 WEA가 작금에 이르러서는 WCC 주의자들도 포용하며 더 나아가 로마 카톨릭과 신학적 일치를 추구해서 종교개혁 이전으로되돌아 가려고 한다.


WEA 포용주의와 일치운동으로 복음주의 신학의 길에  있다. 이러한 때에 개혁신학 위에 성육신적 목회를 표방한 GM선교회가 4 산업혁명 시대에 한국교회를 건강하게 세우기 위해 창립된  5주년이 되는 시점에 이사장 박춘근 목사님대표 이성화 목사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우리 다같이 박수로 축하하자.

 


성육신 목회 플랫폼 처치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교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가 발표됐다. 강사는 이윤석 목사(창조론오픈포럼 공동대표)와 장도선 목사(플랫폼처치 연구위원)이다
  
이윤석 목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 교회의 미래와 성장 플랫폼 구축 전략이라는 제목의 강의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기독교계에 일어날 패러다임의 변화를 살펴보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강의했다
  
이 목사는 온라인 활용한 교회 운영 및 선교 효과 극대화 방안 연구 필요를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온라인 교구 활성화 온라인 선교 플랫폼을 활용한 해외 선교 사역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활동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크리스챤 라이프스타일 플랫폼구축 온라인에서 좋은 콘텐츠를 만들며 영향력을 미칠 기독교 인플루언서 육성 교적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섬세한 목회 추구 헌금에 스토리를 부착해 선교적 효과 극대화 코비드19 사태를 통해 가정의 중요성이 부상함에 따라 가정의 힘 강화 기독교인 인재 양성을 위한 교회-가정-학교 삼각 연대 구축 문화를 분석하고 반기독교 사상들에 대응할 수 있는 연구기관 운영이다.  
  

장도선 목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와 플랫폼 처치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장 목사는 4차산업혁명의 주요 기술들의 영향으로 나타난 경제, 사회적 변화 중에 가장 주목할 만한 이슈 중 하나가 플랫폼비즈니스임을 말하며 기독교계도 강력한 교회 플랫폼을 만들어야하한다고 강조했다또 목회자와 교회 및 성도가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온라인 플랫폼 앱을 교단이 개발하고 이를 연합과 소통의 도구로 사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최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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