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 안동 풍산제일교회 복원 느헤미야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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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 풍산제일교회 복원 느헤미야 프로젝트

느헤미야 같은 이호영, 윤선율 장로 헌신
기사입력 2019.04.0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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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경부총회장 이호영 장로와 전국장로회 회장 윤선율 장로의 풍산제일교회 복원 느헤미야 프로젝트는 이 한 장의 사진에서 시작됐다. 사진은 1970729() 풍산제일교회 하기성경학교 졸업식 모습이다. 사진 맨 오른쪽에 앉은 이가 예배당 부지 321평을 헌납한 이찬영 집사, 가운데는 박대규 목사 그리고 맨 오른쪽 앉은 이가 중학교 1학년 이호영 장로의 모습이다.

 

안동노회 풍산제일교회 복원감사예배가 330() 오전 11시 경북 안동 풍산읍 어란안길 16-8 풍산제일교회 본당에서 있었다. 그 중심에 증경부총회장 이호영 장로와 전국장로회 회장 윤선율 장로 그리고 원주중부교회(김미열 목사)와 서울 대남교회(김창원 목사)가 있었다. 특히 이호영 장로와 윤선율 장로는 마치 구약성경 느헤미야서 1장의 느헤미야와 그 형제들처럼 기도하며 은밀하게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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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증경부총회장 이호영 장로와 전국장로회 회장 윤선율 장로
 

서울 대남교회 이호영 장로는 46년 동안 대남교회를 섬기며 지난 해 12월까지 시무장로 386개월을 마치고 오는 6월에 새 예배당 입당식과 원로장로 추대식을 기다리고 있다. 이날 이호영 장로는 경과보고에서 풍산제일교회 출신들이 교회 예배당이 매각됐다는 소식을 듣고 많은 걱정을 했다. 평소 교회를 돌보지 못했다는 자책감도 컸고 너무 후회가 됐다. 우여곡절 끝에 예배당을 재매입하고 지난 1월 첫 주부터 예배가 시작됐다. 너무 감격스럽고 감사하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하나님이 하셨다. 이번 매각사퇴는 풍산제일교회가 총회유지재단에 가입되지 않았기에 일어난 일이다. 일부 대출금을 상환하면 예배당을 우리 교단 유지재당에 귀속시키겠다. 특히 풍산제일교회 복원에 큰 헌신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원주중부교회와 김미열 목사 그리고 당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참고로 풍산제일교회 초대목사 박대규 목사는 서울 대남교회 초대목사 박대규 목사이며 저희 장인이시기도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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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율 장로는 어느 날 교회설립 57년 만에 제20대 담임목사가 안동노회에다 알리지도 않고 2017411() 현재 예배당을 불신자에게 매각하고 경북도청 앞으로 교회를 이전했다는 소식을 접한다. 그러나 그 목사도 사정이 있었을 터이기에 누굴 원망할 틈이 없었다. 교회 매각 소식을 접한 윤선율 장로는 즉시 풍산제일교회 출신 이호영 장로에게 이 안타까운 소식을 전한다. 그리고 이호영 장로는 아무도 모르게 재매입을 추진하라는 부탁을 넣고 기도하며 기다린다. 특히 영주에 기거하며 전국장로회 사역에도 시간이 모자라는 윤선율 장로는 무려 10개월 동안이나 예배당 매입자 40대 여성을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결국 그녀에게로부터 예배당을 내놓겠다는 연락을 받는다. 마침내 2018611() 이호영 장로의 사비로 예배당을 재매입한다. 그리고 728() 풍산제일교회 출신 교인들과 풍산읍에 거주하는 교인들 3가정 포함 19명이 참석해 재매입감사예배를 드린다. 그렇게 풍산제일교회는 무려 14개월 만에 풍사모(풍산제일교회를 사랑하는 모임)의 품으로 다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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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상황을 전국장로회 회장 윤선율 장로는 교회가 매각됐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늦게 듣고 깜짝 놀랐다. 그리고 이호영 장로와 기도하면서 예배당 매입자를 여섯 차례를 만나 설득했다. 그러나 그녀는 처음에는 예배당을 복지시설로 이용하겠다며 팔지 않겠다고 차갑게 대했다. 시간이 지나자 현재 시세보다 높은 금액을 요구하다 마지막으로 제가 그녀에게 교회 구입해서 잘 되는 것 못 보았다. 예수 믿고 복 받으라며 설득하고 기다렸다. 그리고 얼마 후 매입자에게 연락이 와서 재매입하게 됐다. 그러므로 현재 경북도청으로 이전한 그 교회는 풍산제일교회가 아닌(삭제) 풍산제일교회가 개척한 교회라고 생각한다. 이제 60년 풍산제일교회가 정병승 목사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라고 설명했다.


