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최성관의 수다】 요즘 정세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최성관의 수다】 요즘 정세

기사입력 2020.06.22 20:57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 요즘 정세 >
 
북한과 남한
북한 김정은이가 많이 아픈가보다.
동생 김여정이가 쌍욕하고 칼춤 추는 걸 보니.
 
문 대통령이 맨붕에 빠졌는가 보다.
통일부 왕따시키고 통일정책을 시행해온 결과를 보니.
 
김두관이 아직도 환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 보다.
그 비싼 건물을 폭파하니 두 개 짓자 하니.
 
문재인과 소강석
문 대통령이 말했다.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다
진중권이 정리했다. “기회는 아빠 찬스였다. 과정은 엄마가 맡았다. 결과는 뻔했다
 
진중권이 말했다. “남이 써주는 연설문을 읽는 의전 대통령 같다
사람들이 묻는다.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의 글은 누가 써나?”
나는 보았다. “소 목사가 글을 쓰고 고치고 다듬고 넘기는 것을
 
책임을 묻는다?
총회교회실사위원회가 교회 실사 거부 노회에게 책임을 묻고,
총회화해중재위원회도 화해중재 거부 측에게 책임을 묻는단다.
총회재판국의 할일이 분산되는 듯하다. 책임지는 사람은 없고, 점점 책임 묻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저인망 배와 고래잡이 배
오는 93GMS 정기총회에서 이사장을 선출한다.
후보는 의산노회 은샘교회 조승호 목사와 서울남노회 서문교회 이성화 목사이다.
조 목사는 저인망 어선을, 이 목사는 고래잡이 배에 올랐다.
 
7월 임시회
7월 임시회는 대부분 제105회 총회 후보들 준비 때문이다. 2일 울산남노회(배광식 목사, 부총회장)와 의산노회(조승호 목사, GMS 이사장), 3일 경평노회(송병원 장로, 부총회장), 6일 함동노회(이종철 목사, 부회의록서기)와 대구노회(남태섭 목사, 부총회장)이다. 7일은 동평양노회(신규식 목사, 부회의록서기), 성남노회(이이복 장로, 기독신문 사장), 경일노회(최무룡 장로, 기독신문 사장), 대경노회(홍석환 장로, 부회계)이다. 9일 대구동노회(이시홍 장로, 부회계), 10일 서울노회(양성수 장로, 부총회장), 14일 서울남노회(이성화 목사, GMS 이사장)이다.
 
초대 받은 곳은 함동노회, 동평양노회, 성남노회, 경일노회, 대경노회, 대구동노회, 의산노회, 서울노회이다. 갈 수 있는 곳은 함동노회, 대경노회, 대구동노회, 의산노회, 서울노회, 서울남노회이다. 큰 결과를 얻길 바란다. 그러나 호남 옷을 입은 다른 지역 후보들로 인해 곳곳에서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총신대학교 전 재단이사들의 학교 자율성?
총신대학교 재단이사들이 교육부를 상대로 임원취임승인취소처분항소심이 있었다.
그들이 법원에 제출한 항소 이유는 총신대학교가 총회에 맞서 학교법인의 자율성을 지키려고 했다는 취지이다. 그리고 총회의 선동으로 학내분규가 심화됐다고 주장한 모양이다. 총신대학교를 두고 교권다툼은 가능하나 총회의 우산을 벗어버리려는 사유화는 불가. 총신대학교의 자율성? 재단이사들이? 누구 마음대로. 아직도 정신 못 차렸네.
 
노회합병
경중노회(노회장 추성환 목사)와 경신노회(노회장 김학영 목사)가 합병을 추진하고, 경남노회(노회장 구영생 목사)와 경남동노회(노회장 서성진 목사)가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급속도로 교회 합병이 일어날 것이고 노회 합병도 그 뒤를 따를 것이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105회 총회준비위원회
105회 총회준비위원회가 구성됐다. 그런데 일각에서는 이 구성이 저들만의 리그라고 하마평이다. 그래서 총회준비위원회 구성인들을 노회별, 지역별로 분류해 보았다.
 
위원장 경기남노회 오인호 목사, 부위원장 남서울노회 김재철 목사, 서기 수경노회 이규섭 목사, 회계 전남제일노회 김용대 목사, 총무 대구중노회 박용규 목사이다.
 
자문위원은 서서울노회 유선모 목사, 함북노회 남서호 목사, 전남제일노회 한기승 목사, 전북노회 윤희원 목사, 동전주노회 한기영 목사, 남수원노회 박춘근 목사, 경동노회 장재덕 목사이다.
 
위원은 서울동노회 석찬영 목사, 용천노회 김종철 목사, 소래노회 김한욱 목사, 경기남노회 김보석 목사, 동서울노회 강대호 장로, 강원노회 김미열 목사, 인천노회 김호겸 목사, 대전노회 류명렬 목사, 군산남노회 박정권 목사, 남광주노회 정판술 목사, 여수노회 박요한 장로, 대구노회 박창식 목사, 경청노회 임병재 목사, 부산노회 김대훈 목사, 남울산노회 권규훈 목사, 진주노회 김유식 목사, 대구중노회 동현명 장로이다.
 
지역으로는 호남지역 6, 중부지역 6, 서울지역 5, 서북지역 3명이다. 그러므로 저들만의 리그라고 비판 받을 부분이 없다. 이들 위원 중에서 고향을 굳이 감추고 사는 이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겉으로 드러난 고향을 살펴보면 호남인들도 절반이 되지 않는다.
 
이렇게 제105회 총회준비위원회가 주제를 세움으로 정하고 조직을 완료했다. 그런데 장로는 겨우 3명만 들어갔다, 애초에는 안중에도 없었다.
<저작권자ⓒ합동기독신문 & ikidok.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BEST 뉴스
 
 
 
 

    합동기독신문 | 등록번호:서울,046796 | 등록일:2017.8.25 | 발행인:최성관 | 편집인:최성관 | 개인정보관리·청소년보호책임자:최성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도림로59길 8 | 전화번호:(02)848-0108, 메일 : gsiki@hanmail.net

    합동기독신문의 기사 등 모든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복사·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2017 합동기독신문 All rights reserved.  

     

                   

합동기독신문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