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여수새중앙교회 서석만 목사 아름다운 은퇴와 원로목사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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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새중앙교회 서석만 목사 아름다운 은퇴와 원로목사 추대

기사입력 2019.12.10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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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새중앙교회 서석만 목사 아름다운 은퇴와 원로목사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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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새중앙교회 서석막 목사와 당회원들
 

여수노회 여수새중앙교회 서석만 목사가 23년 행복한 목회를 마치고 조기은퇴하고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서석만 목사는 1997218() 여수새중앙교회에 부임하고 19981027() 위임목사가 됐다. 그리고 기회가 있을 때 마다 자주 조기은퇴를 언급했다. 그리고 마침내 그 약속을 지킨 만64세로 이날 은퇴했다. 지금 총회에서는 정년을 연장하자는 시대착오적인 연구위원회가 구성된 상황에서 서석만 목사는 누구에게나 본이 되는 아름답게 퇴임하는 기록을 남겼다. 이날 서 목사는 조기은퇴하는 자신의 이름이 자주 거론되는 것이 부담스러웠는지 다시 강대상에 올라서서는 다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했다. 서 목사는 퇴임 후에 “The Light The Life community” 대표로 사역한다.
 
여수새중앙교회 서석만 목사 은퇴와 원로목사 추대식이 127() 오전 11시 여수새중앙교회에서 있었다. 서석만 목사는 지난 23년 동안 여러 어려움과 아픔을 이겨내고 행복한 목회를 이어가다 이날 아름다운 조기은퇴를 했다. 성도들은 은퇴의 아쉬움과 사랑의 마음을 담아서 원로목사로 추대하면서 성도들의 축복 속에 목회사역을 덤덤히 마치는 한 사역자의 뒷모습이 쓸쓸해 보이지 않고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다. 감동적이다라고 고백했다. 서석만 목사를 이어 새로 부임한 강정민 목사는 전임사역자의 목회사역을 이어받아 더 아름다운 구원사역을 열어가겠다고 인사했다.
 
여수노회장로회 총무 민복기 장로는 조기퇴임, 23년의 목회사역 등 이런 감동적인 퇴임을 처음 보게 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여수새중앙교회 시무장로 조현철 장로도 서석만 원로목사의 목회사역은 성령께 쓰임받기를 소원한 그 모습 그대로 기억될 것이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제1부 예배는 무선중앙교회 박영렬 목사의 인도로 기도는 새순교회 전기성 목사, 설교는 여수노회 중부시찰장 김정수 목사가 맡았다(너 하나님의 사람아! 딤전6:11-12).
 
전남 김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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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석만 목사와 여수노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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