풍산제일교회는 59WCC 문제로 예장통합이 교단을 탈퇴할 때 1960418() 풍산교회 박대규 목사와 성도들이 보수신앙을 지키기 위해 분립 개척하게 된다. 교회부지는 이찬영 집사(1963년 장로 장립을 받는다)가 헌납하고 그 대지 위에 텐트를 치고 첫 번째 예배를 드린다. 19601011() 지금의 예배당을 기공하고 1961429() 헌당한다. 그때 당시 중학생 이호영도 직접 리어카로 벽돌을 실어 나르고 벽돌을 올렸다. 이처럼 이호영 장로가 단지 중학생 3년을 보낸 풍산제일교회에 애착을 보였던 것은 신앙의 뿌리와 역사를 지켜야 한다는 한 장로의 곧은 믿음 때문이다. 또 풍산제일교회 초대목사 박대규 목사와 박정숙 권사 그리고 이호영 장로와의 남다른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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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산제일교회 초대목사 박대규 목사의 장녀 박정숙 권사(박 권사는 이호영 장로의 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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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야기는 이렇다. 아무런 기억이 없이 어릴 적부터 풍산제일교회를 출석한 이해중과는 달리 이호영은 중학생부터 풍산제일교회를 출석하면서 박대규 목사의 신앙지도를 받는다. 자연스럽게 이호영은 중학교 내내 박대규 목사의 장녀 박정숙과 같은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한다. 이호영이 고등학교를 풍산에서 안동 시내로 진학하면서 풍산제일교회를 떠나 안동서문교회로 출석하기 시작한다. 그때 이미 박대규 목사도 풍산제일교회에서 안동서문교회로 목회지를 옮긴 상태였다. 그렇게 또 자연스럽게 이호영과 박정숙은 다시 안동서문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이어간다. 3년 후 박대규 목사는 안동서문교회에서 영주제일교회로 목회지를 옮기고, 이호영도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19세 나이로 고향을 떠난다. 그리고 6년 후 이호영은 우연히 청량리에서 박정숙의 오빠 박종원을 만나 동생 박정숙의 소식을 듣는다. 그리고 1971년 이호영은 박정숙과 재회하고 1년 후인 1972331() 박대규 목사가 시무하는 영주제일교회에서 결혼하게 된다. 그것도 잠시. 1974년 박대규 목사는 영주제일교회를 떠나 서울 신길동에서 이호영 집사 부부와 함께 대남교회를 개척한다. 그리고 19782월 대남교회는 지금의 예배당을 기공한다. 1980715() 이호영 집사는 장로장립을 받고, 그해 12월 박대규 목사는 위임식을 가진다. 그리고 41년 후인 20196월이 오면 대남교회는 새 예배당 건축을 완료하고 입당식과 함께 이호영 장로의 원로장로 추대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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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초대 성도 김순식 권사의 차남 이강영 장로(인천제2교회)는 예배기도에서 “1959년 교단 분열 시 풍산교회 박대규 목사와 이찬영 집사가 앞장서서 보수신앙 절대사수의 신앙을 가지고 모였나이다. 이찬영 집사가 대지 321평을 헌납하여 그 곳에 천막을 짓고 풍산제일교회를 시작하였나이다. 예배당을 건축할 때는 어른부터 어린아이들 할 것 없이, 남자와 여자 할 것 없이 하나 같이 즐거운 마음으로 벽돌을 나르고 모래와 시멘트를 리어카로 실어 나르는 헌신을 하였나이다. 마침내 1960년 성탄절에 추운 줄도 모르고 환희와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아기 예수 탄생을 마음껏 누린 아름다운 추억이 깃든 예배당이옵니다. 그동안 풍산제일교회를 담임했던 많은 주의 종들과 우리의 믿음의 선진들의 기도와 피와 땀으로 헌신하고 영혼 구원을 위하여 부단히 애써 오던 터에 제20대 담임목사가 임의로 예배당을 매각하여 풍산제일교회는 큰 어려움에 처했나이다. 하지만 여호와이레 하나님께서 1960년 당시 중학교 1학년이던 이호영 장로를 예비하셨나이다. 이호영 장로께서 교회 예배당이 매각됐다는 소식을 듣는 즉시 재매입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다 마침내 재매입하게 된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드리나이다. 또 이 시대에서 가장 귀하게 사용하시는 원주중부교회와 김미열 목사를 통하여 원주중부교회 부목사 였던 정병승 목사를 파송하고 온 성도들의 기도와 전적인 후원으로 다시 개척하여 풍산의 복음화와 깊이 잠든 풍산의 영혼들을 깨우게 하시니 감사하나이다라고 간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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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제일교회 복원감사예배를 시작한 풍산제일교회 제21대 정병승 목사는 흐르는 눈물을 쉽게 멈출 수 없어 연신 눈물을 흘렸다. 박경옥 사모도 뒷자리에 앉아 함께 눈물을 훔쳤다. 정 목사는 참 은혜스럽고 감회가 새롭습니다. 329() 저녁부터 십자가와 네온간판에 불을 환히 밝혔다. 너무나 기뻐서 밤새 십자가와 교회간판 불을 켜놓았다. 그런데 오늘 새벽까지 비가 내려 걱정을 했지만, 그 비로 인해 세 가지 감사를 드렸다. 하나는 그동안 교회 공사로 인한 먼지를 전부 씻어주셨고, 두 번째로 과거 교회의 상처를 성령의 단비로 깨끗이 씻어주심에 너무 감사했다. 세 번째로 그동안 교회를 복원하는데 흘렸던 많은 종들(원주중부교회 김명성 장로를 비롯한 많은 성도들)의 땀을 시원하게 씻어 주셔서 감사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 풍산에 저희 가족들만 파송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풍산을 전도하라며 양명임 권사를 보내주셨다. 아예 풍산으로 이사한 양 권사께서는 저희와 함께 사택에서 함께 거주하며 풍산 전도에 나서기로 했다. 오는 815일 풍산제일교회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풍사모)을 갖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이제 풍산제일교회는 정병승 목사와 함께 우리의 푯대를 향하여 일어나 함께 가자! 풍산으로, 안동으로, 세계로, 미래로!그리고 우리 가정, 자녀, 사업장, 교회, 민족과 열방을 위하여 기도 시간을 화복하라! 기도응답을 확신하라! 기도범위를 확대하라!며 지역 복음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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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95() 풍산제일교회를 방문한 원주중부교회 김미열 목사는 당시 교회 형편을 이렇게 회상한다. “처음 교회를 방문했을 때는 거의 황무지였다. 마치 느헤미야 시대, 예루살렘성이 훼파되고 성문이 불탄 것과 같은 상황이었다. 예배당 바닥은 꺼지고 주변의 불들은 사람들의 키만큼 자라있었다그리고 잠시 울컥하며 목이 메여 설교를 이어가지 못했다. 잠시 후 김 목사는 설교에서(하나님의 집, 87:3) “목사로서 부끄럽기도 하고 감사하다. 그러나 오늘 무너졌던 하나님의 집을 하나님이 직접 회복시켜 주셨다. 이 곳에 말씀이 있고 주님이 계시는 한 풍산지역에서 흥왕할 것이다. 물과 강이 없는 예루살렘에 히스기야가 성 밖에 있는 기혼샘의 물을 끌어들였다. 풍산제일교회가 풍산 시민으로부터 영광스럽다는 칭송을 듣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예배는 안동노회장 김병우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점심도시락 제공은 춘천에서 오신 이광제 집사와 이화자 권사 그리고 선물은 이호영 장로와 풍산제일교회가 제공했다.

 

느헤미야가 무너진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한 것처럼 풍산제일교회도 대대적인 보수작업에 나선다. 1016() 차 한 대 겨우 다닐 수 있던 좁은 교회 좌측 진입로 대신에 경신APT쉼터와 교회 우측으로 넓은 도로를 확장 포장 공사한다. 1210()부터 28()까지 원주중부교회(김미열 목사)와 이호영 장로의 지원으로 대대적인 예배당 리모델링에 나선다. 먼저 음향, 조명, 영상 그리고 사택, 식당, 화장실을 수리 보수한다.

 

무너졌던 예배당이 건축되자 하나님의 사람들도 세워졌다. 201916일 주일부터 원주중부교회가 파송한 정병승 목사와 풍산제일교회가 새롭게 새역사를 시작한다. 222() 정병승 목사와 가족들이 교회 사택으로 이사한다. 원주중부교회는 정병승 목사만 파송한 것이 아니었다. 12인승 승합차량과 복사기 그리고 네온간판 등을 함께 선사하고 또 서울 대남교회도 매월 후원금을 지원한다.

 

3월에는 안동노회장 김병우 목사와 전국장로회 회장 윤선율 장로가 교회를 방문한다. 34() 풍산제일교회는 새벽부터 풍산의 새벽을 열고 풍산인의 영혼을 깨우기 시작한다. 그리고 교회는 마당 포장, 진입로 확장 포장 공사, 전교인 주간성경공부를 이어간다. 계속해서 예배당, 사택, 식당지붕, 예배당 실내 자모실, 사무실 리모델링 그리고 사택을 수리하고 창고 공사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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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동부교회 윤종오 목사는 교회를 복원하기는 참 어렵다. 어렵게 복원된 풍산제일교회가 복음의 전초기지가 되기를 바란다. 특히 초대 풍산제일교회 목회자와 교인들의 마음을 가슴에 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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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축사한 영월제일교회 김영식 목사는 풍산제일교회 제5대 담임목사 김강한 목사의 장남이다. 6세부터 12세까지 풍산제일교회를 출석한 김 목사는 이 교회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특별한 장소이다. 이 특별한 교회를 주일학교 출신 장로의 손으로 복원했다. 너무너무 감사하고 축하드린다고 축하했다

한편 역사기록을 위해 이날 소개된 풍산제일교회 옛 목회자들과 성도들 그리고 그 가족들을 소개한다. 초대 담임목사 박대규 목사와 그 자녀는 대남교회 박정숙 권사(부군 이호영 장로), 박정현 권사, 박종영 장로이다. 초대장로 이찬영 장로와 그 자녀 이명숙 권사(부군 대구서일교회 김인규 장로), 이성득 집사, 이상득 성도이다. 2대 장로 김성득 장로와 그 자녀는 김병일 장로, 송정열 집사, 김인심 권사이다. 아직도 생존하신 95세의 송월선 권사와 그 자녀 김준식, 김은식 집사이다. 이춘자 권사와 그 자녀는 이재숙 권사, 이갑교 권사이다. 김태운 집사와 그 자녀는 김상익 장로, 김상일 시무집사, 강명자 권사이다. 5대 담임목사 김강한 목사와 그 자녀는 영월제일교회 김영식 목사 그리고 송만자 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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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장로회 회장 권택성 장로, 이호영 장로, 윤선율 장로 그리고 대구서일교회 김인규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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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을 전도하라며 하나님께서 파송하신 양명임 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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